【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미니랜드, 동문시장, 서귀포 테마파크 등)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참여하는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기 행사를 진행했다.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활동 사진] 구리시 드림스타트의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은 지난 2017년 국민디자인 대상 수상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자신들이 떠날 여행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동들은 한정적 자금 활용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와 의견 조율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9월 16일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를 출범시키고 서울여자교육복지센터 연계 강사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친구들과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여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총 16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연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제주도에 처음 왔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행하는 순간까지 내가 스스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16일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발표회에서 축사하는 안승남 시장] 이번 발표회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구리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언어·문화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들이 그들의 강점인 이중언어와 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모 교육과 부모 자녀 상호작용 교육, 이중언어 자조모임을 실시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중국, 일본, 베트남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율동, 연주, 시 낭송, 합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중언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발표회를 통해 두 가지 언어와 문화를 가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살려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작용 증진을 통한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며, 이들의 장점인 이중언어 습득을 도와 자녀들이 건강하게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2019년 경기농업 알림이로 활동한 ‘레인보우 SNS 기자단’ 활동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레인보우 SNS 기자단은 도내 우수농가들의 온라인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일반 블로거의 시각으로 경기도 내 우수 농가 및 농업기술원의 사업성과를 SNS를 활용해 확산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활동기간 동안 기자단은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쌈채소, 블루베리, 버섯, 황금향 등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방문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경기농업의 소식을 널리 알렸다. 7개월 동안 기자단은 19개 농가를 방문하고, “새로운 경기 곤충페스티벌” 행사 등에 참여하여 총 151회 포스팅을 실시했다. 레인보우 기자단이 방문하여 취재, 홍보를 실시한 안성의 한 농가는 “좋은 상품을 생산해도 판로가 마땅치 않아 제값을 받기 어려웠는데 취재된 포스팅을 보고 전화,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가 많이 늘었다”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은 “SNS 기자단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이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술시장 활성화 사업 ‘2019 아트경기’의 주요사업인 팝업갤러리가 오는 20~25일 수원 AK플라자 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팝업갤러리] 이번 전시에는 ‘2019 아트경기’ 선정작가 고유진, 김건일, 김상균, 김소정, 박소현, 박수환, 송수영, 옥정호, 이부강, 이재인, 이진솔, 이효주, 임선이, 조문희, 최은경 15인과 협력사업자(상업화랑) 추천 작가 김은진, 박승예, 정주영, 정찬부 4인등 총 19명이 참여한다. 회화, 사진, 미디어, 조형 등 총 48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구매를 통한 작품 소장까지 가능하다. 22일 오후에는 정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비행기 작가 정주영 :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현장접수에 한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도슨트(전문 안내인)를 배치해 쉽고 재밌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근무제도,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37곳을 선정하고, 19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제도 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2010년도부터 지자체 최초로 유일하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 10회째다. 매년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확인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그동안 총 368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기업에서는 신규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올해는 30곳을 신규인증, 7곳을 재인증한다.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기업이미지와 평판에도 영향을 미쳐, 구인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증식에서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인증패,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지원, 가족친화제도 도입시 도입지원금 지원 등 40여 가지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인증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도 노동자 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학교 급식교사, 학부모, 학생과 성남소비자모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우리돼지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 행사’를 지난 16일(토) 안성에 위치한 고삼농협안성마춤푸드센터, 농수산물유통센터, 안성팜랜드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양돈산업을 돕기 위해 10월19일부터 대대적인 우리돼지 소비촉진 홍보 추진중의 일환이다. 행사내용은 ◀ (안전성 교육) 한돈 및 G마크 축산물 ◀ 시설견학(고삼농협안성마춤푸드센터, 농산물유통센터) ◀ 시식(돈까스,소세지,햄) ◀ 체험(치즈만들기 등) 등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경기 GTV 방송취재 인터뷰를 통하여 참여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앞서 도는 우리돼지 소비의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대량소비처인 학교급식, 도청, 시군, 산하기관 등에서 매주 2회 이상 돼지고기 메뉴를 확대하였고, 지금까지 개최된 행사와 캠페인은 ◀ 한돈 살리기 쿡 행사(11.1.,서울광장) ◀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11.2.,경기도 북부청사)◀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11.12.,국회회관) ◀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11.14.,경기도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경기도가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14개 하천·계곡에 대한 불법시설물 철거 전후 사진을 1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사진이 공개된 하천·계곡은 포천시(백운계곡), 연천군(동막계곡), 양주시(일영유원지), 가평군(가평천, 석릉천, 가일천), 양평군(용문천, 산음천), 용인시(고기리계곡), 동두천시(왕방계곡), 광주시(남한산성도립공원), 고양시(사기동굴유원지), 파주시(마장유원지, 적성계곡) 10개 시군 14곳이다. 현재 도는 “내년에는 도내 계곡 어디를 가나 깨끗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특사경 직무범위에 ‘지방하천 단속’을 포함하는 한편,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하천·계곡 일원의 불범점유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형식적인 단속과 미미한 벌금 등 솜방망이 처벌이 그간의 불법을 묵인·방치했다고 보고, 평상부터 방갈로, 무허가 건축물, 콘크리트 바닥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철거함으로써 새롭게 변화하는 계곡의 모습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도내 25개 시군 175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4일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세희, 이하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직접 담근 수제청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수제 과일청 전달식 진행 장면] 올해 구리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일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 ‘나눔 캠프(Happy-Sharing)’의 사후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제청(레몬청과 청귤청)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센터의 소재 지역인 교문1동 주민센터에서 꿈드림 청소년자치위원회(학교 밖 청소년 대표단) 위원들과 꿈드림 실무자,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교문1동의 독거노인 50명을 직접 찾아가 수제청(레몬청과 청귤청 각 1병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꿈드림의 한 청소년자치위원은 “늘 지원과 사랑을 받기만 하다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도록 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14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체육관로 74)에서 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인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민간 공모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조감도]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민간 사업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구리도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합동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갈매동 545번지(갈매공공주택지구 자족시설용지) 1만9천124㎡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분양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건축 연면적 약 14만㎡(지상 10층)로 사업 기간은 2022년 말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2천783억원이 투입되게 된다.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달 19일에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만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2020년 1월 7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리도시공사(개발사업 2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 (http://www.gwdcguri.or.kr)에서 확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1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및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아이 눈 건강 아이플러스’ 특강을 개최하였다. [‘영영양플러스-세계 눈의 날 기념 특강’ 장면] 이번 특강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과 전문의 조희윤 교수와 이정욱 교수를 초청하여 ‘눈에 좋은 음식과 영양’, ‘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눈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떤 영양 성분이 눈을 어떻게 좋게 하는지,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정상 시력 발달․시력 검진 시기․이상 시력 증상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특히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시민들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처럼 눈이 정말 중요한데, 오늘 특강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보배 같은 눈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이를 키우면서 눈 관리, 시력 관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