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8일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참여 고교 관계자들과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생 출결관리와 예산 운영 등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과정 수요와 취업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은 직업계고교 학생들에게 직무ㆍ취업 역량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31개 고교 재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NCS ▲미디어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취업실전반 등으로 도내 직업계고교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을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교 취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요구에 귀 기울여 경기도민의 복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2019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공감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도민, 기초지자체장, 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최초로 진행됐던 공론화조사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공론화조사 의제인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콘서트에서는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결과 보고 및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 관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민주주의’ 정책의 의미를 나누고, 기본소득에 대한 학계․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공론화조사를 수행했던 김춘석 ㈜한국리서치 공론화센터장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성공적 첫걸음’을 주제로 공론화조사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던 도민참여단 1인과 숙의토론회를 설계했던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숙의토론회에 대한 참여 소감을 나눈다. 박지훈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공감콘서트’에서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관열 도의원(광주2), 서정희 군산대 교수, 조계원 정책수석이 참여해 기본소득 정책 추진 및 학계, 입법 차원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건전 노·사문화 발전방안 및 노・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9 공무원 노・사 합동 국내 연수를 23일~25일까지 3일간 경남 남해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하여 사측 및 노동조합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관계의 상호 신뢰 속에 소통과 공감이 상생하는 선진 직장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늘 시정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는 노・사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저 역시 부시장의 권한 안에서 무엇보다 노동조합을 존중하고 전체 조합원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8·8·8 행복정책’정착에 어느때보다 노동조합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한 소통과 타협의 합리적 방향에서 모범된 노·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화 위원장은“구리시의 비전인‘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구현을 위하여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노・사간 상호 신뢰 속에서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지키고, 나아가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26일 15시 토평동 장자호수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발달장애인 힐링 농장’에서 이전식을 개최하였다. [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 농장 이전식]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힐링 및 사회 참여를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운영 해오고 있는 ‘발달장애인 힐링농장’은 구리시 수택동에 처음 조성되었으나 기존 힐링 농장이 수택동 부지의 사용 계획에 따라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시는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현 토평동 농장 부지를 대체 부지로 선정하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2천만원 들여 조성 공사를 마친 후 이날 이전하게 되었다. 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 농장은 21018년 10월 경기도 시·군 정책기획부서 협의회 우수 사례로 선정될 만큼 참여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쾌적한 주변 환경과 보다 넓은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향후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6월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9월에는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26일 구리여고 체육관에서 사)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영) 주관으로 ‘제4회 구리시 보육 교직원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에서 열린 ‘제4회 구리시 보육 교직원 축제 한마당’] 구리시 내 어린이집 70개소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관련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관내 보육 교직원들이 하나가 뭉치는 동시에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4부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들은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자리 바꾸기 게임과 구름다리 릴레이, 줄다리기 등 명랑 운동회와 알쏭달쏭 퀴즈대회 코너를 통해 큰 웃음과 함께 즐거운 장면을 만들어내며 마치 가을운동회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안승남 시장은 “보육 교직원이 당당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때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보다 나은 교직원들의 처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처음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국민안전 교육이행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24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 243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등 총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실시한 이번 실태점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태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직접 점검하고, 도 점검단은 31개 시군을 점검한 뒤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도는 군포시, 안양시, 남양주시 등에서 16만여 명의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과 총 3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119체험마당’ 등 도내 주요행사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설미니체험실(도내 10개 소방서) 및 아동체험차량(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1호 신설 공공기관이자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8일 오전 수원컨벤션세터 5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지사, 조광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중식·심민자 도의회 경제노동위 부위원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비롯한 경제노동위 소속 도의원, 유관기관, 소상공인 및 상인 단체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진흥원은 총 5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가운데, 크게 2본부(경영기획본부, 사업본부), 7팀(기획, 인사재무, 연구개발, 소상공인, 시장상권, 교육, 지역화폐)으로 구성된다. 초대 이사장에는 방기홍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장이, 초대 진흥원장에는 임진 전 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이 각각 부임해 총괄적인 운영을 맡는다. 진흥원에서는 앞으로 3개의 권역별(남서, 남동, 북부) 경영지원센터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현행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다중이용업소법)’ 적용을 받지 않는 ‘신종자유업종’인 음악연습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불시 단속’과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을 통해 도내 음악연습실 148개소가 ‘다중이용업소’에 준하는 화재안전 설비를 갖추도록 함으로써 지난 21일 발생해 사망자 1명과 부상자 5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성남시 분당구 음악연습실 화재’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성남시 분당구 음악연습실 화재 관련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먼저 사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 뒤 “지난 21일 오후 8시 54분경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58-2번지에 소재한 음악연습실에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1명이 사망하고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라며 “현재까지 관계자 진술 등을 종합해볼 때 LPG 성분이 포함된 스프레이식 먼지제거제를 취급하다가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국과수와 경찰이 조사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28,271농가에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801억원을 11월 4일부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직불금 대상자는 쌀고정직불금 7만7,936농가, 675억3,100만원, 밭직불금 49,538농가, 122억1,200만원, 조건불리 797농가, 3억4,200만원이다. 이번에 지급될 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전 및 식량자급률 등을 위해 법정 요건을 갖추고 농지를 경작 중인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1ha 당 지원 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전년과 동일한 평균 100만원이다.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지원 단가는 전년대비 5만원이 상향돼 1ha 당 밭직불금은 평균 55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을 지급한다. [직불금 신청 포스터] 쌀고정직불금과 별도로 쌀값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쌀변동직불금은 내년 2~3월에 지급한다. 쌀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평균 쌀값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의 85%를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쌀 목표가격은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등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가격이다. 2018~2022년도 쌀 목표가격을 농림축산식품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다음달 21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리는 ‘2019 메디컬경기 해외 의료기기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 기업 및 업체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건의료분야 ‘신남방 거점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중앙아시아의 신흥시장인 우즈베키스탄 내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업체 10여개사 바이어들이 초청돼 참가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관련 법인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생산 기업 및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s://gg.go.kr)에서 공고를 확인해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jwlim8107@gg.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031-8008-4783)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도내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1:1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