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경기도가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노동현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이 첫 발을 내딛는다. 경기도는 도내 13개 교육훈련 기관과 함께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올해 10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은 붕괴위기에 놓인 건설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5월 경기도가 수립·발표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다양한 도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 건설인력을 육성,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경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총 13개 교육훈련기관에서 460명의 교육생을 선정,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각 기관별 일정에 따라 2~3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의정부 지역에 경기도가 지정한 13개 전문교육훈련기관이 있으며, 각 기관별로 타일, 건축목공, 철근, 도장․방수, 설비, 용접, 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임귀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국민중심과 국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했다. 식순에 따라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안승남 시장이 6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륜을 바탕으로 2년간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는 역할과 더불어 구리발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염원이며,‘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램임을 가슴속에 새기며, 시대적 화두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 아래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 및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 주차 자동차 단속 장면]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 구역 내 불법 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에서의 불법 행위 단속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시행하게 되었다. 단속 구역은 공공기관, 공공 주차장 등에 위치한 완전 공용 충전기로 완속 충전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및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주차한 경우,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충전을 방해한 경우, 충전 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 구역 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는 각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5일(수)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다. [구리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 참석 패널과 주민] 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서는 도시의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구리시 도시 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선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설명 후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정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이사,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10월 2일(수)까지 우편(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439 구리시청 도시재생과)과 이메일(your31@korea.kr) 또는 팩스(031-550-8309)를 통하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매튜 휘테커 퀄텟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튜 휘테커 퀄텟 콘서트 포스터] 매튜 휘테커는 18세의 천재 재즈 뮤지션으로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3세부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뉴욕 블루노트 등 세계 재즈계가 주목하는 주요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미국 재즈계를 강타한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의 무대를 본 미국의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는 매튜 휘테커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그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제2의 스티비 원더’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매튜 휘테커와 그의 밴드의 국내 첫 내한공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블루스, 펑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구리아트홀 유료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을 통해 안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취약 계층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플레이티카 구리점(대표 유병걸)에서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티카 구리점 놀이 체험 활동 모습] 어린이 무료 놀이 체험은 플레이티카 구리점 유병결 대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29일 구리시와 아동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유병걸 대표는 매달 후원하는 날이면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후원의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걸 대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되었다.”며, “놀이와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모색 중이고, 그것이 이 공간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향후 발전 계획도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약 5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이 참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8회에 걸쳐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해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시민과 대화가 주민들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됐다. 이번 시민과 대화는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 라는 주제로 8개동 주민과 시장이 직접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2020년 예산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에 따라 17일 인창동을 시작으로 18일 교문1동, 19일 교문2동, 20일 수택1동, 23일 수택2동, 26일 수택3동 순으로 개최된 이번 시민과 대화는 총 2,700여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90여건의 제안 및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차단속 요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안등 설치요구 등 동네주변의 단순 민원사항 부터 동 청사 건립, 상권 활성화 등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네 주인으로서 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민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시정에 직접 참여할 만큼 시민역량이 강화되었다.”며“앞으로도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께서 지역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이나 건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8년 2월부터 추진한 토평동 일원 95필지 51,210㎡에 해당하는 벌말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9월 25일 완료 공고했다. [벌말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현장(드론 촬영)]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자와 전체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충족하여 지난해 4월 17일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1여년에 걸쳐 일필지 지적 측량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지적 측량 임시경계결정 시 토지 소유자들간의 합의를 통한 토지 정형화, 경계 재설정에 따른 효율적인 토지 이용, 소유자간 위치 조정 등 토지의 활용 가치 증대 사례를 보여 원만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산권과 밀접하여 사업 초기 주민들의 거부 반응도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한 홍보, 측량 시 개별 현장 설명과 이웃 간의 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감도와 만족도가 높아짐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벌말 제1지구 사업 완료에 따른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 지상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4일 구리시 인창동 국민체육센터 주변 야산에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약 6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실시했다. [인창동 야산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작업]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구리해병전우회, 환경보호운동연합 등 4개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5,000㎡에 번식한 생태계 교란 식물 서양등골나물 등을 제거하였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도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만 외래종 중에서도 페놀을 많이 방출해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물은 씨가 맺히기 전에 뿌리째 뽑아야 퇴치 효율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 교란 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하며 우리 고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퇴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구리아트홀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 목, 금, 토요일에 구리아트홀 야외무대인 ‘빛의 마루’에서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포스터] 밤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밤에 펼쳐지는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리아트홀이 마련한 무대이다. 지난해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올해에도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소규모 음악 콘서트이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실내 공연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소박하지만 특별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는 빛낼 메인 아티스트로는 이지형,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성진환, 김사월, 아마도이자람밴드, 장필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여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리아트홀 지역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인 ‘씨드 온 스테이지’을 통해 배출된 크로스오버 밴드 나봄, 해금 한지수, 바이올린 박수빈, 무용창작집단 프로젝트 탈 춤, 어쿠스틱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