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서는 오는 9월 21일(토)에 인창중앙공원에서 ‘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2018년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 장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남)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의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체험․전시관 부스 운영, 건강 체크와 상담, 오픈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와 오후 5시에 개회식과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축하공연, 마술쇼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문․한글 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 전시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희망지킴이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 찬조 공연으로는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 시범 등의 공연이 있고,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즐기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평화의 길을 먼저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가는 길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2년간의 남북평화정착을 위한 움직임을 ‘남북이 함께 가야할 방향과 이정표를 정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국민, 중앙정부, 국제사회 등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경기도형 남북교류 3대 추진방향’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19일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 2019’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화가 답이다. 평화가 길이다’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먼저, 이 지사는 “경기도는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나라를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길을 나섰다. 그 길은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뒤 남북분단으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제1‧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에서 우리는 무수한 학살과 강제동원, 전쟁범죄와 같은 인간성 상실을 확인했다”라며 “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안은 우리에게 아픔은 ‘현재진행형’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지역사회 중심 치매환자 돌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인 기념식은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의 슬로건 하에 도민,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환자 가족, 치매파트너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유공자 24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지역사회 중심 치매환자 돌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먼저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과 김진하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팀장이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및 등록환자 사례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동우 인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왕성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준아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 구재관 연성대 사회복지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치매환자 돌봄 방안 정책 제안,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에서 의료기관의 역할 및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방안, 복지관점에서의 치매환자 사례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비’ 30억원과 ‘특별교부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9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30억원을 긴급투입하는 한편 파주에 이은 추가발생지역인 연천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 도내 12개 시군에 6억5,5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데 이어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초 발생지역인 파주에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한 예산은 ▲긴급지원 방역대책비 30억원 ▲확진판정 지역인 파주시, 연천군에 지급한 특별교부금 20억원(각각 10억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6억5,500만원 등을 포함, 총 56억5,500만원이 됐다. 이번 40억원 긴급지원은 “경기도가 최후방어선이라는 각오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최대 강도의 ‘현장중심 대응’을 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 지사는 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8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갈매 애비뉴 광장에서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갈매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거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 극복 선도 학교 동아리 거리 홍보관 캠페인 진행] ‘나의 기억을 찾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무료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 ▲학생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 ▲구리시치매안심센터 홍보 피켓 행진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거리로 나와서 홍보 활동을 하게 되어서 너무 보람된 하루였다.”며, “치매 예방 체험 활동을 직접 진행해보니 재미도 있었고,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도 많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애경 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치매 극복 선도 학교인 갈매중학교 보건동아리와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가 조성되는 발판이 마련했다고 생각하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용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18일 오후 구리역 앞 광장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1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진]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 검사 및 우울검사 ▲우울증 및 자살 문제가 있는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치료 기관 연계 ▲‘괜찮니?’ 엽서 작성하기 프로그램 ▲유비오 맥파 측정 ▲피켓,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길거리 홍보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괜찮니?’ 안부 묻기 프로그램은 내 가족과 이웃,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으로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이나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괜찮니?’ 안부 묻기 캠페인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안부를 묻도록 독려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우울증이나 자살 관련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 신축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구리시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한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시민과의 대화’에서 17일 인창동·18일 교문1동 지역현안 질의답변에서 나왔다. [인창동 시민과 대화에 참여한 안승남 구리시장] 먼저 17일 시청대강당에서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과 500여명의 인창동 주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시민과의 대화’에서, 안승남 시장은“인창동 주민센터 신축은 외부 기관에 의한 위탁방식으로 추진되던 것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재의 부지 그 자리에 멀티복합기능이 융합할 수 있는 신축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밝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및 향후 노인회관 운영 방향에 대해 안 시장은“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93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을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현 노인회관은 먼저 명칭부터 시대적 화두에 맞게‘노인복지관’으로 검토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1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구리시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 주관으로 ‘희망 나눔 행복특별시’라는 주제 하에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아트홀 코스코스 대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및 동 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선물키트 포장 및 전달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선물키트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한 달 간 민간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모금액으로 선물키트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10,261,600원을 안승남 구리시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구리시에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대한 감사패 수여하였다.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의 일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도민들을 위해 도내 접경지역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는 지난 70여 년간 군사적 필요성에 의해 매설된 지뢰·불발탄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정부 지원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한 ‘사단법인 평화나눔회’가 조사팀을 구성, 민통선과 인접한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등 접경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현지 실정에 익숙한 거주민을 중심으로 조사요원을 선발해 교육하고, 시군과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해 실태조사를 보다 면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지자체별 자체 데이터, 언론기사 등 문헌 데이터, 자진신고, 제보 등을 기초로 현장조사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파악된 피해자에 대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면접·설문을 실시해 세부 피해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사항은 ▲피해자 및 직계가족의 피해실태 기초사실(사망, 부상, 기물파손 등) ▲사고원인 및 처리경과 ▲배상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3분 영화제 유튜브 공모전’에 참가할 전국 참가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개인 또는 팀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지역 관광명소, 맛집, 핫플레이스 ▲지역의 역사․문화, 행사․축제, 자연, 인물 ▲동네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 미담사례 등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모 주제를 담은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뒤 참가신청서, 영상원본 등과 함께 이메일(2019klae_idea@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심사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뒤 본선에 참가할 우수 공모작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공모작 20개 작품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전시될 예정으로, 도는 박람회 현장투표 등을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