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단지 내 전체 도로에 대한 임시 개통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 개통된 구간은 단지내 도로 8개소(연장 6km)로, 이미 임시개통이 완료된 단지내 도로 493개소(연장 55km)와 현재까지 공사 완료된 단지 내 도로 501개소(연장 61km)에서 자유로운 교통소통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은 이동시간 단축 등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내 서정리역과 평택화성고속도로 어연IC를 잇는 동서대로 개통으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이 준공돼 단지 내 도로가 법적도로로 공용 개시될 때까지 임시개통 도로의 관리책임자로서 체계적 유지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고덕국제신도시 단지 내 도로를 계획대로 추석명절 전에 우선 임시 개통하여 입주민들 및 고덕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느꼈던 교통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문제 뿐 아니라 입주민들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 및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9일 공개했다. 중첩규제로 희생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 중첩규제도] 규제지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국토균형발전과 군사, 물 등과 같은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받고 있는 ‘8가지 규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규제(전지역), 팔당특별대책지역(2,097㎢), 개발제한구역(1,166㎢), 상수원보호구역(190㎢), 수변구역(145㎢), 군사시설보호구역(2,239㎢)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규제도] 특히 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등 경기동부지역의 경우, ▲자연보전권역 및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이외에도 공장설립제한지역과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를 중복 적용받고 있다. 이
- 화성시 향남읍·팔탄·정남면(기계장비) 집적지구(141.7㎢)- 성남시 상대원1동(식품제조) 집적지구(6.8㎢)- 안양시 관양동(전자부품) 집적지구(5.84㎢)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화성시 향남읍·팔탄·정남면(기계장비), 성남시 상대원1동(식품제조), 안양시 관양동(전자부품) 등 3개소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는 2017년에 지정된 시흥 대야·신천(기계금속), 용인 영덕(전자부품), 양주 남면(섬유제품), 지난해 지정된 군포 군포1동( 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을 포함해 총 8개소를 지정 받게 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가 위치하게 됐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받게 되면,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비로 국비 15억 원 내로 지원받고, 마케팅 및 기술개발 등 소공인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선 ‘화성시 향남읍·팔탄·정남면 기계장비 집적지구(141.7㎢)’는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9억 원 총 27억 원을 투자해 공동장비실, 교육장, 공동 물류창고, 회의실 등 공동기반시설을
【경기경제신문】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개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라며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1명을 투입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총 68곳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수사 대상업소 5곳 중 1곳이 위반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어 “불법행위가 확인된 68개업체 중 64개 업체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사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발 사실을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조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수
【경기경제신문】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도심,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9일 착공식과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교통불편 해소 및 수도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교통분야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기착공’이 실현된 것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에 참석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서부지역 발전 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큰 발전을 가져올 정말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과 여러 국회의원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기나긴 기다림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며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신안산선은 수도권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몰고 올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신안산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진 안전 주간(9월 3일~12일)을 맞이하여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의 지진 안전 캠페인 활동 장면]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자율방재단 50여명과 구리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진 국민 행동 요령’ 및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찾는 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캠페인 외에도 ‘지진 안전 주간동안 시민들이 지진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재난 홍보 전광판 등에 지진 국민 행동 요령 영상을 게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시민들이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고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미리 대비하여 지진 발생 시에 피해가 없도록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5·6일 연속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 종료 후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재난 담당 부서장, 태풍 관련 부서장, 각 동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책회의 및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리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대비 긴급 대책 점검회의] 이날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예보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최대한 빨리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관내 재해 취약 지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인명 피해 제로화에 철저를 기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당부 사항으로는 도시 간판·조형물·에어라이트·불법 현수막 사전 조치, 가로수 안전조치(지주대) 및 전도에 따른 즉각 조치, 하상도로·둔치 주차장 차량 대피, 배수펌프장 제진기 사전 점검, 재해·구호물자 확보 및 관리 현황·재해 취약 시설(대형 공사장 등) 안전점검 공문 발송, 타워크레인 브레이크 해제 및 운영 중지, 대장간마을 안전점검과 현장 예찰, 자전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세희, 이하 꿈드림)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2019년 나눔 캠프 ‘Happy Sharing’ 진행 모습] ‘Happy Shar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꿈드림에서 5월에 진행한 자립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난 5월 캠프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받은 사랑을 떠올려 보고, 이를 다른 이들에게 전할 때 느끼는 행복에 대해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점점 개인주의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발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프에서는 시작부터 각자 한 명씩 대상을 정해 캠프 기간 동안 상대방 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게임을 통해 다함께 즐기는 ‘공동의 힘 느끼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의 힘 느끼기’, 하이킹과 걷기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신체의 힘 느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책도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우호 교류도시 중국 안도현의 초청으로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안도현을 공식 방문 중이다. [중국 안도현을 예방하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우측 세 번째가 마운기 안도현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길림성 안도현 정부청사에서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마운기 안도현장(長)과 안승남 구리시장, 곽경국 안도현 명예대사, 김삼택 구리시 사진작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안도현과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여 구리시 청소년이 백두산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함양할 기회를 마련토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내년도 청소년 교류 재개 시 시장과 현장이 각각 청소년 교류단을 인솔하여 이도백하 백두산에서 만나는 이벤트를 제안하였으며, 안도현장은 이에 적극 호응하며 동의했다. 또한 상호 우호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향후 상호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할 것에도 뜻을 모았다. 안도현은 백두산을 관할하는 110년 역사를 가진 도시로 구리시와 지난 2011년 7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안도현은 인근에 반일 저항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구리아트홀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 구리아트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하반기 기획 공연 중 11월 프로그램을 티켓 오픈한다.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포스터] 11월 프로그램에는 먼저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황순원의 단편소설 ‘송아지’를 무대 위에 형상화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미지 인형극이다. 티켓 가격이 부담 없는 전석 1만원으로 풋풋한 추억을 상기할 어른과 미디어에 지친 어린이들까지 모두 관람하기에 좋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판 ‘섹스 앤 더 시티’라 불리는 창작집단 LAS의 화제작이다. 그리스 세 여신들의 모습에 빗대어 현대 여성의 연애 속마음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객석 점유율 110%와 수많은 재공연 요청들로 작품성이 입증된 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관객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천 원으로 만 16세 이상 관람가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