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공공도서관 내 다문화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도내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다문화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을 개발,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매뉴얼에는 도서관에서의 다문화인 응대, 다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다문화 도서구입 등 실무적인 내용이 담긴다. 특히 매뉴얼은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내용을 담아 서비스 유형을 달리했고, 다문화거점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으로 구분해 10곳에서 시범운영을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내 다문화서가 조성을 위해 6억5천만 원을 투입, 다문화거점도서관 31곳을 지정․운영하고, 다문화도서관 1곳 당 2,100만 원의 다문화 도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다문화서가 조성은 도와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도가 30%, 시군이 70% 부담한다.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에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사업이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이 도에서 시군으로 이양된다고 5일 밝혔다. 송출권한 시군 이양은 “시군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권한을 시군에 넘기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그동안 시군 긴급재난문자 송출은 도의 승인 하에 이뤄져 왔다. 그러나 오는 11일부터는 도의 승인 없이도 시군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된다. 다만, 2개 이상의 시군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사항은 도민이 중복으로 긴급재난 문자를 수신하는 등의 불편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계속 송출권한을 갖기로 했다. 한편, 도는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 이양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시군 긴급재난문자 송출담당자를 9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 송출체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정책’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재난상황실의 역할과 임무 ▲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문자 운영지침 ▲긴급재난문자 송출체계 확립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재환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도민들에게 재난관련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기경제신문】해양수산부의 2020년 귀어학교 개설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가 총 15억원을 들여 귀어학교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귀어학교는 안산시 선감동 일대 도유지 496.5㎡ 규모에 교육장 2실, 기숙사 10실로 건축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운영은 2021년 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귀어학교 운영은 4주 과정으로 연 4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1회당 20~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해면·내수면 양식, 어선어업 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귀어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양수상레저 분야, 선박엔진·선체 수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할 예정이며, 도내 어촌계, 양식장, 관련업체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의 70%를 현장실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귀어학교는 도시민 귀어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귀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기숙사 시설을 구축하는 국비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해수부 지침에 의해 귀어학교 건립 등 귀어·귀촌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귀어한 청년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청년 어업인과 귀어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도는 수도권 동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은 글로벌 기업을 추구하는 ㈜TS트릴리온과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는 홈쇼핑 218회 이상 매진 기록을 달성한 제품으로 누적 판매 수량은 총 1,300만개, 누적 판매금액은 3,000억여 원 정도다. (주)TS트릴리온은 헤어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홍콩,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주)TS트릴리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후원금과 함께 손흥민 샴푸로 잘 알려진 ‘TS샴푸’ 800여 세트를 행사 물품으로 협찬한다. 또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을 활용해 임직원,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 홍보 및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TS트릴리온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 협찬사로 지정·홍보하는 한편, 행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0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시로 홈스테이를 떠날 청소년을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구리시 청소년 미국 캐롤턴시 홈스테이 활동 시 사진] 구리시는 캐롤턴시와 지난 2010년 청소년 교류 협정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국의 뉴먼스미스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미국의 가정 문화를 체험하고,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등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홈스테이 참가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터넷으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에 국제 교류 홈스테이는 언어·문화의 차이를 가까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청소년 국제 교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담은 계절 김치 담궈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구리시새마을회의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리시 관내 8개동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절 김치를 나누어주는 나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구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녹거노인들을 위한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궜다. 안승남 시장은 김치를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점과 여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행사를 준비하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이 듬뿍 담긴 계절 김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밥상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 이후 김치가 부족한 시기를 고려하여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나눔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하며, “독거어르신들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적십자 수련대회에서 봉사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안승남 시장]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첫째 날에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관람과 봉사원 안전교육(심폐소생술)에 이어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구리시장과의 토크콘서트 개최와 각 동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에는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의 ‘봉사자의 자세’ 특강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직까지도 마음과 물질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우리 적십자 봉사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선비의 마을 안동 하회마을 관람 등 힐링의 시간 등으로 적십자 봉사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적십자 봉사원 수련대회가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서 붉은 십자가의 사랑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NH농협은행이 공식후원에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3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으로서 후원금 및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등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총 10억원을 후원한다. 또 NH농협은행의 전국 유통망 및 사내망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NH농협은행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정하고, 비엔날레 휘장 및 공인업무 등에 대한 권리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한편, NH농협은행이 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이 되어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NH농협은행과 적극 협력하여 앞으로 남은 20여 일 동안 비엔날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NH농협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지식(GSEEK)이 자체 제작한 400여개의 우수 학습 과정 및 3,000여개의 차시를 경상북도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통해 약 266만여명의 도민에게 인문교양부터 4차 산업까지 총 14개 분야의 온라인 학습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이래 국내 최대의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지식(GSEEK)을 활용해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에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0개 시도와 온라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한선재 원장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새로운 정책이 되기 위해 ‘지식(GSEEK)의 전국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의 울릉도, 독도 주민도 경기도의 우수한 자원을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기관의 노하우와 자산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지식(GSEEK)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정착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은 2007년 이후 매해 개정·발간되며, 올해는 2018년 3월 이후 2019년 7월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관련 12개 분야 40개 법령을 대상으로 토지이용 관련 법령 주요 내용과 추진절차, 경기도의 개별 사업현황을 정리‧수록했다.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 표지] 특히, 올해 개정판부터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기본법’과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추가로 신규 수록해 업무지침서로의 활용성을 제고했다. ‘2019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은 9월 5일부터 경기넷과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온라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