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일 도자디자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자인 무단도용, 모인출원 등 디자인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부터 도예가의 권리를 보호하고, 디자인공지증명제도를 체계화시키고, 실효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공지증명제도는 해당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관을 전문 공지 기관으로 선정, 권리화 되지않은 디자인이라도 경쟁자의 모방 및 분쟁에 보다 손쉽게 대응하고 출원 등록비용 및 시간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다. 협약에 따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등록 플랫폼을 통해 접수‧검토된 공지 신청에 대한 공지 증명서를 발급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도자디자인 등록 플랫폼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도예가들의 디자인 권리보호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행사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전시 및 행사를 연계해 상호 협력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재단 등록 도예가들은 디자인공지증명제도를 기반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며,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경력단절 경험담과 예방(극복)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는 일반인 여성과 기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예방(극복) 취·창업 성공기 ▲출산·육아휴직 후 직장복귀 성공사례 ▲경력단절 없이 지속 근무 중인 수기사례 등을 주제로 하면 된다.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공모 포스터] 기업체는 여성근로자들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여성친화지원 제도 사례 내용을 주제로 한다. 참가대상은 여성의 경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했거나 여성친화 협약기업에 근무 중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은 도내 소재해야 하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고용했거나 여성친화 협약을 맺은 기업이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작품들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하고, 우수상 이상 5개 작품은 오는 10월 16일 예정인 2차 본선에서 사례 발표도 하게 된다. 최종 15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총 250만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이천 버섯농가에서 표고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최초로 육성한 표고(계통명: LE17522)에 대한 농가실증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이며 2017년 국내 생산액이 2,118억원으로 느타리, 새송이버섯보다 높은 주요한 버섯이다. 그러나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중국으로부터 종균이 접종된 배지가 2017년 한해에만 40,979톤 수입되었으며, 여기에서 생산된 표고의 국내 점유율도 41%에 이르러 국내 품종의 육성 보급이 시급하였다. [생육전경 / 표고 재배전경] 도 농기원은 2015년부터 국내산 표고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여종의 표고 균주를 이용하여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실시하여 4년여의 연구 끝에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육성한 표고 유망 계통은 기존 품종에 비해 갓 색이 밝아 화고(표고 갓 표면이 거북이 또는 국화꽃 모양으로 균일하게 갈라진 버섯) 특성이 우수하며, 갓과 대가 두꺼워 버섯 수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 실전수익화반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실전수익화 5기는 총 25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나 재직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1EkjktRxGY3gfjt2A)으로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 교육장에서 무료로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크리에이터를 위한 게임특화 수업으로, 게임 콘텐츠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게임 콘텐츠 특화 영상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저작권 상식 및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반영해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게임전문 MCN사 ‘플루토니움(채널 좀비왕)’을 통해 콘텐츠 협업 및 인턴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8월 31일 제3회 장자못축제 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이 실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원들이 제3회 장자못축제 기간 중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과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날 구리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 서명을 받고 손 태극기와 가정용 태극기 500여개를 배포하는 등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태극기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포하는 동시에 지난 3월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에 참가했던 사진을 전시하여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보여주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이외에 지난 6월과 7월, 8월에도 국경일을 앞두고 한 차례씩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가 있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세대들이 스스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지난 8월 30일부로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철거 장면]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은 영업소를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구리시가 직접 철거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접수를 받아 7월 중 정비 대상을 공고한 후 철거에 착수하여 8월 30일까지 총 86개의 간판 철거를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을 지켜본 구리 시민들은 “수년간 방치된 간판의 노후화로 흉물스럽고 추락사고가 우려됐는데 시의 철거 조치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원종렬 구리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1일부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시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구리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s://epeople.go.kr)와 이메일(brisena@korea.kr),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시정 발전 4대 분야로 ▲4차산업(정보화, 빅테이터 활용 및 스마트시티 조성 등), ▲행정 혁신(규제 개혁, 행정 간소화, 태극기도시 육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 골목 상권 및 지역 화폐 활성화, 상권 발전 등), ▲도시 개발(환경(쓰레기/소음), 주차 단속, 도로·공원(반려견) 관리 등) 등이다. 공모 자격은 구리 시민과 구리시 공무원으로 제한하며,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및 시정발전연구단의 검토를 통해 1차로 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한다. 이어 최종 심사에서 채택되어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8월 31일 왕숙교 잔디 광장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인 ‘제6회 왕숙천 음악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월 31일 열린 ‘제6회 왕숙천 음악회’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이날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7시 전에 이미 객석 1,000석이 모두 채워질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여기에 객석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입석 관람객 5백여명과 객석 뒤로도 돗자리를 깔고 모인 가족 관람객 5백여명이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왕숙교의 넓은 장소를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이용해 야외에서 편리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멋진 공연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이그니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시립합창단, 가수 김명상, 솔리스트 앙상블(성악), 배드걸즈(전자 현악기 4인조), 테너 류정필, 걸그룹 로즈핑거, 인기 가수 군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주민자치위원장 정두호)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장자못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19년 제3회 장자못축제 행사 모습] 이번 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연합회(회장 이순자),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서영옥),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석재), 방위협의회(회장 김계태) 등 수택3동 7개 기간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년, 어르신들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 축제로서의 의미가 높았다고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에는 250여명이 참가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특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끼를 발산한 ‘청소년 놀자! 동아리 페스티벌’과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어,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도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우며 식중독 안전지대인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식중독 위생 지도 점검] 오염된 먹거리를 섭취할 경우 발병되는 식중독은 발병 확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을 꼼꼼히 한다면 충분히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구리시는 매년 식중독 발병 우려가 큰 집단 급식소 및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식중독 위험에서 노출될 수 있는 범위를 최대한 좁혔다. 특히 2019년 3월 위생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보건위생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하고 위생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인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식품 위생 모범음식점에 인센티브 지급과 위생등급제 신청 안내 홍보로 업소들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식품․공중위생 로드체킹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