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오산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0년 문화도시’에 오산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은 2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송영만 도의원(경제과학기술위), 이동렬 오산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지표명 및 각종 행정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는 시민, 전문가 등과 함께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 및 실행을 준비하는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내 각 시군들이 다양하게 문화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지원하고 있다”라며 “오산시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교육도시라는 브랜드를 내세운 지 어느덧 10년이 됐고, 이제는 교육문화가 하나의 자부심이 되어 시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오는 9월 27일~11월 24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등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자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부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지기반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최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을 승인받아 오는 2024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도내 농가 GAP 인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다양한 식품관련 사고원인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도 유통진흥원은 현재 도내 11개 생산자단체와 117개 농가에 GAP 인증을 부여했으며, 하반기에 더 많은 우수 농가에 인증을 부여해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도내 103개 인증경영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검사 항목 : 수질검사,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방사능 검사, GMO 여부) 의뢰, 국가 식품인증 및 행정처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식품위생 관련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연천군 차탄리에 있는 소득자원연구소에서 경기콩 육종과 재배분야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콩분야 전문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경기콩연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콩 육종분야에서는 장류용 및 특수용 콩 신품종에 대한 중간연구결과를 점검하면서, 기능성물질과 지방성분 함량이 많고, 가공하기 좋은 장류용 콩인 ‘연천28호’를 유망한 계통으로 선발했다. 이어 특수용 콩인 녹색콩 품종후보들을 평가해 향후 녹색두부나 녹색두유 같은 가공제품 원료로 활용하는게 좋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지이용효율을 높이고 용도의 다양화를 위해 논재배 나물콩 품종선발시험과 맥류와 콩과의 재배순서를 정하는 시험 평가를 진행했다. 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와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의날 포스터 먼저, 이날 행사장에서는 난타, 오케스트라, 민요,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지고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저녁 9시부터 9시5분까지 5분간 행사장과 도내 전역에서 ‘일제 소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자동차 경주, 햇빛물레방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라 올바른 에너지 활용이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일제 소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부문’ 최종 평가 및 심사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100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중평가단’은 다음달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 등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 가운데 ‘TOP5’를 직접 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청 전경] 이날 최종오디션에서는 해외 초청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청중평가단3)해 최종 ‘TOP5’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현장에는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종 오디션 참가팀 동료 및 팀원 등이 아닌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con.or.kr/audition/evg/evg_guide.php)를 통해 신청하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 평가단 선정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
【경기경제신문】인사혁신처가 실시한 ‘적극행정, 당신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공모전에서 경기도민의 수기가 ‘감동수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2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당신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공모전을 진행했다. ▲영상부문(광고․홍보영상 및 UCC) ▲사진부문 ▲감동수기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도민 신명호 씨(안양시)는 도민 제안 수렴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담긴 내용의 수기로 감동수기 부문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신씨는 수기를 통해 채택되지 않은 도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공무원, 일반인이 함께 한 번 더 토론하는 ‘한 번 더 심사단’ 제도와 도민제안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청중평가단’ 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경기도가 도민의 제안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감상을 진솔하게 담아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보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은 “도민의 제안을 귀담아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도민이 직접 수기를 통해 적극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수탁기관 150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 민간위탁사업 190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총 80건의 부 적정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71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목표 구현을 위해 지난 4월30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한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 적정 사례는 ▲회계 지출관리 부 적정 45건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 20건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등 15건 등이다. 도는 수탁기관의 회계 및 지출, 노동자 복무실태, 위탁사무 추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총 97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환수하고, 서류 보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71건을 조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도는 부적정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근태관리기 설치(지문, 정맥인식기)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집행기준 교육 등도 실시했다. 도는 다음 달 중으로 근태관리기 설치 등을 통해 아직 조치되지 않은 근태 및 복무관리 부 적정사례 9건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29일까지 ‘2018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실태’ 및 ‘2019년 보조사업 허위신청 및 부정수급 사업추진 현장 확인’ 등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8일(일) 나눔사랑모임(회장 박백만)에서 교문2동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싱크대 및 LED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사랑모임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현장]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가구 방문 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지역 복지 자원인 나눔 사랑 모임에 추천하였다. 이번에 주거 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윤○○ 어르신은 “주거 환경 개선으로 깨끗하고 밝은 집안 환경이 변화되어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고 기뻐하며, “이사 온 지 오래됐지만 집사람의 건강이 안 좋아 부식된 싱크대나 더러워진 벽지에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새롭게 싱크대를 설치하고 도배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백만 나눔사랑모임 회장은 “우리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사랑모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권호 교문2동장은 “오늘 봉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성인, 아동 대상 총 41강좌 73개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웰빙 요가’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웰빙 요가’ 수강 모습] 웰빙 요가는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강좌이다. 이 강좌는 요가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마련된 강좌이다. 강좌 내용으로는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체내의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하는 힐링 요가, 유산소와 근력을 올리는 파워 요가 그리고 빈야사 요가, 핫 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강생 김지혜 씨는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요가를 배우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활력을 찾게 되었다.”며,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 프로그램이어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는 타 동에 비해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어린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