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한다.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1부.]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콩쿠르 킹’이라는 별칭답게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피아니스트다.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리고 그 인기를 입증하듯 구리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도 현재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그가 특히 존경하는 음악가인 로베르트 슈만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며,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에서는 지난 8월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인숙)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갈매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장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공 또는 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매중앙로 일대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거리를 이동하는 주민과 인근 상가 및 각 세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민들도 리플렛과 홍보물을 꼼꼼히 살펴보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캠페인을 적극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행정, 교육문화, 안전도시, 환경녹지, 보건복지 분야 분과별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안전도시분과 회의 장면] 회의 안건은 지난 7월 4일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숍 시 배부된 민선7기 1년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각 분과별로 제안 또는 자문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 자체 회의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가 질의답변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일반행정 분과에서는 아천동 노인회관 건립 계획 등 8개 안건 ▲교육문화 분과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대책 등 6개 안건 ▲안전도시 분과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 등 3개 안건 ▲환경녹지 분과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8개 안건 ▲보건복지 분과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홍보 강화 등 14개 안건으로 총 39개 안건에 대해 자문 및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교육지원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 관리,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혁신지구지정 방향 설정, 수택3동 원룸단지와 인창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장애아동을 위한 특화된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이 건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경기도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을 적극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새암농장(목이버섯류), 하네뜨(유제품), 구본일발효(전통장류) 등 12개 업체로 농기원의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을 받고 있는 농가 중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선발, 8개의 부스에서 100여개의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상품전은 농수축산물관, 주류관, 건강상품관 등에서 다양한 명절선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치솟는 물가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소비자와 판로를 걱정하는 생산자를 위한 좋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충환 기술사업팀장은 “우리원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생산된 우수한 농가형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가경영체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3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연수는 도내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8월 30일까지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도내 권역별로 3회 실시하며, 수원(9월 19일~20일), 고양(9월 26일~27일), 부천(10월 10일~11일) 등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1회 참석할 수 있다. 연수는 현장적용 가능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평생교육 분야 ▲장애인 상담 실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원에서 진행될 연수에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의 저자이자, 소통전문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대표의 특강이 준비됐다. 감정과 언어의 교차점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소통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나 카카오톡 플러스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건의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주민제안 요건 완화 등을 반영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이 지난 6일 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제안 시 전체 면적의 20% 이하 범위 내에서 농림지역을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 해당 토지가 개발행위허가를 받는 등 이미 개발된 토지인 경우, 주변지역의 환경오염․환경훼손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한 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림지역을 20% 이상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도부터 공장 건축규제 완화를 위해 민간이 녹지․관리지역의 일부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는 경우 건폐율 등을 완화시켜 지구 내에 공장을 신․증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하지만 문제는 농림지역은 녹지․관리 지역이 아닌 이유로 개발진흥지구 주민제안이 불가능해 공장 증설이 어렵다는데 있었다. 실제 용인에 있는 A업체는 주변 지형여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 간부공무원 A과장을 ‘성 비위 관련 품위유지 위반’으로 경기도인사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A과장은 최근 부서 송환영식에서 옆 자리에 앉은 소속 여직원이 계속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부적절한 신체접촉 행위를 하여 당사자는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고, 동석했던 직원들 또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A과장은 술에 취한 상태였고, 그날의 행위에 대해 거의 기억을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감사관실은 A과장이 성비위 예방에 앞장서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소속 직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할 만한 행위를 함에 따라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위계를 이용해 성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비위행위”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기간 중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곳 등 총 18개소에서 8월 한 달 및 9월 11일까지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한다. [경로당에서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진]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겪는 LID 증후군(Loss 상실, Isolation 고독, Depression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로당별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LID 증후군이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들의 고독병으로, 자녀들이 분가하여 떠나고 주위에 의지할 사람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손실에 따른 고독감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지는 증상이다.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일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 독거 취약 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낮의 더위를 피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게임 등의 인지, 신체, 정서적인 측면의 다양한 자극 프로그램 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 의장 안승남, 임순빈) 주관 하에 관내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기정화식물을 만들고 있는 교육 참가자들]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이외에도 환경오염 물질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다짐으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환경 보전 실천 운동 시민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환경 보전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이 체험 활동으로 제작한 실내 공기질 정화식물(틸란드시아, 이오난사) 400본을 환경오염 피해 민감 계층 이용 시설인 노인요양병원과 장애인 재활시설 등에 직접 기증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도 실천하였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시민 학생 대상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구리역, 돌다리, 갈매사거리 홍보 캠페인, 2019년 유채꽃 축제 행사장 폐막식에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동화야 놀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장에서 두레자연유치원생·가족·동화작가들과의 축하 기념사진] 이번 전시회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박물관 및 열린 체험 공간이 되고자 진행했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이다.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사업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고구려 이야기를 만들고 천진난만한 그림으로 표현해 동화책으로 완성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수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대장장이 신 강철이가 여러 신들의 도움을 받아 강한 나라 고구려를 만드는 이야기 ‘대장장이 신 강철이’가 전시된다. 2부에서는 전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빠를 만나러 아차산 보루로 간 아들 진이를 통해 고구려 병사의 일상을 그려낸 이야기 ‘진이 아빠는 고구려 병사예요’가 전시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두레자연유치원과 작가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사는 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