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최근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농업분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사)통일농수산사업단,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함께 오는 7일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2019 남북 및 동북아 농업협력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시대에 발맞춰 남북 농업 교류협력사업의 준비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남한과 북한,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 간 소통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행사는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농촌·농업개발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네 차례의 세션토론을 가질 예정으로, 농업분야 협력 활성화와 북한 농촌지역의 자립 및 지속 가능한 종합개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누게 된다. 첫 번째 세션인 ‘북한 농업 현황과 과제’에서는 남북농업협력 사례와 과제, 김정은 시기 협동농장과 포전제의 현황과 전망, 김정은 시기 경제 개혁과 북러협력, 북중러 농업개혁 비교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인 ‘지자체의 동북아 및 북한농업협력 방안’에서는 경기도 축산정책 방향과 남북 축산 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관내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딜라이브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청춘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2019 청춘 노래자랑’ 구리시편 포스터] ‘청춘 노래자랑’ 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구리 시민, 구리시 소재의 직장인, 학생 등 남다른 끼나 재능이 있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거나, 딜라이브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참가신청(song.dlive.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 신청(070-7410-1591)으로 가능하다. 본선에 앞선 예심은 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총 15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 공개방송은 MC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흥과 끼가 가득한 무대와 함께 초대 가수 오승근, 서지오, 영탁, 진달래, 이채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춘 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에게 각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일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9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선물키트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 기부릴레이, 31일의 기적 500인 500만원 모으기‘ 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 기부릴레이, 31일의 기적 500인 500만원 모으기‘ 발대식]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6월 20일 지역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9일 통합기획분과 회의를 통해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명절을 구리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민관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승남 공공위원장과, 유경석 민간위원장의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31일간 500명 500만원 모으기 민관 기부릴레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경기사랑의 열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최길수 관장,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윤성은 회장이 참석하여 31일간의 기적을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현장 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해양경찰청, 강원도, 춘천시, 가평군 등 8개 관계기관과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3주간 ‘내수면 수상레저 기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기관이 협업을 통해 편성된 이번 수상레저 단속반은 내수면내 위법행위 다발지역 이동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정보 분석을 통해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운항 ▲안전장구 미착용 ▲보험 미가입 영업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시설 및 비상 구조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 휴가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드론을 적극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모처럼만에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위법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휴가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양평군, (사)양평농촌나드리가 ‘농촌관광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군 일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양평본부에서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민병곤 (사)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 전승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농촌 관광,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양평캠퍼스 방문객 대상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제공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도입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운영 ▲교육 인프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3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달 31일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에게 모기퇴치용 팔찌 300여개를 배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모기 퇴치용 팔찌를 배부 받고 있는 구리시 어르신들] 이번에 노인들에게 배부된 모기 퇴치용 팔찌는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백승철)가 열악한 환경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여 구리시에 전달한 것이다. 최근 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모기가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모기 양이 지난해 보다 몇 배로 증가함에 따라 모기 퇴치용 팔찌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가 후원한 모기 퇴치용 팔찌는 천연오일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어두운 곳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여 안전용품의 기능도 겸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은 개당 2~3개월 정도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절까지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을 열악한 환경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각각 배부하였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동장이 폐지 줍는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모기 퇴치용 팔찌를 채워드리며 폭염 시 행동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에서는 지난 7월 31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어르신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회원 등 300명에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떡, 과일, 깍두기 반찬 등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폭우로 인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참가 회원들은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맞아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손수 음식을 만드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 및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는 가을에는 김장김치 나눔과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달 31일 구리아트홀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속의 명품 축제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인‘2019 구리,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속의 명품축제 역량강화 교육 ‘2019년 구리,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지난 6월 5일 시작 된‘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는 2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총 9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주요 과정으로는 지역 축제에 걸 맞는 소재 발굴을 통한 스토리가 있는 지역축제 기획 기법, 축제 관광전략 및 관람객 유입 방안, 축제기획 실습과 2회 국내 유명 축제를 벤치마킹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특별히 강조했던‘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의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수료생들이 실전에서도 적극 활용토록 하여 지역의 자원인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특색 있는 지역 브랜드로서 내 고장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되는 관광자원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수료사를 통해“지금까지 구리시에서 열린 크고 작은 축제는 관행적으로‘관’위주로 개최해왔으나, 지
【경기경제신문】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차량이 고립됐던 동두천 신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1일 오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했다. 7월 31일 오후 4시경 동두천시 상패교 인근 신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우로 인해 갑자기 수위가 불어나 공사관련 차량 14대가 임시 가설로에 고립됐다. 이에 도에서는 소방차량과 소방대원 등 수습인력을 현장에 급파,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장비 운전원 등 16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어 비가 그친 1일부터는 하천 수위를 고려, 임시 가설로를 복구하고 고립된 장비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무사히 구조를 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 또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월례조회가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일 열리는 ‘8월 공감‧소통의 날(월례조회)’부터 ‘직원행복 토크쇼’를 마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각 실국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7월 공감소통의날행사 모습. 응급치료시연회]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지난해 9월부터 월례조회를 ‘공감 소통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사전 공연과 이벤트를 도입하는 등 많은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도지사가 자신의 도정철학을 30여분 정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도지사 인사말’이 전체 행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기존 월례조회와 차별점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도지사와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건의에 따라 도는 8월부터 ‘공감‧소통의 날’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월 행사부터 도지사 인사말을 10분 내외로 줄이는 대신 각 실국 직원을 초대해 20여분 정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직원행복 토크쇼’와 10분 정도의 놀이행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달은 ‘공정분야’를 주제로 공정국 소속 공정소비자과, 특별사법경찰단,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