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위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손상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2022년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워크숍에서는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사업 및 추진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6개 분과별(교통안전, 낙상 예방, 산업안전, 재난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토론을 통해 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안전제일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쳐왔다. 2차 공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모범시민상 10명과 문화상 선정사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지난 8일 "2024년 3분기 성남시의회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들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행사에서는 1차로 수정구와 중원구의 모범시민들이, 이어서 2차로 분당구의 모범시민들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수상식에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성남시의회 34명의 시의원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늘 표창을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기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센터의 설치로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과 시화호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는 ‘생명의 호수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이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화호와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 3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의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포럼을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국 도서관에서 신규 직무개발 및 장애인일자리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맞춤 복지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성남 유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 기관의 대표자인 신상진 성남시장,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이 모여 경기형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본격적인 3자 협약을 통해 과학고 성남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행, 재정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그간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유휴부지 검토 및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놓고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 편성의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가 함께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라며 “3자 협약을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기간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한 유산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유산기부 희망자 발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산 기부자의 서약서 접수, 유언 공증과 기부자 관리, 유언 집행, 기부금 배분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계획기부를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성남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고 홍계향(90) 할머니의 지난 5월 별세를 계기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별세 당시 무연고자이던 홍 할머니는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14년 기부 약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무연고자의 경우 재산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사후에 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송운초, 함현초)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탐사대 여행지는 비무장지대(DMZ) 바로 옆 두루미 생태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파주시 탄현면의 오금리다. 오금리 마을은 주민주도형 생태관광거점 마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애쓰는 주민들의 마을 이야기 ▲트랙터 타고 비무장지대에 사는 다양한 생물 관찰하기 ▲북한이 보이는 신선봉 오르기 ▲육군 작전로와 방어용 진지(벙커) 체험하기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비빔밥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푸름(6학년) 송운초 학생은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게 돼 기쁘고 자연에서 자유롭고 특별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현서(6학년) 함현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북한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게 돼 신기했고, 마을주민들이 태워준 트랙터와 직접 만들어 준 비빔밥이 맛있어 인상 깊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정상희 실무자)는 “마을주민이 농사일을 잠시 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가 지난 4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화호 및 시화나래초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품태권도 거북섬동점 관계자와 어린이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시화호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행복홀씨 사업’이란 공원이나 지역 명소 등 일정 구간을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활동으로, 민들레 홀씨처럼 작은 행복이 퍼져나가듯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 사회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화호 수변의 담배꽁초와 해양 쓰레기 약 10kg을 수거하며 시화호의 환경을 보존하고 해양 안전과 오염 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재량휴업일을 맞은 어린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스스로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됐다. 현재 거북섬동에서는 11개의 주민 및 민간 단체에서 행복 홀씨 입양 사업에 참여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 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용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