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증명으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양교 응원단상에 올라 학생 및 동문들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에서는 농구와 축구 경기가 펼쳐졌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특례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지난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 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시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이 날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들의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 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최로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재 채용·관리·교육 등 근로자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능력중심의 인재활용과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공사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적자원개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2012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고졸인재 채용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구축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는 김동연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드림 아일랜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현재 3곳에 있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를 4곳 추가해 총 7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지난해 4월~5월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중원점(중앙동어린이집 5층), 분당점(수내동어린이집 3층)이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지점은 여수점, 판교점, 삼평점, 성남점이며,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해당 지점 위치와 개소 일정은 ▲여수점=여수동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10월 2일 오후 3시 ▲판교점=국공립 판교어린이집 1층, 10월 7일 오후 3시 ▲삼평점=국공립 삼평어린이집 2층, 10월 7일 오후 4시 ▲성남점=성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12월 중 등이다. 이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지점별 3~6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이며, 시간당 보육 인원은 지점별 8명~10명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 거주 영유아면 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연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다.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24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 등 모두 4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이 이어진다. 축하 공연도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지훈이 ‘막걸리 한잔’, ‘사랑의 디스코’, ‘남행열차’ 등 메들리를 불러 분위기를 달구고, 6개 팀이 참가하는 어르신 합창제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 분들께서 사회적 멘토로서 빛을 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으로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은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신규 사물주소로 고시된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우체통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408곳에 대한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버스 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89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사물주소판 설치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드론배달점, 무더위쉼터, 푸드트럭 등에도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