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단체)를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은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에서 진행된다. 도시민 누구나 농업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한다. ▲집에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체험’ ▲시민의 신체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체험’ 등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운영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은 1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교육 운영자(단체) 모집 규모는 7개 부스 내외 정도이다. 참여 자격 조건은 도시농업과 관련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운영 가능한 개인 및 단체이다. 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계도서관에서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야외음악회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은계2어울림센터 1층 광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경음악(Original Sound Track, OST) 테마로 구성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디즈니와 지브리 영화 테마곡을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시네마천국’ 등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 라이브 연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 성악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지아앙상블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은계도서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가을밤 도서관의 정취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를 알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ON)'서비스를 소개했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AI체험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해당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시흥 복지온(溫, ON)'에는 따뜻한(溫)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흥시 공공행정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흥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회복지서비스가 세상에 널리 퍼져 소외되는 시민 없이 골고루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AI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ON)이 되겠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매화동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방문해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 식물에 대한 애정 및 긍정적 사고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원예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식물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연성동 주민총회가 오는 28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연성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 후 이에 대한 투표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자치계획(▲연성어울림한마당 ▲건강한 연성동 만들기 생활교육 ▲연성사랑 작은음악회 및 아나바다장터 ▲3세대가 함께하는 장현천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아트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나기) 총 6건이다.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현장투표 및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2025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사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시흥시청 뒤뜰 새재골 작은도서관(새재로26) 앞에서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팝페라, 난타, 밴드 등의 무대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페이스페인팅, 삼색떡만들기 체험, 주민총회 현장투표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백재권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도 연성동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이 결
[경기경제신문]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대청소 및 취약지역 안전점검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한 행복홀씨 청소구역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기간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여름철 강우에 따른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시청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과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뒤뜰에서 대야·신천동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대야·신천동 골목상권 대표, 지역주민 등 60여명의 관객이 상상관 숲속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연주는 대표 박찬석 지휘자 및 손병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총 32명으로 구성된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는 작년 말부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전공자 및 비전공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다. 그간 잊고 있었던 소중한 이가 떠오르는 프랑스 작곡가 폴 드 세느빌의 ‘가을의 속삭임’부터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영국 전통 민요인 ‘스카보로 페어’까지.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소래산 아래 나무로 둘러싸인 음악회 장소와 어울리는 9곡의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 근처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좋은 노래 덕분인지 정말 푹 쉰 듯이 몸이 개운한 기분이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호기 대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가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 의원, 추선미 의원, 고도제한해결 범시민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오랫동안 고도 제한의 규제 속에서 성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오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으로 우리는 쇠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9.27∼29)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무대 및 행사장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및 전기 안전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 유해요인에 대한 추가 보강 작업도 논의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흥갯골축제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여 축제 기간 내내 안전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