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9건의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2024년 상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21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소규모 도로 자체설계를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한 도로시설과 박원서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으로 버스 증차에 이바지한 행정과(전 대중교통과) 정민호 주무관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업무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신현동 양지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로당 유지 보수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문제를 해결한 노인복지과 공민주 주무관, 부패 방지를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한 감사담당관 최민지 주무관, 누락 세원을 발굴한 징수과 성열곤 주무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박국서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우수팀 부문에서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군자동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신도시사업과 신도시사업1팀과 유기 간판 정비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65여명은 시화호 수변을 돌며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 200여명은 수중에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의 금빛 바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를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시화호와 거북섬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거북섬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시흥 쌀 ‘햇토미’ 소비 홍보를 펼쳤다.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북시흥농협에서 햇토미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직원 약 135명의 인원이 햇토미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시흥시 대표 쌀 ‘햇토미’는 비옥한 간척지에서 서해안의 해풍을 맞으며 생산되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햇토미는 벼 재배 기술이 높은 관내 농업인과 고품질 벼를 계약 재배하고, 유통 과정별로 철저한 관리 과정을 통해 생산된 쌀로, 미질과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 재배를 촉진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햇토미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농협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누구나 쉽게 햇토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구축했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흥 쌀 햇토미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올제’가 지난 21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신규시설 건립을 위한 공간기획 활동 ▲지역 내 청소년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활동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의견 제안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문채황 위원장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참여 및 정책 반영에 대한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시흥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제18기 신규 위원 모집은 12월 말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 6월 11일에 개관한 후, 개관 10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빅 이벤트’를 지난 21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가 설립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8번길 33) 4층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8,000~10,000여 명(7~8월 기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감사의 의미로 열린 ‘빅 이벤트’ 행사에는 ▲9~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창의라운지 은행방탈출 Ver.2’ ▲가족이 함께하는 ‘증강 현실(AR) 실내운동회 가족과 함께 디딤’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함께 ‘은행 코인’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도 열려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는 청소년 경제ㆍ금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본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일일 강좌로 진행됐다. ‘청소년창의라운지 은행방탈출 Ver.2’는 7월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매화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문화공간 이음 플레이 ‘매아리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문화공간 이음 플레이는 매화동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매아리페스타는 3분기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매아리’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소속 10개 동아리가 직접 부스와 무대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완성됐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매아리페스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화청소년문화센터가 매화동 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여가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 우선 사회에 전국민적으로 환경 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의 대립을 ’상생과 협력‘의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화호의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성남 중원구 둔촌대로)에서 K-Food 열풍을 활용한 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의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의 성장전략 주제강연과 지원사업 미니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전략 주제강연에는 19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춘진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춘진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K-Food의 글로벌 성공비결과 성남시 기업의 K-Food 열풍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미니설명회에는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참여한다. 성남세무서는 법인 등 기업 세무 업무에 대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성남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우리시 기업들의 지속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성남지역산업생태계의 경쟁력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자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출범하게 되었다 ”고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