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8개 종목 직장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고양시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개 종목에 걸쳐 196명이 참가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 오포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리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5,000여 명이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제32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성기용(남·57), 예술 부문 임인선(여·61), 교육 부문 이영균(남·65), 체육 부문 윤지유(여·24)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문의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술 부문 성기용 씨는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 연구위원이자 동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다. 성남시의 건축문화와 경관 향상을 위해 ‘성남시 교육시설의 범죄예방 환경 현황에 관한 연구(2021)’, ‘성남시 벽화디자인 및 환경개선 사업의 방향 설정에 관한 연구(2023)’ 등의 논문을 썼다. 성남지역 범죄예방환경설계와 건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학술 연구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 부문 임인선 씨는 사단법인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이다. 발달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을 창단해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장애인 무용 코칭 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과 함께 관내 복지관, 특수학교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교육 부문 이영균 씨는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교수이자 해당 대학 인권센터장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상황실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한다. 9월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잘 지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우수 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해외 거래처를 찾지 못해 힘겨운 성남 바이오 헬스 기업을 위한 글로벌 행사를 개최한다. 20여 개 국가 5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비롯한 국제세미나, 네트워킹 행사가 열리는 2024 성남 바이오 헬스 국제 컨벤션(SBIC 2024)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의 주인공인 성남 소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하여 선정되어야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시 부스, 바이어 매칭, 통역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바이오 헬스 글로벌 기술협력”과 “북미지역 해외 마케팅”에는 의료기기, 제약, 바이오 관련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기 때문에 성남 소재 중소기업들이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취득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성남시가 바이오 헬스분야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데 작년도에는 57개 사가 참여하여 390만 불 계약체결 성과가 있었다. 2023년 개최되어 본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계속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ABC 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에 새롭게 개관한 ‘열린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다. 상반기와 같이 전시를 진행한 2개 팀이 이번 하반기에도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올드뉴(OldNew)팀의 ‘올드뉴씬(OldNew Scene)’이다. 올드뉴팀은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분야 예술인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자의 작업실 공간연출을 통해 설치미술, 유리공예, 미디어, 크로키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드뉴팀의 전시가 끝난 이후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양예슬 작가의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라는 디지털 드로잉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가족의 사랑과 육아 일상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전시한다. 청년청소년과는 두 팀의 전시가 종료된 후 10월 중으로 추가 전시팀을 선발해 11월과 12월에는 ‘신진 작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수영(멍푸멍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9월 14일에는 체고 40cm 미만 중ㆍ소형견 2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9월 15일은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전을 위해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 질병견, 미등록견, 인식표 미착용견, 발정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반려견 수영 이론과 실습 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개헤엄 대회, 개터보트, 보호자가 물 위를 걷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교실은 행동 교정이나 펫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발전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가야금 연주자 이현희 씨가 주최하는 ‘어느 가을 오후의 편안한 플레이리스트_가을향기’ 공연이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뜨거운 여름날을 보낸 시흥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가야금과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부터, 가야금ㆍ해금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가요, 뉴에이지 등 커버 곡과 뱃노래, 오봉산타령 등 우리나라 민요를 주제로 새로운 해석으로 편곡된 곡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현희 씨는 “가야금은 오랜 역사 속에 함께 존재해 왔음에도 현대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이질감 없이 마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강령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10명) 등 총 1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70만 원, 4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제10회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대회(9월 22일)’와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10월 10일 10월 12일)’에서 전시ㆍ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9,610원보다 50,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096,27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4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은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단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스터디로 사용이 가능한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 연습실이며 1, 2층의 경우 관계기관과 단체 공문 협조에 의해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오후1’(13시~15시) ▲‘오후2’(15시~17시) ▲‘오후3’(18시~20시) 총 네 타임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후2’까지 세 타임으로 축소 운영된다. 대관 신청 방법은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설 운영시간 내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이용 단체 선정 결과는 상시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며, 잔여 공간이나 취소 공간 발생 시 수시대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는 관내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지원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