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3일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점차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선수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이 건강하고,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024. 8. 26.부터 9. 9.까지 15일간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받기로 했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미취학 아동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으므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및 보호자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는 10월 10일 확정되며, 10월 말부터 12월까지 6만700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두 번에 걸쳐 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을 통하여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22억8192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665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가정보육아동 등 총 3만4644명에게 제철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지정 아동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상위단계 인증 추진 중인 가운데 정책 결정을 위한 표준조사와 시민의견수렴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성남부시장(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장)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성남시정연구원은 최근 7개월간 아동친화 인식에 관한 표준조사(1695명)와 시민의견수렴(180명) 결과를 발표했다. 표준조사는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6개 아동친화 영역에 대한 아동 친화 인식 수준을 온라인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동은 보건과 복지 영역의 점수를 5점 만점에 4.21점으로 가장 높게 매겼고, 참여와 존중 영역의 점수를 3.92점으로 가장 낮게 매겼다. 보호자는 가정생활(3.94점), 보건과 복지(3.91점), 교육환경(3.84점), 놀이와 문화(3.62점), 참여와 존중(3.57점), 안전과 보호(3.53점) 순으로 영역별 점수를 줬다. 시민 의견 수렴 결과에선 놀이 프로그램 활동 참여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을 하반기부터는 대상자 확대 모집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상 ‘직장가입자’는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이번 하반기부터는 비정규직 단기근로자도 근로기간 1년 이하 및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337,067원) 증빙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1, 2유형에 참여하고 있더라도, 구직활동지원금 및 훈련참여지원수당 등 현금성 지원 완료 되었다면,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지원이 가능해진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 1. 2. ~ 2005.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가 해당한다.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청년 기간(19세~34세) 중 100만원 도달시까지 여러번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 사업에 신청한 청년도 100만원을 모두 지원받지 못한 경우 잔액에 한하여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지원의 경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동별 주민총회를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자치계획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론의 장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동네 탐방(동네 한 바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해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시흥시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총회 일정은 ▲8월 24일 목감동, 은행동 ▲8월 31일 능곡동, 정왕3동, 대야동, 월곶동, 장곡동, 신천동 ▲9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8일 오우 6시 30분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아름다운 물왕호수 노을을 바라보며 둘레길 일부를 약 4킬로미터(km)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7,000보 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걷기 미션을 인증하면 우수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걷기 활동을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상에서도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옥외광고 사업자, 일반인,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이해’를 주제로, 올해는 ‘옥외광고물 사례 정리와 일반적 설치 절차’를 다룬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흥시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판의 77%가 부적격 간판에 해당하며,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행정질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옥외광고물의 정의, 종류, 일반적 설치 절차, 주의 사항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불법 간판 설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년 경력의 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간판 설치 절차가 어렵고 복잡해 허가ㆍ신고를 기피하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간판 설치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시청 담당자와 사전 상의를 거쳐 광고물을 설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교육 영상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설치를 방지하고, 합법적으로 설치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118명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저녁 9시에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바라보며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이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낮 시간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라며 “재단의 독자적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비전인 ‘시흥시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YESG’를 실천해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