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네 차례의 우수기관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1개 지표를 놓고 경기도의 자체평가(70%)와 전문가의 우수사례 평가(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요리 매연 저감 시설 가이드라인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살수차 확대 운영, 전기차 충전취약지역 충전인프라 확대 사업 등의 다양한 시책 사업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중 요리 매연 저감 시설 가이드라인은 집단급식소, 직화구이 음식점 등 30곳의 요리 매연 배출 실태 조사(2023년 3월~8월)를 통해 책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성남지역 요리 매연 배출 저감과 관리 방안을 마련해 타 지자체에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면서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5㎍/㎥(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숨어있던 조상 땅이나 본인 명의의 땅을 무료로 찾아주는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서비스이다.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개인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유용하다. 시는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토지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가까운 구청 시민봉사과에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조상 땅 찾기’와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검색하거나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 접속 후 공인인증서 및 증빙서류 등록 후 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조상 땅에 대한 조회신청은 재산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장자상속의 원칙에 의하여 장자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총 273건 67만2 필지의 토지를 지적전산망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관내 공예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전향적인 마음으로 답변 및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하고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여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 배출을 줄이고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와 관련된 정책을 보다 체계적, 통합적으로 추진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성남소방서는 지난 16일, 지역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체험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성남소방서 홍진영 서장은“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안전 문화가 조기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성남소방서는 협약을 시작으로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활동과 소방안전 캠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와 경기도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스락(樂)’이 지난 13일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 ‘E(환경 분야)’의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유리컵 만들러와락(樂) ▲색 모래 바다락(樂) ▲커피 배쓰밤 꼼지락(樂) 등 청소년이 운영하는 16개의 체험 부스와 22개의 청소년 공연,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MC 역할부터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부스 운영 스태프로 활약하며 주도성과 지도력을 발휘했다. 행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시흥시민과 청소년 모두가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 철학이 담긴 축제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0kg짜리 40포를 전달받았다. 김일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야동 체육회장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일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백미를 후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된 백미는 관내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동 복지 행정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4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했다. 재활용품 수집 활동은 특성상 자동차 도로를 오가는 일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교통안전사고 방지 및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도로교통 안전 수칙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전달하며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ㆍ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용품(모자, 아이스 넥쿨러, 냉토시 등)과 영양제를 배부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자원 연계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 모임인 ‘장곡 반상회’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곡 반상회’는 장현지구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간담회는 사업 및 참여자 자기소개, 별칭 짓기, 2회차 모임 장소 선정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자조 모임은 월 1회 참여자 회의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문화 시설을 직접 정하고 탐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립 가구가 외부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외로운 1인 가구가 서로 모여 도울 수 있는 자조 모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에 사회적 지원망을 제공하고,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