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동 통장협의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를 앞두고, 지난 8월 28일 각각 거북섬 수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거북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회장 주변과 수변 산책로 일대에서 담배꽁초, 비닐, 페트병 등 약 50㎏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정화 활동은 대회 기간 중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월곶동 통장협의회도 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현장을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지난 7월 개관한 해양생태과학관을 관람하고,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거북섬 일대를 둘러보며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행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담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형 사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수강료 집행 기준 ▲주민자치 보조금사업 등 전담 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조례와 세칙 등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각 동에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계획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역량이 주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2025년도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정례회를 앞두고,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정책지원관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김용석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의 목적과 지방의회의 권한, 절차와 흐름, 그리고 지방입법 관련 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희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조례의 제·개정 절차와 입안 기술,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참석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성남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이번 실무교육은 행정사무감사와 정례회를 앞두고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로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 회의’에 이어 거북섬 웨이브엠 컨퍼런스룸에서 시흥 관광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 및 관광자문위원, 시흥시 관계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계절별 특화 관광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정주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 △시화호의 특성을 살린 생태·해양레저 중심 기획 △인근 지역과 연계한 융복합 관광 방안 마련 △도시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MICE 사업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흥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사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거북섬–오이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안 △시흥시 산업관광 사업 추진 방안 △시흥 해양레저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병욱 사장은 기획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흥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O.M.G))’를 대상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시흥시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 중 거북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패들보드 등) 체험 △수상 어트렉션(디스코보트, 밴드웨건 등)을 제공하여 K-해양레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생생한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자원들을 이색적인 콘텐츠로 홍보하기도 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시흥의 해양레저에 대해 즐기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 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27일)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대상)를 비롯한 충청남도(광역·최우수), 부천시(기초·최우수) 등 3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올해 예산 4조 2096억원에 3770억원을 늘린 4조 5,86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산성공원(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비 66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9억 7천3백만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비 9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26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했고, ▲모란민속5일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비 4억 5천만원, ▲통학로 개선을 위한 벌터교, 당우교 보도교 추가 설치 사업비 15억원, ▲ 탄천 구미 보도교 조성 사업비 14.5억원,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 및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20억원,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공사비 10억원을 편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환경 조성한다. 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신생아의 주요 접촉자인 가족(부모, 조부모)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을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반(19~39세) △중장년반(40~64세) △노년반(65~75세)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청년반 교육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심리학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한다.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을 각각의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호신술, 혈행 개선 등의 건강 체조(4회)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반은 ‘그림으로 읽는 정신분석학’을 다룬다. 프로이트와 무의식, 피카소, 모네 등 화가들의 무의식 흐름, 나르시시즘으로 그림 해석하기를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건강 체조(4회)가 진행된다. 희망하면 종합 심리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MMPI), 해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년반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유지 훈련이 4차례 진행된다. 소리 내어 말하기, 머릿속 그림 선명하게 이미지로 연결하기, 이야기로 연결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반 참여 신청은 8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산현초등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ㆍ정비하는 ‘산현초등학교 인근 보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해당 구간 보도는 폭이 약 1.5m로 협소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차도로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잦았으며, 이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산현초등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초등학교 부지 연장 78m, 폭 1m 구간을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통해 보도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도폭을 기존 1.5m에서 2.5m로 넓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이번 사업 과정에서 해당 구간의 학교 조경석을 부지 내로 이동시켜 보도 공간을 확보하면서 약 1억 4천만 원의 부지 매입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통학로 개선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