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 기본교육, 응급처치, 화재안전, 화생방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8명을 민방위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강사선발 과정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 소방관 등 외부위원을 초빙해,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위촉된 교육 강사들은 올해 관내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재난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 임무 수행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사들께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18일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 간부 공무원 및 시설 위탁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시 내 40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49개 부서의 부서장, 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 담당자, 그리고 위탁기관의 관리감독자 및 관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정재열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되며 △중대시민재해 및 안전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현황분석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방안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실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성남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총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삼구에프에스(조리) △콜카솔루션즈(승무사원) △일진커뮤테이터(제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지앤비시스템(미화,주차) △케이엔자산관리(경비) △주식회사 케어마스터(미화,객실관리) △한국맥도날드(조리,서비스) △CJ씨푸드(생산,기계조작) △파리크라상(생산) △분당마을버스(승무사원) △대원버스(승무사원)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방문하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부스에서 순서대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취업박람회(4, 9월)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6, 11월) 등 모두 5차례의 채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총 6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판단해 확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2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수돗물안심확인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정용 수돗물의 수질검사 제도인 수돗물안심확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행정업무 이해를 위한 ‘2025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역량교육에 참석해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재무목표 설정과 금융이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행정은 실제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경험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꿈을 위해 성남시가 준비한 다양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등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마을과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및 시흥시 보조금 예산 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3가지로 구분되며 ▲소규모 주민 모임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씨앗마을(최대 3백만 원 지원)’ ▲마을의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실행하는 `줄기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학교와 기관 등 다른 공동체와 연계한 확장형 공익 활동인 ‘이음마을(최대 5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신청서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psy427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와 제출 서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계장 당인상)가 주관한 ‘2025년 오이도 풍어제’가 지난 11일 오이도항 선착장 일대에서 열렸다. ‘오이도 풍어제’는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던 전통 명맥을 다시 잇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수십 년 만에 복원해 개최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흥문화원장, 경인서부수협조합장, 어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만선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어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풍어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어촌계에 감사드린다. 이번 풍어제 행사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기 시 통장협의회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국ㆍ도ㆍ시의원 등 내빈과 시 통장협의회, 관계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난 6년간 시 통장협의회장으로 3회(제10, 11, 12대) 연임한 김현태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취임사, 참석 내빈 격려사,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장혜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부와 힘을 합쳐 시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현태 이임 회장의 지난 6년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새로 취임하는 장혜동 회장의 냉철한 판단과 열정을 통해 시 통장협의회와 시흥시가 함께 나아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통장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주민과 행정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모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와 광명시는 지난 2월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교통 분야에 스마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미래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은 시흥시와 광명시가 현대차그룹과 연합체를 구성해 참여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문을 받아 추진됐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앞서 2023년 11월에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약 10개월간 ▲대상지 현황 및 미래 교통수요 분석 ▲특화도시 전략 수립 ▲모빌리티 서비스 계획(로보셔틀, 로보택시,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 ▲공간ㆍ인프라 계획(미래형 환승센터, 플렉스 존(Flex-Zone) 등) ▲사업 추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