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화훼·채소·과수 등 작목별 재배기술을 알려주는 ‘2021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을 1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수원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 등을 알려주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포도 블루베리 화훼 시설채소 생활개선 고추 도시농업 식량작물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에서는 작목별 재배기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2021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안내문에서 교육신청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수원시 농업기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정보를 농업인에게 전달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횡단보도 20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2020년 3~12월 광교중앙로사거리·수원시청앞·비단마을사거리·호매실도서관앞사거리·장안구청사거리·광교중앙역삼거리·주안말사거리·나혜석거리·영통도서관과 화양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앞 보도 끝에 LED 보행신호등을 매립했다. 신호등의 녹색신호가 켜지면 바닥형 보행신호등도 켜지는데, 고개를 숙이고 있던 보행자도 신호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 또 야간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서 있는 보행자를 더 잘 볼 수 있다. 보행신호등 주변 보도에는 보행자에게 ‘무단 횡단 금지’를 알리는 ‘사인 블록’도 설치했다. 수원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효과를 분석한 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내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경환 수원시
[경기경제신문] ‘흰 소 띠의 해’를 맞아 소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자료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광교박물관은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 2021년 흰 소의 해 기념 틈새전시 ‘신축년 반갑소’를 진행한다. 이번 틈새전시에서는 설화·속담·민속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소의 모습이 그려진 고구려 덕흥리 고분벽화와 일제강점기에 쓰였던 소 사진엽서 등 소 관련 유물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벽사의 상징으로 쓰였던 쇠코뚜레를 대문 위에 걸고 소에게 각종 용구를 착용시켜 보는 간단한 체험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박스도 마련했다. 전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40명 이하로 관람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도 전시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광교박물관은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 꼬꼬이야기’를 시작으로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 2019년 ‘기해년, 복을
[경기경제신문] 지난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200만원, ㈜대명금속에서 1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안성시 취약계층 지원에 손길을 더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성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심상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운영위원회장 겸 ㈜대명금속 대표는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며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명금속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신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9일 ㈜빌드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안성시에 쌀10kg 500포를 기탁했다. 민간 개발 사업자인 ㈜빌드드림은 ‘안성보개물류단지’ 조성사업 시행자로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일원에 물류시설, 상류시설, 복합시설, 지원시설, 공원 등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빌드드림 관계자는 “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희기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에 함께 해주신 ㈜빌드드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빌드드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1월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안성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가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사업의 세부 지원 사항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지구입 지원,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 지원,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신축 지원,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지원 등이다.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면접심의를 통해 2021년 3월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2020년도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의 165개소 어린이집 전체가 회계관리시스템을 100% 도입한 결과로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무엇보다 회계 관리가 투명해야 한다. 처음 프로그램을 도입 할 때는 나름 애로사항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으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육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은 내년 신축 예정인 농어촌 취약보육 지역 동부권역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1년 1월 29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를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이란, 민간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12월이며 중위소득 70%이하 가구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세부 사업내용은 참여하는 관내 업체가 자원 및 재능 기부 등 봉사를 통한 집수리로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 시행하는 방식 등이다. 2020년에는 2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2가구를 보수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내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1만원~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명예수당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0세 이상의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존에는 60세~79세 월 5만원 80세 이상 월 7만원으로 차등 지급했으나, 2021년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만 60세 이상이면 월 8만원을 지급한다. 시는‘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명예 수당을 인상했으며 내년 보훈명예수당은 약 2억 9000만원 증가한 14억 4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0세 이상의 국가 보훈대상자로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액을 지급받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열악했던 보훈명예 수당을 인상해 지급수준 격차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종사자사를 위해 ‘마음 회복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응 유관기관 종사자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이 나날이 증가됨에 심리 회복이 절실한 상황으로 잠시나마 회복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아카데미 내용은 코로나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 치료, ‘괜찮니?’ 엽서 쓰기 순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파주시청, 보건소, 경찰, 군 공무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야근과 각종 민원처리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잠시나마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