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봉숭안마을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봉숭안마을협의체는 2015년 ‘봉’남동, ‘숭’인1통, 숭인2통,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형성됐으며 마을 청소, 마을 캠페인, 소외 계층 나눔, 어르신 섬김 활동, 산수유 마을잔치 등을 통해 지역주민 화합을 이뤄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봉숭안마을협의체 김상원 회장은 “쌀, 고구마, 귤, 호빵, 마스크 등을 담은 나눔 상자 배분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며 “봉숭안마을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안성시자원회수시설 내 굴뚝 등 평소에 점검자의 안전상 직접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설물 점검자들은 직접 고층 등 위험구역에 접근, 점검을 시행해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체계를 구축, 실시했다에 따라 상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 점검결과 지붕 및 천장 등에서 균열, 손상, 변형 등 중요 문제점 6건을 발견하고 이를 모두 조치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위험한 현장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점검을 할 수 있어 우리 직원들 안전보호에 드론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공단 사업 다방면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차단을 위해 도내 27개 시군 임야 24.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고삼면 쌍지리 등 임야 218필지 5.5㎢가 2020년 12월 28일 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금광면 사흥리 등 임야 173필지 2.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후 추가로 확인된 투기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 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는 시·군간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근절,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운영, 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 등 10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시는 무등록 중개행위와 자격증 대여행위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제작’과 부동산거래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부동산 관련 업무 Q&A 책자’ 배포 등이 수범사례로 채택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확립을 위한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규제개선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와 적극행정 문화 장려·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22일 ‘2020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1차 실무협의체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 3개소와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각각 포상금과 인사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부서에는 교통정책과, 건축과, 회계과가 각 각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됐고 우수공무원에는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의 도입으로 통화발신 방문자 기록·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역학조사 기반을 마련한 성영수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건설기계 말소처리 절차 개선을 건의한 신수빈 주무관과 폐기물 수집 운반업 차량의 용도완화를 건의· 개선한 변신숙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를 차지했다. 총 54개의 사례가 제출 된 이번 ‘2020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부서·공무원’선정은 47개부서를 대상으로 적정사례 제출건수를 지표로 한 부서 정량평가와 4개의 정성평가 지표를 통해 개인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적극행정과 규제개
[경기경제신문] 안성소방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관내에 운영중인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 교육 영상은 관내 한국119소년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제작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영상은 미로탈출체험 소화기 사용법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법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소방서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강의, 미래소방관 체험영상 등 다양한 소방안전자료가 업로드 되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로 화재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75개 시 중 19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4개 광역지자체, 58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시정 혁신 업무를 세부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한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행정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을 이해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해결, 청렴도, 적극행정 활성화, 주민참여형 정책 확대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5·6·7기 수원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염태영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정 혁신에 나서고 있다. 공직자들에게도 “격변하는 사회에 발맞추려면
[경기경제신문] 12월 23일까지 수원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인원이 1만 116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만 816명이 PCR 검사를 했고 346명이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명였다. 수원시는 지난 14일부터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 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역 광장에는 오산시 임시선별검사소가 함께 있고 화성시도 수원역환승센터 1층에 별도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한다.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에서 성별·연령대·증상·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PCR 검사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사용해 ‘신속항원검사’를 한다.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하고 자택으로 이송한다. 임시선별검사소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보건복지부의 ‘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결과 국도비 5억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등에 대한 기능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거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보건소는 이번 공모에서 미양보건지소·금산보건진료소 신축비와 체성분 분석기·자동혈압계·당화혈색소검사장비 등 의료장비 5종 23대 구입비 지원이 선정됐다. 현재 미양보건지소는 인근 버스정류장과 약 150여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인의 접근성이 떨어져, 미양면사무소와 복합타운 형태로 건립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보건진료소는 토지 기부채납이 완료됨에 따라 노후화된 현 건물의 주거기능을 제거하고 보건교육실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1980년대에 건축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국비 등을 확보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5개 보건지소 및 4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고 산평보건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으로 2021년부터는 안성시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 자녀 이상에서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며 지급 방식은 보호자 예금통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로 변경한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출생등록을 하고 계속해서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이며 보호자는 지원 대상자의 출생등록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보호자의 거주 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하였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출생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았던 첫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