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1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중앙대학교와 함께 2020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가 지속되는 가운데 직접적인 대면활동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4개 팀이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발표대회의 최우수는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구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을 연구하고 발표한 안성1동 이연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우수에는 홍보담당관 원형석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지역농특산물 언택트 판매 마케팅 전략 연구’가 선정됐으며 이 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판매 마케팅 방안을 벤치마킹과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했다. 이 외에 장려상을 수상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와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안 및 활성화 방안 연구’도 좋은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공무원과 대학생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설문조사와 현장방문 등 연구과정을 거쳐 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17기 학생들과 함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우수 결과물에 대해 실행부서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 차원에서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와 포상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위기이웃 발굴지원 실적, 특수시책 등 운영성과에 따른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코로나19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공유된 사례가 선정되면서 정성평가 점수를 높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시는 상사업비 1500만원을 받게 되며 교부된 상사업비는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지역복지 민·관 협력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위기이웃 발굴에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무국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음악협회 박예지 플롯리스트에게 문화예술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성 출신의 박예지 플롯리스트는 2020년 국제 콩쿠르 2개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안성 문화예술의 수준을 국제 사회에 드높이고 안성음악협회 정기연주회 협연에 참여해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응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제 콩쿠르 대회 1위에 입상해 안성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개별농가에 지원했던 가축분뇨처리 지원 사업이 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 개편되면서 사업공모에 선정된 시군에 집중해 사업비를 배정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고자 진행됐다.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구에서 공모에 신청했으며 경기도에서만 안성, 평택, 용인, 이천, 화성, 여주, 동두천, 포천, 가평, 연천, 고양 등 총 11개 시군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업자 선정은 시도평가 30%와 중앙평가 70%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30개 시군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안성시는 경기도 2위, 전국 6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돼지 사육이 75% 집중되어 축산 악취 등의 민원이 가장 많은 동부권역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41억8800만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안성시는 경기도 최대 축산 지역으로 수년간 가축분뇨 지도단속, 축산환경개선, 냄새저감 시책 등 축산
[경기경제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태 체험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부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교육 영상 ‘자연과 놀아요’를 공개한다. 광교역사공원·수원광교박물관 둘레길을 산책하며 주변에 있는 새 둥지, 나무·식물 등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버즘나무잎 가면 만들기, 리기다소나무잎 빗자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 영상도 볼 수 있다.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광교박물관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7월 제작한 ‘자연과 놀아요’을 시작으로 가을 편, 겨울 편 등 교육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겠다. 코로나19 3차 유행과 독감의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을 예방하고 항체 형성 등의 시기를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가 독감 예방접종의 적기이기 때문이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2월 7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중 68.6%가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2021절기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들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올해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과 만19세~61세 장애인연금·수당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올해 말까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한 뒤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임신부, 2회 접종자, 장애인연금·수당·의료급여수급권자는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원시인 만19세~61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와 심한 장애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도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 접종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내년 1월 8일까지 ‘제9기 시민감사관’ 11명을 모집한다. 법무·건축·보건·회계 등 전문 분야 6명과 일반행정 분야 5명을 모집한다. 전문 분야 신청자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효율적인 제도 개선·예산 절감 등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제9기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1년 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우편·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제9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모집 공고’를 클릭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제8기 시민감사관은 2년 동안 종합감사·현장감사 등에 참여해 지적사항 109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그룹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평가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인 75개 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사·평가를 한다. 평가는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에 대해 평가지표별로 지자체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현황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분석하는 정책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정한다. 수원시는 보행자 중심 정책 운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노력, 자전거 도로 관리·시설 개선 등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생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효과적인 친환경 교통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수원시를 지속가능한 생태 교통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꽃을 피웠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안전문화대상은 행안부가 부문별로 안전문화 기반 조성과 활동 내용, 성과 등을 종합 판단해 수여한다. 수원시는 안전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시민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해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체험형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모의훈련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안전교육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 안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안전문화운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도 지속 운영해 실천과제 발굴과 안전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0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환영사’를 발표하고 “특례시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협의회는 “특례지 지정에 관한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는 수원시가 125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줄기차게 요구해 온 노력의 결과”며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옷을 입고 있던 수원시가 이제야 제 옷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특례시 지위에 걸맞게 확보할 더 많은 권한을 바탕으로 펼쳐질 수원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특례시를 향한 발걸음에 늘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 부여’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