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장의 방역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국 야생멧돼지 ASF 발생이 첫해인 2019년 55건에서 현재 2,576건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다 지역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따라 남서쪽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는데다,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입산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기간 내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1천만원 이하의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30여명과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꽃피는 사강 2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서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마을경관개선 사업이다. 2021년에 리사이클 가드닝을 주제로 진행된 1호 프로젝트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호 대상지인 송산면 사강리 569-56 일원은 3.1운동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과 맞닿아 있는 장소이다.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에 대한 무단 투기가 발생하고 나무가 노후 주택을 차폐하고 있어 주민들의 경관개선 요구가 컸다. 이에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지역 전문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이라는 특성을 살려 2호 대상지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대형 폐기물의 처리와 성토작업을 실시했고 1~2일차에는 무궁화와 배롱나무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저분하고 특색 없던 유휴지가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동양식 정원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3일차에는 1호 대상지를 찾아가 화단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됐으며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로 동일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아동을 위한 축제 지원사업에 나섰다. 올해 첫 도입된 ‘2022 화성 할로윈 주간 아동축제 공모사업’은 화성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색이 들어간 아동 축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권역별 분류는 동탄 1권역에 동탄 1~3동, 동탄 2권역은 동탄 4~8동, 동부 1권역은 봉담읍, 정남면, 기배동, 화산동, 동부 2권역은 진안동, 병점 1~2동, 반월동이 포함됐다. 서부 1권역은 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서부 2권역은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역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활동하면서 민간사업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법인 및 단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주간으로 선정됐으며 일부 단체만의 축제가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면서 아동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축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권역별로 1개씩 축제를 선정해 사업비 5천만원과 화성시 보유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지원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파견돼 교육과 단계별 컨설팅, 모니터링 및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다원이음터센터에서는 2022년 상반기 ‘이음터시민학교’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원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학교복합화시설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음터시민학교’는 지난 1월 초 시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생활문화, 자녀교육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8회차로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다원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화성시 관내 주민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다원이음터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 중심의 학습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학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 블로그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음터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육시설분야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연계한 생애전환교육 문화·여가·건강 교육 취·창업·창직 인큐베이팅 창업·코워킹 전용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사회공헌 사업 지원 등이다.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4월 12일부터 시민 84명을 모집해 여행심리상담사 양성과정,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오는 8월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협성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2022년 ‘필사 : 오롯이, 나와 문장의 시간’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은 올해로 6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토론·실천·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조경국 김시현 김민영 등 현장에서 필사를 하고 모임을 이끄는 글쓰기 전문가의 강연으로 필사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의 시간, 필사 챌린지를 통한 실천의 시간, 손글씨 작품 만들기를 통한 체험의 시간으로 필사 리츄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점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책 ‘복자에게’, ‘순례주택’을 함께 읽고 쓰고 나눈다는 점이다. 필사모임에 참여해 전문가의 리드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문장과 단상을 적는 과정을 거쳐 책 한권을 완독하고 온라인 독서토론을 통해 책과 필사에 대한 소감을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으로 입체적인 독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력했다. 필사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월 용돈을 지급하는 ‘2022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한 430만원을 포함한 총 648만원으로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학생을 우선 고려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중학생 4만원, 고등학생 5만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및 진로 탐색에 소홀해질 수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