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일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 제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 실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KBS공채 개그맨 출신 정철규 강사가 ‘다문화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국제결혼 관련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다우렌의 결혼’을 감상했다. 화성시는 주민뿐 아니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이주배경을 지닌 대상자(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이주배경청소년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매년 추진하면서 그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는 많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및 외국인주민 다양한 유형으로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선행적으로 함양하여 백만화성 특례시에 걸맞은 적극 행정을 지원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한 해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우수 읍면동 3개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민간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힐링 치유 음악 공연단 ‘모아(MoA)’의 축하공연과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 소장 남원선 강사의 ‘슬기로운 감정관리’ 교육을 통해 복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 경제‧정신적건강‧부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진 사례가 소개됐고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의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여자들에게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화성시의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초등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2020년 12월 교육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2022년 졸업식에 이어 2024년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는 신동호 평생교육과장, 졸업생, 가족,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습자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이뤄낸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친구들, 짝꿍과 학교에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배움의 길을 열어 준 화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오랜시간 노력해 뜻한 바를 이루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평생 배움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9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장비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소방호스, 소방호스 권취기, 호스릴, 산불호스 가방 등의 산불 진화물품과 방진 마스크, 작업용 장갑 등 안전물품을 포함한 총 5천만 원 상당의 산불진화장비 12종이다. 앞서 시와 화성소방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이어 지난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와 진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관내 산불 피해면적을 지난해 2.3ha에서 올해 1.04ha로 약 55% 감소시키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활동에 현저한 성과를 달성했다. 화성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5년 2월 1일부터 예정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각종 산불진화장비 점검 ▲산불진화헬기 임차 준비와 관내 예찰 ▲진화활동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채용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각종 불법 소각행위들로 인해 산불 위험이 여전히 상존해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 시스템’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앞두고 16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시연회에는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팀장, 담당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은 공원녹지시설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체계적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도시공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원 조성현황 및 업무 통합 조회 △지도 서비스 기반의 현장감 있는 시설 관리 △체계적인 공사 관리 △공원이용 및 과태료 부과, 가로수와 보호수 관리 및 통계 지원 등이 포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마트 공원녹지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공원 및 녹지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성을 극대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높은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M 및 전기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과 헬멧 미착용·1기체 다인승 탑승 등 전기자전거의 부적절한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운행인식 개선 및 보행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의 정의, 법령, 조작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장애물 코스 체험 주행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남양중학교, 10일 치동고등학교, 20일 예당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것으로, 시는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교육 학교 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시 AI전략과로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시는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전용 거치대 설치 확대와 관련 홍보·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9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체육 발전의 주역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기리기 위한 ‘2024 화성시 체육인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로한 것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화성시장 표창(2명), 화성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4명), 화성시체육회장상(4명)을 수여하며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체육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체육대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위선양 및 화성시 위상제고에 기여한 임하나(화성시청 사격부)가 수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올 한해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며 “스포츠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으로, 앞으로도 103만 특례시민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 한해 제70회 경기도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의회 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현황과 결과,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경관계획에 반영해 향후 경관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우수경관의 발굴과 보전 및 활용 방안 확대를 통해 평택시의 경관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경관자원을 통해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있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경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특색있는 평택시 경관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평택다움’을 반영한 도시경관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향후 경관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관자원을 공유하고, 경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9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관계기관, 지역건설업체 대표자,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담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 및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 시공사 및 지역건설업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발표 등 시와 지역 건설산업(지역업체ㆍ관내 건설 현장 시공사) 관계자의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 현장 2개소, 대규모 건설 현장에 다수 참여한 지역건설업체 1개소,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2개소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으며, 우수 현장에 대한 표창은 앞으로 타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실정이겠지만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2025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3천여 부를 제작해 24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홍보 달력은 지방세 세목별 안내 및 납부 방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성실·우수납세자, 지방세 구제제도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요건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을 안내하고, 매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안내해 납부 기한을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우수 납세자 114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관계기관에도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 부서에 비치해 납세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지방세 홍보 달력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