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9월 24일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10.31~11.1)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 국민 대청소 운동에 고삼면 이장단협의회가 동참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삼호수를 중심으로 하천변 정화, 생활폐기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은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만들기에 작은 실천이지만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동안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삼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단협의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24일 유한대학교에서 ‘부천시·유한대학교 복지아카데미’ 입학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맞춤형 복지교육 과정으로 제1기에는 64명의 위원이 참여해 스포츠 건강관리, 정보통신기술(ICT) 돌봄 지도자, 웰니스 건강식 만들기 등 3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협의체 활동 성과와 복지아카데미 추진 배경 소개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와 유한대학교 입학에 따른 학생증을 전달하며 학업을 응원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부천시와 유한대학교는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동 지역사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맘편한 택시’의 이용 목적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맘편한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병원 외 장소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10월 자유 외출의 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 등록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병원 방문뿐 아니라 문화센터, 쇼핑, 친지 방문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맘편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과 같이 4회로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유 외출의 달’ 이벤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앞두고 안성시골프협회와 온기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온기나눔은 안성시골프협회가 개최한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된 안성쌀 10kg 50포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골프협회는 제1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안성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안성시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안성쌀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환 안성시골프협회장은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안성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협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주최로 지난 24일 진행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비전1동 비전크루팀)가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비전1동(비전크루팀)은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23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 농업생태원 롯데웰푸드의 기업정원에서 황지해와 함께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함께 초콜릿가든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정원 조성 과정에 시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력을 더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평택’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황지해 작가는 이번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직접 식물을 심고, 나무 심기 기법과 정원 관리 비법을 나누며 참여형 정원문화 교육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곽대신 시민정원사는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와 함께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 깊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원을 꾸미는 작업을 넘어,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
[경기경제신문] 추석을 맞아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에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한과 120상자를 기부하여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근영 팽성읍장은 “매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힘쓰시는 한미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과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뿐만 아니라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관계자는 “저희가 정성껏 만든 한과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는 매년 김장 나눔, 간식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된 한과 12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유관 부서,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관내 9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힘썼다. 특히, 산업단지별 협의회 대표들은 각 단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화성특례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화성특례시 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폭넓은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업종 재배치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쏟아졌으며, 시 관계자들은 각 사안별로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단기 및 장기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는 적극 검토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화성시의 산업 경쟁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도내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해 체계적으로 통제·예방할 수 있도록 정책, 절차, 내부통제 시스템을 규범화한 것이다. 화성특례시는 조직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위험 요소들을 원천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글로벌 부패 방지 표준을 충족한 선도 도시가 됐다. 시는 앞서 ▲부패 방지 방침의 수립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매뉴얼 및 절차서 수립 ▲부서별 내부 심사원 교육 ▲부서별·업무별 부패 유발 요소 식별 ▲부패 통제수단 마련 ▲부패방지 목표 설정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올해 초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더 청렴' 협의체 개최 ▲상호 존중 및 청렴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5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향남읍 소재 중소 제조업체인 ㈜오에스티를 방문해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및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산업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위생 환경,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근로자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한 뒤, 생산 설비 시설을 직접 살피며 점검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거 환경, 근무 조건, 임금 체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권익 및 인권보호 종합대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직업소개소 관리 ▲다국어 정보 제공(QR카드) ▲산업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산업안전지킴이 현장 지도 시 외국인 근로자 안전 점검 강화 ▲2026 한국어능력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