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군인 가족 총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공군작전사령부,해군 제2함대, 육군 3075부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함께 어울려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허브팜 치유농업 교육 및 체험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의 소통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진위향교·정도전사당을 탐방하는 역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 가족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하는 역사 탐방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3군이 함께 주둔한 군사도시로서 군인 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이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경기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5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청끌 – 청년을 끌어올려’란 표어 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됐으며,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병행 개최되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 및 밴드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를 비롯하여, 청년친화도시 선포,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되어 의미 있는 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평택시가 청년들에 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있는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문화 복지 및 ▲활발한 청년 참여 등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참여하여 14농가(한우 6, 돼지 8)가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이는 작년 2개농가 선정대비 700%가 증가된 수치이며, 안성시가 저탄소 축산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증과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6~7월 컨설팅 및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의회 심의를 거쳐 8월 8일 인증농가를 확정했으며. 그 후 이의신청 절차를 마무리 한 뒤 9월까지 농가별 저탄소 축산물 인증서가 발급됐다 올해 경기도에서 인증받은 농가는 19농가(한우 7, 돼지 12)이며, 이중 안성시에서 14농가가 선정되어 경기도 인증농가 중 74%를 안성시에서 차지하여 안성시 축산농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인증결과는 안성시에서 작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개인 기탁자 송윤종씨가 25년 9월 1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공도읍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윤종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개인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윤종씨는 2023년부터 매년 현금기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민생회복 팝업창구’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팝업창구’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 진행하던 ‘찾아가는 신청’에서 한층 발전한 부천시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팝업 창구는 종합상황실 소속 기간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첫날 마루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접수를 시작한 데 이어, 부천남부역 제일시장과 영구임대주택 단지(한라마을, 덕유마을) 관리사무소, 복지관 등에 팝업창구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상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다양한 시민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찾기 전에 부천시가 먼저 찾아간다는 정신으로 기획한 팝업창구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시민 삶의 현장에 직접 다가가는 부천형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사과, 배,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 21개를 포함한 총 70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점검‧관리하며,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살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당 요금을 막기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10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 상태와 원산지 표시도 집중적으로 단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63개소를 이용하면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8일 까치울정수장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을 총괄관리자로 지정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정수장 설비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평가 대상은 정수장 내 모든 기계와 설비, 취급 유해물질, 일상 및 비상 작업 등 전반적인 업무였으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는 사업장 개선과 직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9일 정수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에는 협력업체 종사자도 함께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요인, 건설기계 안전작업, 계절별 재해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은 “이번 평가와 교육이 정수장 내 위험요인을 줄이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18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결과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에 대하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매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하여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한 우수시설 발굴 및 시상을 추진하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기술진단 실효성 제고 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평가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 17개 항목에 대하여 3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종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8일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에 청렴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여 15개 읍면동에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를 배부했다.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서 타시군에서 온 전입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가 들어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8월말 기준 1,001세대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했다. 특별히 이번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자원순환과에서 제작한 ‘청소는 청결하게! 마음은 청렴하게’ 라는 청렴 문구 스티커를 리플렛에 부착하여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을 함께 넣어 15개 읍면동에 배부했고 앞으로 타시군에서 전입온 세대에게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로 지급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청렴배너’를 제작하여 민원실에 설치했다. 청렴배너는 동서양의 다양한 청렴명언을 맞추는 퀴즈가 기재되어 있어 민원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매달 새로운 배너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퀴즈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렴배너에 대한 참여소감을 전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드는 지루함을 덜어 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시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보람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민원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