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변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진위천, 안성천, 평택강, 오산천 등 국가하천과 통복천 등 지방하천 주요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제초 작업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이 병행된다. 특히 올여름은 잦은 호우의 영향으로 주변의 잡초와 덩굴식물 등이 무성하게 자라 하천 경관을 훼손하고, 산책로 등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주는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제초 장비와 전문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 신규 지정된 평택 맛집에 지정증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맛집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1차 평가(서류심사, 현장점검), 2차 평가(시민 설문조사), 3차 평가(맛․위생 현장평가)와 맛집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5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현재 55개소에 달한다. 신규 지정 업소는 고기를굽는사람들 육달(고덕동), 기린아(진위면), 복가복(청룡동), 서양밥집(안중읍), e-참치세상(평택동)이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맛․위생․서비스․환경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맛집 지정은 지역 음식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외식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수준 높은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정신문과 시 누리집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평택 맛집이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맛집 55개소는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 문화관광 바로가기 ' 평택에 가면 '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녩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원산지 허위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부당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및 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해 시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인도 텔렝가나주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조승문 제2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 등 관계자와 텔랑가나주 스리 산제이 쿠마르 산업‧상업 및 IT‧전자통신부 특별수석차관, 샥티 M. 나가판 생명과학국 최고 경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의 자동차·반도체·바이오 분야와 텔랑가나주의 IT·제약 산업 등 양 도시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 우수 산업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인도 텔랑가나주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텔랑가나주와의 협력이 화성특례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케이솝(KSOP, 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으로 가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케이솝(KSOP)’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화성시에서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수학과 과학 과목의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멘토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맞춤형으로 답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심층 지도하고, 멘티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과제를 부여하고 해결 과정을 돕는다. 아울러, 이번 가을학기에는 전산 및 영어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수업은 오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학생 5명이 전산 수업에, 8명이 영어 수업에 신청했다. 이교열 평생교육과장은 “케이솝(KSOP)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저녁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주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권익 향상을 위한 ‘이주노동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가별 공동체리더단 등 관내 이주노동자와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노사협력과·여성다문화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진흥원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생활과 근로 환경 실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등 이주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이주노동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이를 통해 관내 기업주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주노동자는 우리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관내 이주노동자가 노동안전 및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지난 16일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을 주재로 홍보, 인력, 전산, 지역경제, 민원 대응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1차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시민 불편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7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급 개시 3주 만에 신청률 90%를 넘겼으며, 최종 지급률은 99%에 달해 사실상 전 시민에게 지원을 완료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실제 사용액은 989억 원에 이르렀으며, 약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단기간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연결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2차 지급에서는 시민 편의 강화에 중점을 둔다. 우선,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회복 팝업 창구’를 운영해 전통시장·부천역 마루광장·스마트경로당 등 생활 현장 가까이에 순회 창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6일 경찰, 상담·복지기관 등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2025년 제1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주관으로 기관별 장애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피해 지원 매뉴얼’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소통 외에도 각 기관의 장애인 피해발굴 사례를 일상적으로 공유하고, 필요시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늘려나갈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2023년 12월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
 
								[경기경제신문]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소속 아이돌보미 2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안내 △아이돌봄지원법 일부 개정 사항 설명 등이 진행돼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아이돌보미는 “인적성 검사로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더 책임감 있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윤경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변화된 제도를 숙지하고 직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아동 안전 중심의 돌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6일, 동부출장소 대강당(병점3로 23)에서 열린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 출발하는 지회와 회원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화성시 보훈단체장, 상이군경회 회원 및 가족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취임으로 상이군경 회원들과 유가족 여러분의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가 증진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박인훈 지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따뜻한 인품이 회원 여러분께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배 의장은 덧붙여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내가 있어야 나라가 있다는 말이 있듯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주신 상이군경 유공자가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 화성시의 눈부신 성장을 일으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취임사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고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상이군경 회원들의 명예로운 예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