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동탄8동이 지난 26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8동 만들기’를 위한 자율방범대 초소 현판식과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은 동탄8동 자율방범대원, 동탄 지구대 및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송동공원 내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공원관리실을 공유해 사용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동탄8동 일대를 함께 순찰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순찰 활동에는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타리요’가 활용됐다.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은 순찰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공원 산책로 등 방범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범죄 취약 지역을 더욱 촘촘히 살필 수 있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 관내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동부권역 ‘온돌경로당’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협약병원인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박수현 여주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 조미희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연구원, 온돌경로당 강사 및 경로당 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온돌경로당 사업’은 ‘온동네돌봄경로당’의 줄임말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마을 밀착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2021년도 2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17개소까지 확대됐다. 사업은 간호사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통합노쇠관리프로그램 워크북 기반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예방 체조 서비스를 병행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미희 연구원의 온돌경로당 강사 전문성 강화 교육과 함께, 화성특례시 일반구 체제 출범에 대비한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또한, 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아,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 ▲온돌경로당의 효율적 운영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시민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특례시 출범이후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정책 및 신규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와 간부공무원의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언론관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전문성 강화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언론이 바라보는 공직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언론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하는 홍보는 언론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언론을 활용할 때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5년 8월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회'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안성시는 최우수 등급 ‘A’을 달성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는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군별 A ~ E 5개의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안성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내용을 높이 평가받아 ‘A’등급을 받은 7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안성시는 그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 그리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비 확대 사례 중심으로 주제 발표했다. 안성시는 이번 토론회로 다른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아롱개 도시바람길숲과 이어지는 ‘흙향기 맨발걷기길’을 8월 25일에 조성완료하여 도심지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아롱개 도시바람길숲에서 약 300m가 연장되어, 그간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맨발길이 비교적 짧아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맨발걷기는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치유 활동 중 하나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개선 사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의 특징은 기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사업지에 순수황토로 조성된 황토족탕이 새롭게 설치되어 이색적인 감각자극과 함께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시민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건강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다만,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11개소(행복한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미래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이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접종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온도주의’홍보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산문화광장을 찾은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온도주의’ 인쇄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온도주의’는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 26℃ 유지하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과 상점 및 사무실 등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25일 개정된 '공동 주택관리법'에 의거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를 위한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되며, 층간소음 민원 접수 및 사실관계 확인, 자율적 분쟁 중재,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지정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매년 4시간의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는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 규정에 따른 올바른 업무처리를 돕고, 오류 또는 착오로 인한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제도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갈등은 단순한 생활 민원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신뢰와 질서를 위협할 수 있다”며 “단지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계속해서 독려하고,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9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도시 고양’ 실현을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기록적 폭염과 폭우가 이어진 이번 여름은 기후변화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일상이 됐음을 보여준다”며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관리,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 평상시 철저히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폭염·폭우가 끝나고 찾아오는 가을 태풍은 집중호우와 강풍이 동반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주 고양 돗자리영화제, 제26회 통일로 음악회, 한여름 밤의 호수 음악회를 시작으로 9월에도 UCLG ASPAC 고양총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등 각종 행사와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행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 및 안전관리 등 행사 준비와 운영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국별 9월 주요업무 및 행사 계획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제29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정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는 시청사 백석 이전에 대해 시의회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해 시청의 100% 이전이 아닌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로 방침을 변경, 자족시설 확보 방안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당초 시의회가 요구한 백석 업무시설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활용 시가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제출한 ‘시청사 백석 이전 투자심사’자료에 따르면 고양시는 고양시의회가 2018년 기 의결했던 공유재산관리계획 상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시청의 모든 부서를 입주키로 했으나, 경기도가 고양시 의회와 협의가 안됐다는 이유로 3회에 걸쳐 투자심사를 보완 및 반려 조치함에 따라 의회의 요구대로 백석 업무빌딩에 절반 이상을 벤처기업으로 입주시키고 나머지 공간에만 시청 부서의 일부를 이전키로 기본 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 주교동 청사에는 시장·부시장·기조실·자치행정국 등 핵심부서 잔류 현재 주교동과 성사동에 걸쳐 8개의 외부 민간 건물에 임대해 있는 부서는 물론 기존 사업부서 등 모두 37개 부서만 백석 업무시설로 이전시키고 시장실과 부시장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기타 직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