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특강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디지털융합교육원 경기남부지회장인 강경일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와 일상 활용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이해 ▲생성형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및 콘텐츠 제작 ▲생성형AI 음악 콘텐츠 제작 등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지점에 가을꽃 화단을 조성하고 교량 화분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꽃 화단 조성에는 맨드라미 1만 5900여 본, 백일홍·천일홍 1만 300여 본, 사루비아블루 4530여 본 등 총 4만여 본의 꽃이 심어져 통일공원 인근 교통섬, 마평동 교통섬, 남사읍 교통섬 등 4곳에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길이 마련됐다. 금북교, 용인교, 처인구청 등 6곳에는 웨이브페튜니아 727개 화분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풍성한 가을꽃을 감상하며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는 이번 꽃 화단과 화분 조성 외에도 도심 내 가로수 관리 등 다양한 녹지 공간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한가위를 맞아 ‘2025 한가위 행복더하기 온기더하기 프로젝트’를 열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2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과, 참기름·들기름 세트, 송편,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기흥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추석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갈비찜,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연말까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2회 반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외식쿠폰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수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마련한 성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으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원삼면은 25일 헌산중학교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회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면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백암면은 25일 백암면기독교교역자연합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14개 교회가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정요한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흥구 영덕1동 비영리단체 ‘영덕동 마을쟁이’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60명에게 체온계, 구급용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의료키트를 전달했다. 단체는 직접 포장해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업에 전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보라·지곡동 주민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 중인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청사 현장에 26일 주민들이 함께 방문해 건립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새 청사는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친화적 복지·소통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라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사는 2026년 3월 개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송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 하나되어 문화대축제’를 열고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전시·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에서는 라인댄스, 북난타, 하모니카 연주 등 10개 팀의 무대 발표와 서예·손뜨개·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가 펼쳐졌으며, 어린이 놀이공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방도관 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낸 문화 예술의 장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체센터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4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업무가 마비된 국가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28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시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시청의 주요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로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 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일부 업무에서 민원인의 등록과 신고는 수기로 접수하고, 신고와 등록이 지연돼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는 상위기관 업무처리 지침을 받아 감면이나 납부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시스템을 파악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와 연계된 시스템과 자체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분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어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온라인 시스템 마비로 인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협의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대책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공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