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하며 저탄소 생활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보였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도보출근로 출근하고 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환경개선 및 교통량 감축을 위해“도심지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시민운동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민간단체들의 주도아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환경부 주관 전국 단위로 확대되면서 시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시가 22일‘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 이날 시·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 또는 자전거로 출근길에 나섰다. 이를 대변하듯 시청 지하주차장은 평소에 비해 텅 비어있는 모습이다. [승용차 없는 날 안양시청 지하주차장 모습] 많은 일반시민들도 이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 확산에 동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산1동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30여분에 걸쳐 도보로 출근하면서 주민들을 만나 즉석 소통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사진 첨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로서는 이달 2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이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노박래 서천군수·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기관 관계자 2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시장과 노 군수는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폭넓은 교류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서천군은 앞으로 사회경제, 청소년,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행정과 의정 분야에서도 정보교환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시대를 열어가고,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로 양 기관이 상생하는데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자축하고, 서천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천군대표단은 협약식에 이어 안양시의회와 시청사 U통합상황실, 창조경제융합센터의 A-큐브 등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20일 발표했다. 확정된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안양시민축제 첫날인 오는 24일(토,18:30)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효행부문 - 최연순 (사)환경사랑 나눔의집 봉사자(67세) 18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해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시모를 50년 동안 보살펴왔다. 그런 와중에도 12년 동안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병들고 나약한 노인들의 병수발을 자청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시민봉사 - 김경숙 대한적십자사안양지구협의회 3대회장(58세)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해 27년 동안 2만 시간 가까이(19,745시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봉사에 열정적이다. 이와 같은 공로로 2016년 국민추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우수봉사원으로 선정돼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동장 박상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익순)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년째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56포를 모아 지난 7일 기초생활수급자 전세대에 전달했다. 이러한 기부 릴레이에 어린이들도 힘을 보탰다. 우일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알뜰마당 운영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청과점과 마트 등 지역상점의 생활용품과 식재료 기부, 익명 기부자의 성금기탁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박달1동은 인구 17,184명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885명으로, 저소득가정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박상백 박달1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저소득가정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안양2동(동장 박종은)이 9월 6일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행정기능에 복지기능을 강화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장, 안양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장, 안양2동 사회단체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안양2동은 올해 3월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동 33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안양2동은 지역사회 민간복지기관과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생계, 의료, 취업,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안양2동 늘채움 통장’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맞춤형 복지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박달1동 또한 같은 날 현판식을 갖고 맞춤형복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안양시에는 선도동인 안양2동을 포함하여 박달1동, 관양1동, 호계1동 모두 네 곳의 행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복지허브화 시범동으로서 그동안 안양2동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을 통해 안양시 31개동의 모범 사례가 되
【경기경제신문】박달1동(동장 박상백) 이․미용봉사단이 9월 7일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한미용협회 안양만안지부(지부장 도애석)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홀로 6년째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비전헤어 이경희 원장과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박달1동 이․미용봉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달1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단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도 진행된다. 한편 박달1동은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8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박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제) 또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노인상담의 날 운영,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백 박달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 동이 되도록 하겠다”며“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민관협력기능을 강화해 맞춤형복지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2012.10.31.개관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건축면적 1,499㎡(지하1층, 지상2층), 대지면적 4,998㎡, 주요시설로는 1~2층 전시관, 3D영상, 미니도서관, 조류관찰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양천 환경대학 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통합적이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8월 25일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해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에 약 60㎡ 규모로 조성된 전망대는 경관이 수려한 등산로 구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산림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구 녹지과장은 “비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망해암 등이 있는 안양 역사와 문화의 산실”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제공하여 제2의 안양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양시 보건소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안양시내 사업장,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 당 섭취 줄이기 실천법, 질환별 상담 등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2일에는 안양역에서, 5일에는 오비즈타워 로비에서, 7일에는 네비윅스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더불어 일부 주민센터와 동안․만안 보건소에서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시간은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합병증 발생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3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운영지침 및 매뉴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것을 시가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활용한 사례다. 기관마다 제각각이었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2014년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민원 안내시스템과 2015년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활용 및 확산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시스템 확산에 대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하고, “안전도시로 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