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비로 오는 2018년까지 3년 동안 1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네 슈퍼마켓의 정서를 담은 명칭으로 정이 있어 나들이하듯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시는 금년 2월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나들가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과 숍인숍 및 점포 건강관리, 사업컨설팅 등 대형마트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383-2792)에 접수해 지정을 받아야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6일(시청 회의실) 관내 골목슈퍼 점포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가게 지원사업과 추진배경, 향후계획 및 나들가게발전운영위원회 역할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골목상권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금년도 하반기 중기육성자금으로 714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일반기업을 비롯한 여성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 및 기술개발자금이 382억원, 시설개선이 232억원, 특별시책자금은 100억원이 각각 배정돼 있다. 중기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5백여개 업종으로 운전·기술개발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을 융자기간으로 하며, 이에 대한 이자액 최대 2%까지를 시가 보전해 주게 된다. 상환조건은 운전자금의 경우 만기 일시 또는 기한 내 분할상환이며 시설자금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중은행에 관련서류를 제출, 시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대출받을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업이 돈 걱정 없이 경영에 몰두할 때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나아가 제2의 안양부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김점수)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소유한 차량 5천4백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업체명 첨부)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 것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회적약자를 배려해 여름휴가철 사전 점검정비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문화정착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1회 성이 아닌 연례적 행사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 민선6기 취임2주년의 키워드는‘청년창업’과‘경제’ 이필운 안양시장이 취임2주년 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5일 안양대학교 창업벤처지원센터를 찾아 학교관계자와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창업벤처지원센터는 3D프린팅 창작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아이디어 멘토링룸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과의 위탁을 통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고, 3D 프린터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대학생 창업동아리는 52개팀 242명에 이른다. 이 시장은 이곳을 방문해 3D프린팅 창작터를 둘러보며 직접 모형을 제작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서는 화장품견본 전시실을 견학하며 자연스럽게 이학교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에 들어서서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시의 창업지원시책을 설명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미래 창업과 CEO를 그리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양대학교에 박수를 보낸다며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창업선도대학은 중기청이 지정, 금전적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타동아리 현사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 및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재선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59세)과 김지영 전 안양YWCA 회장(72세)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임영백(52세)·변은경(51세)부부와 김종철(62세)·김영남(64세)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부에서는 방송과 예능프로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팝카페라‘원달러’의 멋진 공연과 공연예술가인 안재우 한국복화술협회장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따라서 이 주간에는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3만원 이하의 지방세환급금을 당사자 동의를 얻어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지방세환급금 기부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 기부제’는 환급금지급안내 통지에도 납세자의 무관심 또는 소액인 이유 등으로 환급되지 않고 있는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방식이다. 이는 반복적인 안내문 발송에 따른 행정력 소모를 막고 예산낭비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4월 기준) 시의 3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418건에 1억7천9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대부분이 여러차례 환급안내문 발송에도 찾아가지 않는 것들이다. 지방세 미환급금 기부는 환급금양도 및 기부신청서에 동의하는 서명을 해 시에 통보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미환급금을 기부한 납세자는 경기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금영수증을 전해 받게 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수영 안양시세정과장은 필요 없는 세무행정 낭비를 막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공무원의 잇따른 선행이 관가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양시 수도행정과에 근무하는 이기수 주무관(56세)이 갑자기 쓰러진 60대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반경 부흥동 관악현대아파트(동안구 학의로 20) 테니스장에서 이 주무관과 테니스게임 중이던 A씨(65세)가 심호흡 곤란증세를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 주무관은 심정지가 온 것임을 직감,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외치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천만다행으로 A씨는 이 주무관의 응급조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아 연락을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인계돼 병원응급실로 향했다. 심장정밀조사 결과 A씨는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A씨는 후송되는 과정에서 이 주무관에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A씨가 후송된 응급실의 병원 관계자(박상환 안양샘병원 재단행정부장)가 시(감사실)에 통보해 알려졌다. 이 주무관은 시가 실시한 심폐소생술교육을 두 차례 받았는데 그런 상황이 닥칠 줄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응급
【경기경제신문】이필운 안양시장이 '청년 희망 경제투어'를 테마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이 시장은 4일 취임2주년 맞아 민선6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후반기 주요사업을 밝히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안양대학교 창업벤처센터 및 창업보육센터 방문, 청년 소기업 현장체험, 청년과 함께하는 진심토크,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방문, 푸드마켓 개소식 참석 등을 이어간다. 청년 희망 경제투어는 현재 청년체감실업률이 30%가 넘고 경기불황으로 기업의 투자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5일 안양대학교 창업벤처센터 및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서는 입주기업 관계자 및 학생예비창업가들과 만남을 통해 안양시의 청년 창업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청년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시와 안양대간의 협력증진방안도 논의했다. 6일에는 안양2동에 있는 준스쿨웨어를 방문해 청년 소기업 현장체험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시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밝히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서는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열리는 "청년과
【경기경제신문】다소 어둡고 혼잡했던 안양시청 민원실이 밝은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6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안내판, 노후한 가구를 교체하는 등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안양시청 민원실은 1일 1,7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나, 민원 창구와 대기공간이 협소하고 가구와 집기가 오래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와 더불어 민원창구 3개소를 확장하고,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가구를 재배치했다. 이날 여권을 교부 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여권을 신청하러 올 때랑 분위기가 확 달라진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현수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첨단창조산업에 힘을 모으고 있는 안양시에 IT업체의 전도유망한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달 22일과 30일 각각 게임업체인 ㈜펄어비스(동안구 부림로170번길)의 김대일 대표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필아이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신동명 대표 등이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한 기업들로 ㈜펄어비스는 안양에서 창업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로 종업원이 150명에 달하고 지난해의 순 매출이 217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국내 굴지의 게임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검은사막’은 실감나는 전투가 압권인 3D 그래픽 판타지 소재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러시아, 유럽, 북미 등에까지 진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필아이티㈜는 지난 2월에 성남(판교)에서 안양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안양 평촌지역이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여건, 주변의 편의시설, 저렴한 임대조건 등이 판교나 강남 등 수도권의 타 지역보다 입지조건 우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서 안양으로 이전하였다고 밝혔다. 안양으로 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