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금강펜테리움 IT타워〔동안구 학의로 282(관양2동)〕입주기업CEO협의회가 개최한‘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5일 오후(17:00∼20:00) 금강펜테리움앞 광장에서 있었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입주과정에서 불편을 참아주었던 지역 주민에 대한 고마움과 기업인과 인근지역 주민은 한마음이라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 입주기업 C E O 협의회에서 마련한 보은의 무대였다. 이날 무대는 관양2동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안양시립합창단의 공연, 색소폰 연주 등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공연으로 흥겹게 펼쳐졌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입주과정에서 불편을 참아주었던 인근 지역주민과 우리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금강 팬테리움 IT타워에서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마련하여 매우 의미있는 자리이며 더 없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기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소통채널로 기업인들과 시민들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투자유도와 고용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금강펜테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오는 6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의 여러 작품 외에도 역대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3대 문학상으로 손꼽힌다. 1966년 영국의 부커사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국 연방국가 내에서 쓴 영미 소설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자 한강은 1994년 문단에 등단, 장편소설 ‘검은 사슴’, ‘채식주의자’ 등을 썼으며 황순원 문학상,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한강작가의 압축적이고 아름다운 서정성 높은 글이라는 평이다. 대추골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 제1자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개관 2주년을 맞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지난 24일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감 up, 소통 up, 화목 더하기’를 운영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아동분야 전문가를 초빙, 사전 신청한 4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HTP-그림검사(집, 나무, 사람 그림을 통한 심리검사), KFD-그림검사(가족의 행동 그림을 통해 관계와 상호작용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담했다. 아울러 자녀의 효율적인 학습습관, 태도를 위해 MLST검사(성격, 정서, 동기, 행동 특징 등 다면적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특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더욱더 친밀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을 성찰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어려움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공간-휴(休)의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24일 산․학․민․관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업무 협약은 안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 안양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광석), 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협회(회장 김백선),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경숙), 안양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최미숙),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송범호),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상윤),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재춘),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 등 11개 기관이 체결하였다. 협약식 이후 제2의 안양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위원장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추대되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 대학이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11개 협약 기관간 개별 행사 참여, 정부 R&D 과제에 공동 참여,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하였으며,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5일 ‘제2의 안양 부흥’ 비전선포 100일 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언론인간담회를 가졌다. 이필운 시장은 미래의 안양발전의 청사진으로 동․서, 구도시․신도시 간의 조화로운 균형발전과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첨단․건강도시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세부적인 발전계획을 밝혔다. 시에서 밝힌 세부 발전계획은 ▲ 만안과 동안의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발전 선도지역(중심지) 개발 ▲ 명학․금정역~평촌 시민대로~인덕원역을 중심축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 수리산, 삼막마을, 안양예술공원, 안양천을 축으로 한 문화․건강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어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 부흥 5대핵심전략사업의 그동안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1.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먼저, 만안구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올 하반기 세부 활용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석수동 삼막마을은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10월까지 관광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시농업 문화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다래기 장터 행사’를 오는 29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 당수동의 옛 지명인 ‘다래기’를 붙여 만든 이번 행사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산물 장터와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여러 공예품이 전시된 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줄사랑밴드’와 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저렴하게 나눌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시민농장에 조성된 청보리밭에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꽃양귀비단지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텃밭요리를 진행한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짚모자 또는 커플티를 착용하는 경우, 청보리밭 사잇길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할 경우 10%할인을 제공한다. 또 개인 접시, 컵을 지참하면 먹거리를 10%할인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 상생하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국 팔도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안양시가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들과 문화교류활동을 운영하였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학교 2학년 학생 20여명을 모집하여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동군 20명의 청소년들과 2박 3일간 교류활동을 운영하였다. 안양일번가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서울 인사동 및 남산 탐방, 안양종합운동자 빙상장 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민박교류가 아닌 캠프활동으로 운영이 되면서 참가 청소년들이 안양블루몬테에서 숙박을 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증가하여 교류의 효과가 더욱 커졌다는 반응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이호석 관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안양시와 하동군 청소년들이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류행사는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간의 이해증진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96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오혜련)은 23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컴퓨터 16대(21,000천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컴퓨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와 광복회 등 보훈단체에 전달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 홍재식 지부장은 “2007년부터 장애인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나 컴퓨터가 노후되어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신규 컴퓨터를 기증 받게 되어 장애인 컴퓨터교육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아울러 광복회 등 보훈단체 3개소도 컴퓨터를 전달받아 사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체운영 전산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컴퓨터 기증으로 인해 시민들 간 정보화격차를 줄이고, 인문도시 안양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오늘 기증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2012년 3월 설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회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2일 고등동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6개소에서 생활체육인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팔달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팔달구청이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6개 종목 100여개의 팀, 1200여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를 표창하고 “생활체육은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동호인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을 바라며 적극 돕겠다”라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이 날 경기결과, 게이트볼 충효팀, 축구 사랑부 수원축구회, 희망부 청우축구회, 테니스 수협팀, 볼링(개인전) 김도영, 족구 일반부 화서족구회 등 4팀, 탁구 월드 B팀(남자), 프렌즈팀(여자)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19일 관내 삼일상업고등학교 강당과 삼일중학교 미션홀에서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용기 팔달구 안전건설과 안전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물놀이 안전습관, 감염병 예방,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사항과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수원시안심귀가 서비스앱 이용방법 등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삼일상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안전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무관심했다고 말하고 배운 교육내용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주변의 불안전요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9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와 행궁동 주민센터 등 4개 동 주민센터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결과를 설문조사하여 심사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단한번의 사건‧사고로 귀중한 생명과 평생의 재산을 잃은 구민이 돌이킬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