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래 진로와 관련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습득과 코칭의 기회가 안양에서 마련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EBS(사장 우종범)와 함께하는 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별난장’을 오는 8일과 9일(09:30∼18:00)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별난장’은‘별처럼 빛나라·난 소중하니까·장래의 꿈은 우리의 것이니까’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진로페스티벌 포스터]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EBS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초·중·고교생들이 주 대상 층으로 진로에 대한 상담, 모의면접, 체험,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체육관 안팎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는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들러볼 수 있다. 페스티벌의 주요프로그램으로 1층 로비의‘나의 꿈을 찾아서’는 진로에 관한 양서 백여권이 비치된 휴게도서관이며,‘진로 마이다스관’은 게임을 통해 직업의 특성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코너다. 11명의 전문진로상담관을 만나 맞춤형 상담을 나누게 되는‘진로상담관’은 2층으로 발길을 옮겨 만나볼 수 있다. ‘진로 모의면접’,‘꿈의 미학’,‘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0일 조직 내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행정자치부 조현혜 사무관은 ‘협업하는 공무원 문화’라는 주제로 협업포인트 제도 도입취지와 사용법 및 주요사례를 설명했다. 협업포인트는 공무원이 다른 부서 공무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을 한 경우, 협업한 직원에게 보내는 포인트다. 1인당 매월 200포인트씩 배정받아 상대방에게 감사메시지와 함께 1회 10포인트씩 보낼 수 있다. 또한, 업무추진에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특별 협업포인트를 지급할 수 있으며, 연말 누적된 협업포인트를 통해 부서 또는 개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안양시는 직원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에 존재하는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민들이 네팔의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교장 Manoj)과 국회의원(Hon'ble Girlraj)으로부터 성금 모금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네팔에서 봉사중인 이금현씨와 김옥규씨가 지난 26일 시장실을 방문하면서 전달됐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8월 11일 내진 설계로 새롭게 지어진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이 준공식을 맞아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은 2000년에 개교하여 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이다. 2015년 지진 피해로 인해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학교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한편,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봉사단 결성을 후원하고, (사)돕는사람들과 함께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그 결과 네팔 대사관에 6천여만원을, Future Star English Second
【경기경제신문】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양관가에 온정이 이어질 조짐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최은희 교장을 비롯한 안양예술고등학교 관계자 5명이 30일 이필운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백만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9백만원은 안양예고의 대표적 행사인 금년도‘연암예술제’에서 사랑의 쌀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액수 전액이다. 이 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안양예고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와 같은 행사로 마련한 성금을 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천만원을 기탁함과 아울러 시 기부의 날 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재능을 기부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필운 시장은 최은희 교장 등 일행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이필운)가 안양 내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뭉쳤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범계역 일원에서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조 실무자, 성결대 교수, 안양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청 등 10여명이 모여 감정노동관련 사업 추진사항, 생활임금제 추진 등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단체,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청 등 30여명은 범계역 일대에서‘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펼쳤다. 그동안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과 간담회, 합동세미나, 감정근로자를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 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힘 있는 경제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며 노사민정 사업에 시민이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2016년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에 선정(한국도서관협회 920만원 지원)돼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인 이번‘길 위의 인문학’은 안양여중과 평촌중 1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금요일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주제는‘청소년, 글에서 배우고 세계를 꿈꾸다’이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룬다. 안양여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 박순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여행과 인문학 ▴재미난 항공사 스토리 ▴인생의 지도그리기 등에 대해 강연하고 중남미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정란희 동화작가는 평촌중학교 학생들 앞에서 ▴작가로서의 나의 꿈과 끼를 찾아보자 ▴세계문학속에서의 한국문화의 현주소 ▴작가가 되어보자 등을 소재로 진행하고 윤동주 문학을 탐방한다. 석수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안양시가 인문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히고, 꿈 많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경기경제신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리우올림픽의 영웅이 안양시청을 찾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9일 금번 제31회 리우올림픽 유도에 출전한 안바울·김잔디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 석수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를 졸업한 안바울 선수는 리우 올림픽 유도 66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으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안 선수는 중학시절까지를 안양에서 보냈으며, 부모는 현재 석수3동에 거주하고 있다. 여자유도 57kg급 김잔디 선수도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세계적 강호들과 맞서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석수3동 주민인 김 선수도 석수초등학교를 졸업해 안 선수와는 초등학교 동문이다. 이 시장은 두 선수와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때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은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전했다. 특히 안양연고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한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했다며 끊임없이 기량을 갈고 닦아 목표했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호계1동이 복지허브화의 중심 기관으로 거듭난다. 호계1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복지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현판식에는 송종헌 동안구청장, 김대영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호계1동장, 동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보건소․민간복지기관․지역주민 등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2015년 전국 15개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사각지대 발굴 및 수혜자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어 2016년 호계1동을 포함하여 700개 읍면동이 확산지역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호계1동은 7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 7명을 배치하는 한편, 현수막과 거리홍보,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허브화의 시작을 알렸다. 김성룡 호계1동장은 “촘촘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을지연습기간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호계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를 포함한 유관기관장 25명이 참석해 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예비군훈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테러방지법 시행과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핵개발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등으로 남북관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가 긴장의 연속이라며, 이런 때 일수록 철저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준비해간 위문품과 위문금을 부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장병들과 중식을 같이하며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이 소중한 환경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양숙정)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초등생 60여명이 참여하는‘와룡산 생태지도만들기’와‘새집 달아주기’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금년 5월 진행됐던 2016바이오블리츠 안양‘와룡산의 생물다양성 대탐사’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됐다. 5월 탐사당시 와룡산에서 조사된 생물은 식물(80여종), 파충류(5종), 포유류(6종), 곤충류(백여종), 조류(30종) 등을 포함해 3백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탐사를 통해 와룡산의 생태를 체험했던 어린이들은 이날 진지하면서도 의욕적인 자세로 생태지도를 그려보고, 새집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역차원의 환경민간협력기구인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는 어린이들이 그린 와룡산 생태지도는 손수건으로 제작해 안양시민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새집이름도 지어주며 정성스럽게 만든 새집은 이달 중 와룡산일대에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