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안양시가 시민건강에도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 금년 5월부터 운영하는 건강도시 조성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돈 안들이고 참여할 수 있는 분야로 이뤄져 있다. 기간은 겨울철로 접어들기 전인 오는 11월까지로 관내 곳곳에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 건강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 힐링워킹교육·직장인걷기교육을‘안양천 건강명소화’사업으로 추진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 핵심사업 중 하나로 안양천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 일대에 쉼터와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명 ‘안양천 건강명소화’인데‘힐링워킹교육’과‘직장인 걷기교육’이 바로 그 것이다.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으로‘힐링워킹교육’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천쌍개울 광장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걷기교육’은 목요일 정오를 전후해 직접 근로현장을 순회하며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각 한 시간 동안이며 힐링워킹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직장인 걷기교육은 8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관내 대입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수시입학전형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박람회에서 의왕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입 상담교사 24명이 1:1 종합상담을 해 줄 계획이다. 또, 수도권 40여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종합상담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별로 수시전형 희망학생을 사전에 신청 받았고, 그 외 타 지역 학교 학생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에서 사전신청을 받았다. 상담 교사들은 행사당일 생활기록부와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참고해서 수험생의 적성과 희망진로를 반영하여 수시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컨설팅해 줄 예정이다. 정춘서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은 “대입 수시전형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 수시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하겠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관광공사 및 의왕레일파크㈜와 의왕 관광상품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주용준 경기의왕레일파크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우호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의왕의 관광브랜드를 강화하고 레일바이크 관광 상품 공동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의왕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 레일바이크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공동 발굴 및 홍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4월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는 전국 유일의 호수 순환 레일바이크로서 현재까지 3개월 동안 약 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에는 TV 인기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경기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경기경제신문】이필운 안양시장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지회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돕기 쌀 640kg을 안양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곧바로 4개동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로 전달됐다. 김점수 지회장을 비롯한 안양시지회 임원 5명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시에서 잘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필운 시장 역시 무더위에 노고가 많은 가운데서도 이웃을 생각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쌀을 기탁한 안양지회는 기초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휴가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한 달 동안 벌이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탁을 이어오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장 취임때 시민에게 약속한 핵심 과제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의왕시민평가단 회의가 28일 저녁 29명의 시민평가단원과 의왕시 공약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시민평가단원들이 의왕시로부터 올해 상반기 핵심과제 이행실적과 수정된 공약의 변경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승인‧평가하는 자리였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6기 임기 시작에 앞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평가제 운영’을 공약 사항으로 약속한 바 있어, 이번 회의의 개최 자체가 공약을 이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완료된 6개 사업 및 주변 환경 및 여건 변화로 인해 내용이 변경된 1개 사업이 평가대상 안건으로 제시됐다. 의왕시는 이날 완료사업으로 왕송호수 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의왕레일바이크 조기개통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 취약계층 소방안전시설 보급 야간 보육시설 활성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평가 대상에 올렸고, 공약변경 사업으로는 의왕 어벤저스 거리 조성 을 평가단 회의에 부쳤다. 시민평가단원들은 성별‧연령별‧
【경기경제신문】택배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택배기사를 사칭한 사건사고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가 여성들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고, 택배받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 8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부곡동‧오전동‧청계동 주민센터와 내손동 공영청사 내손도서관 입구에 우선 설치됐다. 의왕시는 안심택배보관함을 1단계로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자 행태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에는 2단계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용환 의왕시 행정지원과장은 “택배 관련 사건사고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늘리기 위해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했으니 여성과 직장인 등 평소 택배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보육 으뜸 도시의 명성을 자랑하는 의왕시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겼다. 어린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장난감과 보육교구 등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도서관 제2호점이 문을 연 것이다. 의왕시는 29일 글로벌도서관 대강당에서 장난감도서관 2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생긴 장난감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 내손·청계권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날 개관한 장난감도서관 2호점은 장난감 대여시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이 설치돼 있어 이를 미리 이용해 본 부모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의 전인발달을 위한 장난감을 비롯해서 교육용 교구와 육아용품을 영역별로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양육비용을 경감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여 중인 장난감과 대여가능한 장난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는 더 많은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시행하는 기업소통프로그램‘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이 지난 27일 운영됐다.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은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유망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정례적 행사로 이날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이자 국내 유명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업체인 ㈜디랙스 등 구별 각 한 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 등 일행은 먼저 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장소를 옮겨 제품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어느 해 보다 폭염과 더위가 심해졌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기업체 진입로 교통방해 시설물 개선, 석수·박달동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공장부지 조성 요망 등이 거론돼, 시 측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현장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전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시가 활용 가능한 토지를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50년, 100년을 내다보는‘안양의 실리콘밸리’조성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서 5월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인문도시조성 책 읽어주기 사업을 청소년과 유아계층으로 확대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1 책을 읽어주는‘책 읽어주세요’를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게 된다. 즉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동화책을 선택해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 오빠나 언니에게 가져가면 이들이 읽어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책 읽어주기에 따른 교육을 받는 가운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평일에도 운영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나 유아는 오빠 또는 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게 되고, 청소년 또한 자원봉사를 했다는 자부심과 개인의 독서능력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밖에도 9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책 읽어주기 사업’을 인문도시조성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장·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가 하면 동화구연 봉사단체가 진행하기도 하는
【경기경제신문】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기업판로 개척 등 동반성장을 위한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이 추진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5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데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목적의 구체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높아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모를 통해 3∼4개 업체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사업개발비 명목으로 기업당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 참가자격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에 따른 자격요건은 관내 소재한 기업으로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다음달 5일까지 안양시를 방문해 지정신청서에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맞춤형인 안양형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