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 달안동은 ‘본질을 찾는 인성탐구 및 실천활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V터전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발육과 성장에 따른 인성교육’, ‘배움이란?’, ‘엄마와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은?’을 주제로 각각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달안동 관내 자연정화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강 신청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각 강의 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채철식 달안동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과 봉사활동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28일 오후3시 여성회관에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청해 ‘2016 경제 전망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7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통령의 경제교사 출신인 신 교수는 SBS, 한국경제TV, 연합뉴스TV 등 다양한 방송사 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전문가다. 신 교수는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 경제위기가 반복되는 이유, 세계와 한국경제의 변화 전망, 우리의 준비와 대응 등에 대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 거주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신축된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가 문화강좌에 몰려드는 시민 수강생들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9일 개청식을 가진 고천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지역 주민 및 시민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운영되는 외국어 회화, 운동, 취미 등 3개 분야에서 38개 문화강좌 신청을 받았다. 강좌당 정원이 대부분 15~20명인 문화강좌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인원 초과로 마감되는 강좌가 속출했다. 외국어 분야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가 각각 단숨에 마감됐다. 요가, 탁구,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프롭테라피 등의 운동 분야도 조기 마감이 이어졌다. 특히, 헬스는 다른 강좌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정원인 200명을 모집했는데 단 이틀 만에 모집정원을 채우고도 접수가 계속 이어져 마감일인 지난 22일까지 무려 1035명이 접수했다. 고천동 주민센터 관할 지역인 고천동 및 왕곡동 거주자를 우선 접수했는데도 이같이 수강신청이 쇄도하자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원을 당초보다 100명 늘어난 30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찰관 입회하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기관 혁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기관에 수여하는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는 26일 오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부문 공공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특유의 추진력으로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해 의왕시 발전을 앞당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의왕레일바이크의 성공적 개장,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택지개발 사업이 착공식을 마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심사위원회는 또, 지지부진했던 고천중심지구 개발사업을 행복타운 지구 지정을 통해 앞당긴 점, 사업추진이 불확실했던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을 중앙부처와의 협의 끝에 최종 승인을 이끌어낸 점 등이 의왕시의 밝고 역동적인 성장 동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 27일 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와 함께 3층 전체 공간에 청년공간 A-cube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공간 A-cube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과 유명기업 개발자들이 함께 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교육, 세미나, 토크콘서트 및 커뮤니티데이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청년창업과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의 의지가 높은 11개 기관과 업무협력으로 장기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청년공간 A-cube는 매일 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하며, 협업공간, 세미나실, 회의실, 1인작업실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항시창업관련 매니져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공간 A-cube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네트워크 중심과 개방과 협업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 진정성있는 인간다움이 살아 있는 밀착 조력을 통해, 청년창업 메카도시 안양의 거점 공간으로 젊은 안양으로 구축으로 제2의 안양부흥의 첨단창조산업육성에 이바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이렇게 3세대 가족이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삼행프로젝트’가 주말인 지난 23일 안양병목안캠핑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삼행프로젝트에는 3세대 15가족 8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강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과 나무팽이. 지문 부채, 나뭇잎 탁본 손수건 등을 만들어 가족의 추억으로 남겼다. 또한 1세대인 조부모가 3세대인 손자·손녀의 건강 및 지혜를 기원하는 의미로 블루베리와 로즈마리 묘목을 심기도 했다. 가족끼리 직접 티셔츠와 드론을 만들어보는가 하면 레크리에이션, 만찬, 댄스 등은 그간 가족 간에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병목안캠핑장을 방문해 화목한 사회와 가정분위기를 위해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참가한 가족들과 같이 묘목을 심으며 즐거움을 나눴다.
【경기경제신문】인문도시 안양시가 지속하는 명사초청 강연, 안양시민학당 '자녀교육 편'이 오는 28일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안양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병주 교수는 28일‘세종시대와 인재등용’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듯이 자녀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신병주 교수는 KBS1-TV‘역사저널 그날’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다음달 11일에는 강상진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출연해‘인문적 관점에서 본 행복한 삶’을 주제로 교육과 관련한 인문학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분야 마지막 강연은 25일 출연하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서천석 소장의 강연 제목은‘아이들은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는가?’이다. 서천석 소장도 EBS와 M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로 그간 방송에서 다뤄왔던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의 한 관계자는 인문도시조성에 맞춰 진행되는 안양시민학당에 시민들의 많은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노후주택의 옥내 급수관이 낡고 녹슬어 녹물 출수, 통수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으로 거주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급수설비를 교체할 경우에는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세척의 경우는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주택법 제47조 및 제51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부분’은 제외되며, 그 외 세대별 옥내 급수관에 대한 지원신청은 가능하다. 허상현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의왕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녹슨 급수관으로 인해 녹물이 나오고 수압이 떨어지는 경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제기될 수도 있다.”며 “이번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무더운 여름 한낮 시민들이 영화를 보면서 무료함을 달래고 찜통같은 더위도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영화관을 개관했다.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평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복지관 5층 강당에서 매일 영화를 상영하는 ‘무더위 쉼터극장’을 운영한다. 첫날인 25일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양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를 시작으로, 매일 한 편씩 15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무더위 쉼터극장에서 시민들은 과속스캔들, 서편제, 7급 공무원, 마파도2, 타짜, 명량, 국제시장, 등 추억의 영화 및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무더위 쉼터 극장은 청계사회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던 ‘토요 영화’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청계사회복지관은 당초 주말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영화를 상영했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관람객이 적고, 시민 호응이 그리 크지 않았고 평일에 재상영 및 앙코르 상영을 희망하는 의견이 더 많아 ‘무더위 쉼터 극장’을 기획하게 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무더위 쉼터 극장에 찾아와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통한 여름철 ‘국제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왕시는 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을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캐나다 자매도시에 보내고, 미국 자매도시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교차 홈스테이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미국 아칸소주의 노스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의왕시를 방문,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2일에는 의왕시 학생들이 홈스테이 영어캠프에 참여하러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트렛포드로 떠났다. 미국 학생들의 이번 의왕 방문은 지난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노스리틀락 현지를 찾아 홈스테이를 하며 우의를 다진 데 대한 답방의 성격이다. 학부모 3명과 청소년 10명으로 이뤄진 노스트틀락 방문단은 21일 저녁 1:1 호스트 가정에 각각 여장을 풀고 1년 만에 다시 만난 한국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다. 이들은 31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의 가정에 체류하며 관내‧외 시설 및 공공 기관, 주요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한국음식 만들기, 전통예절 및 사물놀이 체험, 의왕레일바이크 체험, 철도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5명과 증학생 13명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