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외래 관광객의 유치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시는 23일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회를 개최,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행사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했다. 각종 방송매체와 SNS, 기획기사 보도 등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방문의 해 관련 축제와 행사를 알리고 있다. 미국 내 한인회나 주한 중국대사에 홍보물을 전달하는 한편,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시행하고 국내·외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을 알리는 등 직간접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만 최대여행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공동개발하는 ‘봄시즌 피크닉’ 상품에 적극 협의, 수원화성과 예절체험관, 행궁벽화마을과 서호공원 등이 포함돼 대만 관광객에게 수원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수원의 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드림버스’는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 교육 기부를 통해 버스 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780대의 희망드림버스가 확보됨에 따라 시 관내 5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2,000여명은 학급별 연 2회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해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직업 체험처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되어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저수지 상류 하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광교저수지 상류의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에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지난해 상수도사업소와 광교저수지의 수질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KT 경기법인사업단,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국주부교실 회원, 수원YWCA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신동은 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펼쳐 광교저수지를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청정수역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어 서포터즈 양성 아카데미’ 통‧번역 교육에 참여할 지원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에 참여할 외국어 자원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원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35명, 영어 15명, 일본어와 중국어 각 10명씩이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민(수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각 언어별 중‧상급자로 공인외국어 성적 취득자(TOEIC 700 JLPT 2급이상 HSK 5급이상에 상응하는 수준)는 우대한다. 선발이 되면 현역 국제회의통역사로부터 주 1회씩 총 6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5월에 개최되는 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 수원화성문화제와 각종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시 외국어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나 전화(031-248-9395)로 문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월 25일 신설한 부서, 청년정책관과 공동주택조사팀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먼저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꿈꾸는 희망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형 청년 정책’을 제시할 것이다. 시는 수원 고유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 청년들로 하여금 미래 수원의 사회 안전망 확충 역할을 담당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 정책의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의 구성․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이다. 이 팀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배우 김부선씨 난방비 0원 사건’등 아파트 관리비 문제에서 보았듯이 입주자 대부분이 공공주택 관리에 무관심하고 일부 입주자 대표가 관리비를 임의로 집행해도 감시․조정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 부재함에 따라 신설됐다. 이에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서 추진하는 관리업무 전반 – 관리비와 공사비 집행 등 회계처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의결사항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시장과 양 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두 도시 결연과 교류를 축하했다. 협약식은 염 시장과 디터 잘로몬 시장의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고은 시인의 축하 시 낭송, 수원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한․독 가곡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도시는 친환경 교통, 도시계획과 디자인, 에너지 산업과 지속가능 도시개발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교! 육.과학 분야 협력, 문화 활동 공유, 관광을 포함한 경제교류 증진 등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과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환경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양 도시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프라이부르크시에 살고 있는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ICLEI) 전 사무총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 ▲ 체납액 정리실적, ▲ 신규 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운영 등 총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수원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전년대비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189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120억원 감소했으며, 기타특별회계세입은 107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32억원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합동평가지표인 올해 ! 과태료 징수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5.2% 상승한 59.2%의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에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해 이월체납액 징수 및 결손처분으로 전년대비 과년도 체납액 62억원을 ! 과징수 했으며, 징수불가능한 체납액 160억원을 결손처분해 향후 적극적인 체납처분 근거를 마련해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했다. 특히 외국인 차량체납 Zero화를 목표로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업무연계를 통한 체납정리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 예산을 편성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및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20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될 제6기 청소년과 대학생 위원들은 예산학교에 참여해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예산 제안 활동,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제안서를 접수받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의 활동시간은 자원 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이택용 예산재정과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며 참신한 예산 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uwon.go.kr)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성별 비율에 따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위원으로 선정한다. 한편, 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조례에 명문화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69회 수원포럼에 최현우 마술사를 초빙했다.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인 최현우 강사는 기존의 토크형식의 강연에서 강연 중간중간 카드예언마술 등 청중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 소통형 공연형식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틀 깨기’를 통해 또다른 마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진솔한 이야기도 들려주며 봄바람처럼 따뜻함을 불어넣어줄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수원포럼을 통해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열며 휴먼시티 실현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홍재도서관이 오는 4월, 시민들의 문화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를 오는 4월 16일 오전 11시에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수원의 인형극단 ‘애기똥풀’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인형극으로 정조의 유년시절부터 수원화성을 건설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6곡의 절절한 노래로 정조의 효심을 전하는 동시에 수원 곳곳에 내려오는 마을 전설들을 삽입해 정조의 이야기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또 역사적 고증을 기본으로 디자인 된 의상을 입은 인형을 보는 재미도 있다. 아울러 4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현대건축의 선구자라고 일컬어지는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경원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이 건축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명 건축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22일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http://gh.suwonlib.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