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구청 등 주무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집행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은 1조 799억 원, 행정자치부 목표액(55%)은 5천939억 원이다. 특히 시는 3월말 평가대비 기준목표율 45%(2천673억 원)를 초과한 3천441억 원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5억 원 이상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부진부서 대책보고회를 갖고 지속적인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조기집행 계획을 연초부터 제대로 수립해 적정한 시기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청에 설치한 빗물관리시설은 소규모시설에 의한 비점오염원의 분산형 관리방안으로 옥상녹화, 빗물정원, 빗물이용시설, 침투수로, 침투블럭 등 자연친화적 처리시설이다. 또 월드컵경기장 앞에는 빗물이용노면살수, 침투도랑, 침투화단, 투수블럭, 빗물정원, 빗물주유기 등 빗물의 활용 및 침투, 저류 증발산을 확대해 시민에게 편안함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LID(저영향개발)시설인 월드컵경기장은 지붕과 바닥에 내리는 빗물을 지하 2만4천톤 규모의 빗물 저장시설에 저장해 경기장 잔디용수, 노면살수 용수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양의 상수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11일 레인시티 수원 설치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된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을 현장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을 통해 생태공간과 친수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시 관내 수원시 청사 등 불투수면적이 높은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에 참여할 수원시 수공예 단체와 공예가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축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독일 프라이부르크,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호주 타운즈빌 등 수원시의 9개 해외 자매도시가 참여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공예 분야의 활발한 민간교류 발판을 마련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단체 및 공예가 선정기준은 전통성(우리 고유문화 상징성), 국제교류 관심도, 체험 활동 제공 여부, 행사 참가 경험 등이며 선정되면 다양한 해외문화 공유, 우리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해외 도시에 홍보, 해외 공예단체들과 관계형성과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23일까지이며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48-9396으로 문의 한편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는 오는 5월14일~15일 수원화성 행궁 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광교홍재도서관은 건축 인문학 특강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를 경기대 건축학과 정정남 연구교수를 초빙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광교홍재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부제 : 정조의 근대적 사고, ‘조심태’의 책임현장을 들여다보다) 특강은 ‘새로운 도시, 수원 화성’을 건설하는 과정을 통해, 정조와 조심태의 근대적 사고와 식견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수원은 과거의 공간에 현재의 삶이 지속되는 지역인 만큼 시민 스스로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그래서 시민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며 “이 강의를 통해 수원시민에게는 정조와 수원 화성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타 지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는 수원화성에 깃든 정신적 유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http://gh.suwonlib.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1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박람회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국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연간 행사 일정 등을 홍보하며 각종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인 12일과 13일에는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차’를 진행해 행사장 내외부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행차는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별감, 내관, 궁인, 군사 등 10여명이 출연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15일~17일 경기관광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전국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 동래구의회의장)는 한국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과 각 정당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국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 입후보자와 각 정당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약을 채택하고 실천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첫째,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포기하는 정치개혁의 차원에서 지난 대선 때 주요 후보가 국민에게 약속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이행하여 주민에게 선택권을 돌려주어야 한다. ▪ 둘째, 현재의 중앙집권형 헌법을 ‘지방분권형 헌법’으로 개정해야 한다. 지금과 같이 주민일상에 관한 세세한 문제까지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구조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판단하고 실천해야 할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형으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 ▪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0일 주한중국대사관(서울시 명동 소재)을 방문,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맥간공예품인 ‘중국 국장’을 기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고 이번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한중국대사관에 기증한 ‘중국 국장’은 천안문과 정당, 노동자와 곡식 등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이 직접 맥간공예품으로 작업했다. 가로75㎝ 세로95㎝ 규모에 보릿대를 주재료로 전통의 목칠공예와 현대의 모자이크 기법을 결합한 작품이다. 이날 수원시는 맥간공예품 ‘중국 국장’을 기증하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홍보하고,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수원과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상수 원장은 “수원에서 작업하며 맥간공예가 탄생한 만큼 이번 예술작품 기증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맥간공예에 대한 호감은 물론 수원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산동성 지난시(인구 700만명)를 비롯해 광동성 주하이시(159만명)와 저장
【경기경제신문】내셔널리그 출신 최초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가 기념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지난 8일 오후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수원FC 이사장을 비롯해 성인팀 및 유소년 선수단, 서포터스,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 진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클래식 진출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엠블럼과 마스코트, 유니폼 등이 공개됐다. 엠블럼의 방패 상단 부분은 수원의 팔달문을 상징하며 왕의 색상인 금색으로 방패를 감싸안아 수원화성 전체를 상징화했다. 또한 엠블럼 중앙에 리본의 띠를 배치하고 양옆을 창의 의미로 날카로운 공격축구를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의인화해 어린이를 비롯한 수원FC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등 4대문을 4방색으로 표현해 장안장군(검은 투구), 화서장군(푸른 투구), 팔달장군(붉은 투구), 창룡장군(하얀투구)으로 구성했다. 수원FC는 추후 마스코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수단 소개에 이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포항시청 세미나실에서 포항시와 '자매도시 홍보교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수원시와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도시가 갖고 있는 홍보 자원을 최대한 공유해 홍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매도시 축제 현장과 각종 행사 개최시 홍보 부스 운영과 홍보담당 공무원 교류, 시정소식지나 홍보매체를 이용한 문화관광 등 교차 홍보,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 등 시정 홍보위원들의 교류를 통한 홍보 협력이다. 수원시 이경우 공보관은 “양 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도시 수원’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정경락 홍보담당관은 “경기도 수구도시인 수원시와의 실질적인 홍보 교류의 장이 포항시의 홍보 영역을 넓힐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제주시와 홍보 교류 협약을 체결해 수원화성문화제, 탐라문화제와 들불축제 등 각종 축제시 교차 홍보부스 운영, 시민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와글와글 수원’과 ‘열린 제주시’ 등 시정 소식지를 통한 문화 관광 소개 등 활발한 홍보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시는 ‘2016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분야 160개사업에 총3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지참)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7일간) 접수하면 된다. 선발시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1일 5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