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구운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매장건물 옥상에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4호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나눔햇빛발전소"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복지문제를 실효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민단체, 지자체가 함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50%를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하고, 나머지 50%를 나눔발전소 건립에 재투자 하는 공익형 발전소다. 시는 지난 2014년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햇빛발전소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총 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햇빛발전소를 조성해 왔다. 2014년 9월 광교공영주차장 「수원 나눔햇빛발전소」1호기를 시작으로, 구운동 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 본관건물 옥상에 2~3호기 설치에 이어, 같은 장소에 발전용량 100㎾h인 4호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1~4호기가 동시에 운영되면 연간 약 470메가와트의 전기가 생산되는데, 이 생산량은 한 가구당 월평균 400키로와트의 전기가 사용된다고 가정할 때 1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올해 98가구에 총 5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9일 LH경기주거급여사업부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각 가구당 지원 금액이 최대 220만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950만원으로 확대돼 간단한 보수만 가능하던 것이 주택 개ㆍ보수까지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주택 현장실사를 통한 최저 주거 충족 여부 19게 항목을 평가해 경보수 90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3가구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고 소득인정액이 중위 소득 43%이하인 가구로 기초주거수급자 중 자가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직자들의 고질적인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한 지침서인 ‘음주운전 근절 백서’를 발간했다. ‘음주운전 근절 백서’는 공직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사례를 삽화형식으로 표현하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직자의 고통과 후회가 담긴 경험담을 실었다. 또 음주운전 적발 시 받게 되는 징계기준과 처벌 효력, 우리나라 음주사고 통계, 음주에 대한 기본상식 등을 게재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 지침서에 소개된 음주운전 사례의 절반 이상이 ‘대리기사가 오지 않아 차에서 잠시 수면을 취했다고 취기가 가신 것으로 착각하여 운전을 한 경우’, ‘음주를 한 후 많은 시간이 지나 취기가 없어진 것으로 착각하여 운전을 한 경우’로 나와 있다. 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시 자체 패널티도 부여하고 있음에도 전체 징계처분에서 음주운전 적발 처분이 50%를 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면서 “이에 시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적발 사례를 분석하여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는 원인을 파악하고, 전 공직자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는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 ‘봄편’을 시청 담장에 선보였다. 이번 「수원희망글판」 ‘봄편’은 ‘꽃씨 속에 숨어있는 꽃을 보려면 들에 나가 먼저 봄이 되어라’라는 정호승 시인의 작품 ‘꽃을 보려면’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인문학 감성을 자극하고 소통을 통한 삶의 여유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계절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선정해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컴퓨터 및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메뉴에 ‘수원희망글판’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싹들이 파릇파릇 움터 나오는 봄을 반기며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힘찬 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희망글판이 시민들에게 인문학 감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9일 ‘2016년도 예산편성 결과’를 공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2016년도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3개 분야 1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정공시에 따르면 수원시의 올해 살림규모는 2조 3,581억 원으로 전년대비 2,703억원(11.5%)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는 60.94%, 재정자주도는 72.90%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회계 세출분야별 편성비중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5.65%(6,008억원)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분야 13.24%(2,231억원), ▲문화 및 관광 9.29%(1,565억원), ▲수송 및 교통 9.21%(1,552억원) 순이다. 복지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편성 비중은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한 복지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172억원이 증액된 6,008억원이 편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재정상태는 비교적 건전하고 안정적이나, 앞으로 복지를 비롯한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지속적으로 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보다 계획적이고 원칙에 충실한 재정운영으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공시내용은 수원시 홈페이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수원FC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경남 거창군 거창공설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수원FC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거창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FC, 수원시축구연합회 관계자 등은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진출한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고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구단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창단, 열악한 재정을 딛고 실업팀 내셔널리그와 K리그 2부 챌린지를 거쳐 올해 1부 리그 클래식에 합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미드필더 가빌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수비수 레이어,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군지미 등을 영입하고 K리그 클래식에서의 돌풍을 준비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영양(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에너지시민센터장이 ‘음식물 쓰레기를 보는 삐딱한 시선’ 이라는 강의 주제로 강의했다. 국민소득 증가와 외식문화의 확산으로 늘어가는 음식물 쓰레기의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 단체 급식소의 음식물 감소 및 학생들의 잔반 줄이기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교육으로 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려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말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생명산업과(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교육담당자(031-228-3316)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상황실에서 복지재정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민간재정전문가로 구성된 건전재정추진단 22명, 특별재정진단팀,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원은 “수원시 사회복지 예산 현황은 2013년 일반회계 예산의 30%를 초과하면서 2016년에 35.6%(2010년 2,923억원 대비 2016년 6,008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까지 증가해 일반회계 예산 중 복지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비 지원 사업의 예산 비중이 크며 매년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국비사업의 경우 복지정책 대상 및 서비스의 확대로 대응 지방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시 재정 부담과 더불어 자체사업의 감소 등 지방재정에 압박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포럼에 참석한 민간재정전문가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넘었으나 각 기초지자체의 다양한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자체 복지사업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복지재정 총량은 증가하고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월 말부터 가로수의 각종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 정비․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동절기 도로상에 살포하는 염화칼슘 및 차량에서 발생되는 각종 분진, 매연은 수피(나무껍질)와 토양에 집적돼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도시경관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경수대로를 비롯한 32개 주요노선에 소나무, 은행나무 등 6,767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수피에 고압분사를 통한 세척작업을 추진하여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생육저해물질 제거와 함께 염화칼슘 중화 및 토양시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염화칼슘, 냉해, 병해충 등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자 설치한 방풍막 및 살충포집기도 수거해 적극적인 가로수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가로수 환경 정비·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육환경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 쾌적한 수원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2015년 하반기 고용률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집계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는 2015년 하반기 고용률이 59.5%로 전년 동기대비 58.4% 보다 1.1%p 증가했다. 또, 전국 市지역 평균고용률 58.6% 보다는 0.9%p 높게, 경기도 市지역평균 고용률 57.9%보다는 1.6%p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창원시 57.2%, 고양시 55.9%, 성남시 59.1% 등 수원시와 유사한 주변 도시의 고용률 보다 높았다. 또한, 청년층(15세~29세) 고용률은 42.4%로 전년 동기대비 39.9%보다 2.5%p 증가하였으며 창원시 34.2%, 고양시 36.3%, 성남시 42.1% 등 유사도시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성 고용률은 47.9%로 전년 같은 기간 45.9%에 비해 2%p 증가했으며, 장년층(50세~60세) 고용률은 64.9%로 전년 동기대비 66.1% 보다 1.8%p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담에서 취업․교육, 사후관리까지 제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고용복지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