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오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에 개최됐던 <답장.하는.방>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뉴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1969~)의 <디지털 수(水)> 전시를 2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전 명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7점 작품을 통해 ‘수(水)’의 다양한 의미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신작인 <신 키스>, <문명전투도-스타워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관객에게 선보인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명화가 디지털 매체와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 <모나리자 폐허>(2013), <별이 빛나는 밤에>(2014), <꽃과 만물>(2016) 등이 전시된다. 백남준의 를 원작으로 한 (2015)는 피노키오의 코에 설치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작품과 관객의 위치가 설정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나타낸다.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작품들은 이미지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문고 중앙회 수원지부 등 6개 단체에서 장학기금 2381만원을 마련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명예 이사장)을 비롯해 6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새마을 문고 중앙회 수원지부(회장 오영숙 등 7인)에서 4백만원, 서울우유동남부지점 고객센터(동남부 지점 대표 신영춘 등 6인) 4백81만원,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김미선 등 9인) 1백만원, 수원시카네기CO클럽총동문회(회장 김영석 등 18인) 2백만원,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수원지부(지부장 권일봉 등 2인) 2백만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수원시 지부(지부장 예정숙 등 4인) 1천만원 등 6개 단체에서 조성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기부금을 기탁하여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께서 기탁해 주시는 장학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수원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렵고 소중하게 모인 기금을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비영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마련하고 2016년도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학기 강좌에서는 시민인문학교, 거북이공방, 더느린삶, 뭐라도학교, 시민기자학교,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등의 분야별 강좌는 물론 지역 시민교육 포럼, 웰컴 투 수원, 찾아가는 학교 등 이웃 연대와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니어 프로그램인 <뭐라도학교>는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베이스캠프’라는 모토 아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인생수업 4기’와 한 달에 한 번씩 시니어와 관련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월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느리게 사는 삶을 생각해보고자 하는 <더느린삶>에서는 한방 건강교실, 평화가 깃든 밥상, 도시 양봉가 되기, 막걸리교실이 마련돼 있다. 삶의 전환을 위한 손기술을 배우는 <거북이공방>에서는 목공, 삶을 위한 100가지 기술, 공방 특강 등과 같은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스마트워크 아카데미>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셀프 커리어 플래닝과 노동법에 대한 강좌를 만날 수 있고, 이외에도 독립출판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다가오는 황사철에 대비해 관내 노약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무료 지급한다. 시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아동복지시설 생활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에게 1인당 5매씩 황사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하고 현재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본인확인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3월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서 지급하는 마스크는 모두 KF-94 규격이다. 황사용 마스크로 분류되기 위해서는‘KF지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KF-80은 미세먼지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음을 의미하며 KF-94는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 대기오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부활동 시 검증된 규격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마스크 겉면 만지지 않기’, ‘마스크 모양 변형시키지 않기’, ‘세탁하거나 재사용하지 않기’ 등의 보건마스크 착용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황사 방지 마스크를 사용할 때에는 식약처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19일 장안구보건소 2층 건강샘에서 대학생 기자단 ‘어(語)울림’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정신건강사업과 관련된 포토툰, 웹드라마, 블로그 콘텐츠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20주년이 되는 해로‘수원시 정신건강 수도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가 6월에 개최되며, 대학생 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ilvermh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정신건강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제공 및 우수기자 연말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기자단이 청년의 열정과 감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을 알리는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수원화성에 대한 건축 인문학 특강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라는 주제로 경기대 건축학과 정정남 교수를 초빙해 3월 17일 오후7시부터 광교홍재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특강은 인문학적, 건축공학적 시각으로 수원화성을 바라보고 건설과정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인물(조심태)을 조명할 예정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처하는 정조와 정조를 도와 수원 화성 완성에 큰 역할을 한 조심태의 식견은 화성이 현재와 같이 독특하고 창조적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한 요인이기도 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수원 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gh.suwonlib.g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2)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 정책이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수원시는 ‘집단지성으로 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운영 정책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기발전계획과 각종 주요 도시정책 등에 대한 계획수립,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을 통한 상향식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소수 전문가 집단에 의해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틀을 바꿔 ‘대중의 지혜가 소수 엘리트 집단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집단지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 할 수 있는 최상위 계획인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도시의 개발 방향, 공원ㆍ녹지의 확보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에서는‘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외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박물관 시설을 개방하는 ‘작은결혼식’을 추진한다. ‘작은결혼식’은 수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및 공휴일 모두 가능하며,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 1일 1식만 진행한다. 중복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박물관 현장을 둘러본 후 방문 신청·접수하고 사용료 3만원을 납부하면 예비부부 누구나 아름답고 착한 ‘작은결혼식’을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간소한 야외 결혼으로 결혼문화를 검소하게 바꾸고, 공공시설의 장소를 예식장으로 이용함으로써 일반적인 예식과 달리 최소한의 하객으로 신랑신부와 함께 어울려 즐기는 과정에 중요함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작은 결혼식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3월 미디어 교육강좌로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 강좌는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3기’, 그래픽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나만의 로고와 명함 디자인’, 영상편집 입문자를 위한 ‘프리미어프로CS6 요목조목 살펴보기’ 등이 운영된다.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3기>는 소설<망원동 브라더스>,<연적>의 김호연 작가가 2기에 이어 이번에도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3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15:30~17:30)에 진행되며, 총 10강의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기본 시나리오 작법은 물론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셀프 브랜딩 개념과 그래픽 디자인의 기초에 대해 배울 수 있는<나만의 로고와 명함 디자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2시에 진행된다. 1강의 3시간, 총 6강으로 수강료는 3만6천원이다. 내가 만든 로고가 담긴 컵을 제작해 보고, 나아가 명함 이미지까지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작년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 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체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수원시 자원봉사에 대한 비전과 목표, 센터의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사업 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붐업데이 행사,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승영 센터장은 “센터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30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을 위한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