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에서는 2016년 3월 학교 개학을 앞두고 관학연계 교육을 접수한다. 관학연계 교육은 2011년부터 수원시 교육청과 수원박물관과 연계한 교육으로 수원 지역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3학년과 사회과 교과에서 한국사를 배우는 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운영 6년차를 맞아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편되어, 요일별로 다채로운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3학년에 박물관을 찾았던 학생들이 5학년이 되어 새로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큐레이터 체험>, <응답하라 1960 달라지는 생활모습>, <박물관 전시실 탐방>, <승경도 놀이> 등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관학연계 교육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며 교육은 3월부터 방학기간을 제외한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학급 담임 교사가 직접 신청가능하며, 박물관 홈페이지 (http://swmuseum.suwon.go.kr) 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3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KT, ㈜삼성전자와 함께 첨단 스마트행정 구현과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 수원시, ㈜KT, ㈜삼성전자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첨단 ICT인프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유․무선 통신망 고도화 및 스마트미터링(원격 수도검침) 사업을 추진하고 수원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프리 와이파이 구축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의 첨단 통신과 삼성전자의 정보통신 기술력이 함께 힘을 모으면 수원시가 첨단 스마트행정과 관광도시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영흥공원 수목원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에 9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수원시는 ‘수원 영흥공원 수목원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 공모’에 따른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대성피엔지, 금환건설(주), ㈜일레븐건설, ㈜대우건설, 디에스디삼호(주), ㈜호반건설, 현대건설(주), 미래에셋증권(주), ㈜건설미래 등 9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 영통구 소재 영흥공원 48만7311㎡에 민간자본 유치방식으로 2019년까지 수목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시는 민간부분의 견실한 자본력, 우수한 시공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을 조성하여 수원의 동부 녹지축을 연결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9개 업체는 단독 또는 컨소시엄의 대표주간사로서 오는 4월1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시에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수원시는 사업제안서가 제출되면 관련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최고득점자를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9개 업체이나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한국사교실은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우리나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야외 전시를 활용한 현장학습과 재미난 체험학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 자정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www.ggmuseum.suw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8명 이내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대기자 접수는 전화(031-228-417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초등한국사교실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연계한 역사교육으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 4개월만인 2016년 1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다양한 기획 전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2월 개막한 <상상으로 깎은 나무>, <하이퍼리얼리즘> 전시에 가족 단위 유료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전시와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광장 옆(팔달구 정조로 833)에 위치해있으며,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5일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수원역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 공직자와 민간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이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단지 등 안내문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편리성을 홍보하고 활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되고, 도로명주소 활용이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장, 경로당, 재래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알리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석면 프리 수원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물은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148가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1억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이는 슬레이트 140여장 정도를 철거,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외의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희망자를 오는 11일부터 접수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수원시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와 한국환경공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설을 앞두고 지난 4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어린이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꿈을 키우는 집’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청소년시절 어려웠던 성장과정을 들려주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면 우리사회가 인정하는 큰 인물이 될 수 있다” 고 격려했다. 또, 시설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양육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꿈을 키우는 집 시설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부모와 헤어져 심리적, 정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노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수원시에 등록된 노후 운행 경유차 총 1,50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36억원을 들여 배출가스 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되어 있고 2005.12.31.이전 제작된 총중량 2.5톤 이상인 경유자동차 및 다목적 승용차이다. 해당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LPG엔진개조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영구 면제된다. 저감장치 부착과 LPG엔진개조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차량에 적합한 장치를 선택 후 장치제작사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조기폐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는 그동안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유차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014년 50㎍/㎥, 2015
【경기경제신문】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4일 버드내 카네이션하우스(세류동)를 격려 방문했다. 버드내카네이션 하우스는 기존 버드내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이용 어르신들에게 일거리와 건강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주 건강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간담회를 실시해 어르신들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따뜻한 인정과 나눔이 있는 카네이션 하우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과 연계해 일정량의 일거리를 제공, 1인당 월 20만원의 소득도 올리고 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일자리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