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중심상가지역 일제 환경정비 등 분야별로 다양한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수원시 공직자, 유관기관, 기업체,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시는 버스터미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발생억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 산하 전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하여, 하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설맞이 중점청소기간 설정운영 등 책임청소구역을 설정하여 자체정비 계획을 수립, 각종 청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수원시는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단장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원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3월부터 12월 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키즈 스쿨’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 키즈 스쿨’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및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눈높이 체험교육을 실시 한다. 또한,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예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동 프로그램으로 UP&down 체조를 실시하여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흡연예방 동영상을 통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쉽게 인지해 가정 내 금연 교육에도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 키즈 스쿨’은 주 2-3회(월, 수, 금요일) 오전10시∼오후12시까지 2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실시되며, 팩스(031-228-5809, 5897)나 이메일(hee1017@korea.kr)로 2월19일까지 신청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시민에게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이달부터 ‘지방세 포털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체납세징수단 내 은닉세원신고센터(시민제보창구)를 개설했다. 시민제보는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제보자는 제보 이후에라도 지방세 은닉을 확인할 수 있는 주식 사본이나 관련 결재서류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까지 제공해야 한다. 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인 후 포상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포상금 지급은 지방세 이의신청이나 소송기간이 경과하고 완납이 돼야만 지급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000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하고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1항제3호(행정기관에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자로서 성명, 주소 등이 분명하지 아니한 자)에 따라 접수하지 않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2015년 시민과의 약속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사업 2015년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민선6기 첫 보고회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좋은시정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한 달여간 좋은시정위원회가 5개 분과위원회별로 약속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료사업 5개, 정상추진 93개 사업 등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매우우수 18개, 우수 71개, 보통 8개, 미흡 1개 사업 등으로 나타났으며, 수원시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수원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1년 2월 26일 구성된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한 사업에 대해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과 많은 성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사례로 손꼽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 최고 도시 수원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또,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 했다. 시 관계자는“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행정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번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고, 더 큰 수원 더 청렴한 수원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행정 실천 결의문은 청렴을 기반으로 △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관계에 의한 조직문화 배척 △직무 수행에 있어 부당한 간섭과 지시배재 및 투명한 예산 집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 통지 금지 및 검소한 경조사 문화조성에 앞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는 수원시청을 시작으로 각 구청 및 유관 기관에서도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설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시 본청 및 사업소, 구청에 모두 26개 대책반과 280명의 인원이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전염병 예방, 물가안정, 생활민원 처리 등 연휴기간 동안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역, 수원버스터미널, 서수원버스터미널 등 주요거점에 교통안내를 실시한다. 또, 경수대로, 서부로, 권선로, 중부대로 등 주요도로의 노선별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등 관내 77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재난관리부서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풍수해 관련 재난안전상황실을 통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박물관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야간관람을 실시한다. 야간관람은 평일(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제외)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8시까지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관람 사전예약은 오는 2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원은 최소 10명이상이 되어야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 한해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고 유명한 서예 명필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수원박물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이해를 위해 축성 과정과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수원화성박물관’, 광교신도시 조성 시 출토된 유물과 독도·금강산 등 우리나라 영토 자료를 기증한 분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수원광교박물관’등 수원시의 다양한 역사를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했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난 22일 새벽 4시23분쯤 수원시 영통동 으뜸 어린이공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119와 경찰에 신속히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은 출동하여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 후 아주대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했다. 지난해 11월 2일 새벽에는 서부경찰서 상황실에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의 도주로 확인 요청이 왔다. 도시안전통합센터가 CCTV 조회를 통해 용의자 차량을 발견, 상황실에 통보하고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바 있다. 지난해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절도 및 강도 용의자 검거 12건, 가출 어린이 및 치매 노인 발견 3건, 폭행 장면 발견 8건 등 2차 범죄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불법쓰레기 투기 계도 방송 3,020건, 공원 내 금연 등의 계도방송 6,030건 등 생활 곳곳에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상황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안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7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의뢰한 결과 2월 1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검사는 아귀, 방어, 광어, 주꾸미, 꽁치, 고등어, 굴, 대구, 숭어, 우럭 등 제철 수산물 10종에 대해 진행됐다.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 오염도 검사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강화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총 9회에 걸쳐 40여종의 수산물 중금속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적합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번 제철 수산물 10종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동은)에서는 2016년도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사업은 수원시 상수도 관망 블록화를 통해 유량, 수압,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한 수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사는 일림, 숙지, 율전 배수권역에 속하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내 총 10개 동(정자동, 송죽동, 파장동, 조원동, 천천동, 탑동, 구운동, 서둔동, 호매실동, 화서동) 내에 블록유량계 및 수압계를 설치한다. 또, 30년 이상 된 약 12km의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억2700만원이 투입되고,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지난달 28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공사를 위한 중간점검을 마쳤다. 공사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공사를 설명하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등의 주민불편사항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