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강소농’ 신청을 접수받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서 수원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16경영체가 강소농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30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강소농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수료해 2016년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우수농업경영체 모델화 사업지원 ▲농가경영개선 지원 교육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품목기술 중심의 컨설팅 ▲창업․가공 등 전문분야 수요대응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강소농은 품목기술과 경영을 접목한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의 경영자가진단 능력과 자립심을 키워 농업에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1-228-2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6만3393건, 24억원을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액은 전년대비 5700건, 3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원인은 ‘기술사법’제6조에 따른 합동기술사사무소 개설 등록 등 신규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33종 추가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하여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다. 면허의 종별은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내지 제5종으로 구분한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일은 납기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2.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이나 우체국, 인터넷 전자납부, 카드결제, 가상계좌, 스마트청구서 앱, ARS 납부시스템(031-228-3651)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갈비축제협의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관내 갈비전문 취급 영업주들로 구성된 협의회 관계자와 축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2016년 음식문화축제 개최 시기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홍 갈비축제협의회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도시 수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협의회 회원들과 관계 부서가 서로 일심동체로 단결하여 성공적인 2016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을 확보하고 경영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00억,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 특례보증자금 200억을 바탕으로 제조업, 벤처인증기업, 지식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산업분야와 음식점, 중소마트 등 도‧소매업까지 업종을 넓히고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해 보다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융자기간 또한 3년에서 5년(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려 기업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기업은행 등 관내 8개 금융기관 및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MOU체결을 맺었다. 또, 관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수원시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031-228-328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공무원시험 중 화장실 이용과 관련한 인권침해적 관행을 개선토록 권고하는 등 수원시민의 인권옹호에 앞장서 온 ‘수원시 인권센터’가 새해에도 인권옹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속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기도 최초의 독립된 인권업무 전담기관으로 2015년 5월 수원시청에 둥지를 튼 수원시 인권센터는 개소 8개월째인 2016년 1월 4일 현재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상담건수 총 44건, 조사건수 14건의 성과를 거두고, 총 5차례의 제도개선 권고 결정을 내린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7개 기관을 선정해 현장조사를 실시, 시설 내 인권보호실태 및 인권침해 신고 진정함 설치여부 등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제도개선 권고 5건 가운데 ‘공무원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접수되어 현재 심의 중에 있다. 2015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사 사례인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의 화장실 출입에 대한 과도한 규제’ 사건에 대해 인권침해 및 시정권고 결정을 내린 것을 볼 때, 공무원시험에 대하여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같은 결정이 내려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생태농업을 확산을 위한 2016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사업 운영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간 주도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위탁사업으로 수행하며, 공모신청 대상은 도시농업 교육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및 법인이다. 사업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suwon.go.kr)에서 서식을 받아 공모신청서와,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제안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예산운영 등을 검토 후 도시생태농업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선정된다. 2016년 도시생태농업 대상사업은 도시생태농업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시농업 아카데미 사업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생활 속 상자텃밭 보급사업 ▲공동주택 생활원예 및 치유텃밭 교육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20개소에 총 1억2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더 큰 교육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향후 5년 간(2016~2020년) 추진할 비전과 ‘202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2020 수원발전지원계획은 ‘학생․학교․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 도시 수원’의 비전과 정책목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종합적이고 연차적인 교육 지원계획 등 5개 분야 100개 과제(계속 72, 지원확대 12, 신규 16)를 담고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문화 환경조성’분야에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배움터 지킴이 운영, 아토피 특성화 학교운영, 학교 석면 안전관리 등 17개 사업, 1201억8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우수 창의인재 양성 지원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분야에 혁신학교 및 좋은고 육성, 감성 재능키움 학교만들기, 원어민교사 지원, 소프트웨어 선도 학교 지원 등 20개 사업, 89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 분야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유치원 3자녀 이상 교육비, 다문화·장애 아동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15개 사업에 1조1369억9700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인구규모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의 대중교통시책에 대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국토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 및 5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수원시는 대부분의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점수 81.83점으로 평균 69.88점보다 11.95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3년도 평가에서 고양시에 이어 2위에 그쳤으나, 2년간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해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우수기관 성과금으로 보통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버스운행의 분산배치를 위한 남부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수원형 버스승강장, 교통기반 시설의 확충, 교통혼잡 구간 개선을 위한 교통수요관리정책 등을 추진했다. 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공영자전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겨울철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겨울철 편의시설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따라 온열기, 온열의자 등 겨울철 버스정류장 난방시설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1월 버스이용객이 많은 수원역 및 수원시청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7개를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2015년 12월 노약자 등 교통약자 및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장에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원천동 원천주공1단지 정류장, 평동 신병원‧대원‧거산아파트 정류장, 원천동 아주대병원 정류장, 행궁동 팔달문 정류장, 인계동 2001아울렛 정류장 등 7곳이다. 시가 설치한 온열의자는 탄소발열체가 적용돼 온열효과는 물론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인체에 무해하며, 내부에 보온공기층이 있어 열손실을 줄인 에너지 절감제품이다. 온열의자는 외기온도 20℃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발열되며,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시간대를 제외하고 하루 17시간가량 작동된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디지털 인문학 기반 조성을 위해‘미디어북’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미디어북은 기존의 텍스트 위주에서 탈피해 동영상과 포토그래픽을 기반으로 책의 핵심내용과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콘텐츠다. 특히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인문교양, 사회,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풀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서, 여행에세이 등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미디어북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로그인 후 교육 메뉴의 ‘미디어북’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수원시 도서관 회원은 수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북 서비스는 ‘한 권의 책’과 ‘3분의 지혜’의 두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한 권의 책’은 진행자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책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며 최신 이슈와 관련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3분의 지혜’는 책의 전반을 관통하는 지혜와 감성을 간결하고 감명 깊게 담아내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