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관장 김종일)이 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방문자 수 상위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경기도가 2013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신한카드 데이터 및 신한카드 제휴사 데이터 67만 건과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SKT 외국인 로밍데이터 57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1위부터 4위까지는 호텔 숙박관련 시설로 이를 제외하면 관광지로서는 3위다. 수원화성박물관 외국인 방문자 수는 2만7537명으로, 고양원마운트와 킨텍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일본인은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화성박물관을 많이 방문하였으며, 미국인은 경기도 관광지 중 수원화성박물관을 제일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박물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수원화성 완공 220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색있는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정집 내에 녹슨 수도배관 교체공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가정 내 녹슨 수도배관의 녹물 출수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수도배관 교체공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및 동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시는 가정집 내에 녹슨 수도배관 교체공사비의 지원대상 및 지원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아연도강관이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개정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및 동법 시행규칙’은 노후주택(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 대상범위 또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은 기존에 연면적 85㎡이었던 것을 130㎡이하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이었던 것을 130㎡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하였다. 지원금은 단독주택은 기존 최대80만원에서 최대150만원으로, 공동주택은 최대50만원에서 최대150만원으로 확대하고 면적별 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상담을 통해 옥내 수도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년에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165건의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안내 책자에는 2016년에 신설·개선되는 사항으로 일반분야 14건, 경제분야 13건, 문화·관광분야 5건, 세정분야 10건, 보건·복지분야 24건, 환경·상·하수도 분야 18건, 도시·주택·교통분야 8건과 기타분야 73건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165건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일반분야에서는 자주 활용되는 민원서식이 작성하기 쉽게 개선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 운용상황이 일일단위로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 유실물 포털시스템이 구축돼 분실물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입 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이 마련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수원산업단지 입주자격이 완화되고 수원산업단지 산업용지 처분제한이 폐지된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기간이 확대되고, 건축허가, 공장설립승인, 개발행위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수원화성관광열차의 자동차안전기준 특례가 인정돼 수원화성열차의 도로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1월 14일부터 1월 29일까지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핵심기술ㆍ경영ㆍ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농업교육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벼농사, 시설채소, 밭작물(고추, 감자) 재배기술과 화훼, 포도, 블루베리, 생활개선, 도시농업으로 세분화하여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시작 30분 전까지 등록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월 20일 벼농사 과정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요령에 대해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시설채소 등 나머지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031-228-257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사람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가 2015년도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 詩 공모 작품 순회전시를 열었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수원시만의 인문거리 명소다. 시민공모와 수원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당선된 우수한 작품들을 2013년부터 6회째 버스정류장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작품전에는 2015년도 상·하반기 창작 詩 시민공모 당선작 35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8일까지 수원시청 본관1층 로비에서 열리고 주민센터, 구청 및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연중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매회 100명이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한 우수한 작품을 한곳에 모아 감상하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문공간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 남부권 MICE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로서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컨벤션 지원 단지를 조성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및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업체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토지는 일반상업용지로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급예정가격은 1천887억원이다.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자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 현재 수원시는 국제회의 지원에 필요한 필수시설을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지정과 관광특구도 계획하고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시기인 2018년에 필수지원시설이 동시에 준공돼 컨벤션센터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공고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suwon.go.kr)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공고일(2015.12.31.)로부터 3개월이다. 시는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1일까
【경기경제신문】2015년 을미년은 광복 70주년, 을사늑약 110년, 한·일국교정상화 50년, 6·15 남북공동성명 15주년이 되는 의미가 남다른 해였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이 뜻 깊은 해를 맞아 역사가 가르쳐준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평화·인권·통일을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위원회 구성 등 시민참여를 절대적 전제조건으로 했고, 시민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그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15년 3월 28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수원 그날의 함성’이 그 대표적인 사업이다. 수원지역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이선경, 김향화 선생 등 수원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조명한 총체극으로, 시민과 학생 5천여 명이 관람한 바 있다. 이후 수원시는 8월까지 각종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수원지역에서 있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찾아 알려 나갔고, 시민들에게 지역적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주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광복 70주년이 되는 8월 1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7000인 시민대합창’에 1만 1천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2015년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한 송년다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메르스 및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원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에서 판매하는 순대, 김밥, 만두, 닭강정, 떡 등의 다과로 준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다과회를 준비하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 2016년 우리시가 더욱 번창하길 바라는 직원 모두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중국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수원시는 경기마이스뷰로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2016년까지 약 3천명 규모의 중국 방문단을 수원시에 유치하고, 핵심 콘텐츠로 문화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10월 1차로 중국 광장무(廣場舞) 협회 방한단 24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2차 방문단은 150명 규모로 지난 2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단은 수원에서 2일 숙박하는 동안 수원화성, 민속촌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31일 오전에는 수원시민회관에서 방문일정의 메인행사인 광장무(廣場舞) 경연과 한국의 난타․택견․한국무용 등 공연을 관람하면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단체관광객 방문에 특별히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를 위해 특색 있는 동아리 3팀을 섭외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교류가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중국단체 관광객이 수원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서호공원 내 인도교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였다. 시는 기존의 서호공원 내 새싹교가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있어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는 다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인도교 위에서 서호를 바라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