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갈매지구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과 1개 노선 증차 운행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신설 및 증차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4월에 확정된 바 있다. 먼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80번’ 12대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행된다(※ 12대 중 3대는 내년 2월 이후부터 운행 예정). 이를 통해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화되고 여러 지하철 노선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갈매지구와 별내, 다산 등 인근 택지지구를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79번’은 6대로, 2024년 2월 26(월)부터 운행된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깝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갈매역과 강변역을 잇는 ‘78번’노선도 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실·과·소 신규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신청자 중 신규직원을 우선으로 선발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부과・징수 업무처리 절차 교육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까지 4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정확히 알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10년 이상 강의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외부강사(한국지역정보개발원 허찬의 과장)가 초빙됐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도입되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법도 함께 교육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신뢰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세정행정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진행 중인 공공 건축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민관협력 TF 구성을 통한 자체 조사로, 과다 계상된 공사비 15.5억 원을 감액 조정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공건축 공사현장 중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사업비가 무분별하게 증가된 노인복지관,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 전문 감사관 등 민관협력 TF를 구성해 2023년 6월 1일부터 자체 조사를 추진해 왔다.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04년 준공된 기존 여성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하고자 최초 5억 원으로 계획수립을 했으나, 2020년 안전등급 “B등급”인 양호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총 사업비를 58억 원으로 해 투자심사를 득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과 명확한 사업범위의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음에도 충분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건축공사를 추진해 결국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1994년 준공되어 노후된 시설을 안전관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라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행동 유형 검사(DISC)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 및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구리시 공영 노외주차장 등에서 총 250대를 점검해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불법차량 25대(35건)를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튜닝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 실시해 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학원이 지난 11일 관장 및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연탄 800장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박대교 관장 및 23명의 수련생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지태권도 박대교 관장은 “우리 학원 수련생들에게 나누는 즐거움과 봉사활동의 기쁨이 크다는 걸 알려주고 싶고, 매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속해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엄지태권도 관장님과 학원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잘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지태권도는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 물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50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은‘정부의 미래 모습과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플랫폼정부, 관계국가 등 다양한 정부의 형태와 협치와 참여 구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대화법과 ‘힐링을 위한 소통 스킬’의 강의로 위원들 간 힐링과 소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정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 편입 등 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깊이 새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2강좌이며,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갖고 있는 강사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연간 3기(1~4월, 5~8월, 9~12월)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능력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가족센터는 지난 11월 8일과 11일 이틀간 활동 아이돌보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는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황공유 ▲이용자 감사영상 상영 ▲우수활동 아이돌보미 시상 ▲정서치유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아이돌보미와 소통하며 활동하는 데 힘을 얻었다.”라고 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이번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 질을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