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 10상자와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일부 어르신 댁에 직접 물품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은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만들었다.”라며, “작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인창동에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 조성과 더불어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공원을 준공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조성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은 1,480㎡ 규모로 경사 지형을 이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 그네를 비롯한 어린이 놀이시설,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이 설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영, 공공위원장 변상국)가 구리시 관내 약국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지역 기부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후원 계좌 가입을 안내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중장년 밑반찬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금 활동에 참여한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부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기부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리시가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을 얻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동장 김수영)에서는 9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남) 회원 15명이 밑반찬(제육볶음, 오징어젓갈, 닭죽)과 곰보빵, 팥빵 등 제빵 35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75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음식을 준비한 강복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과 제빵을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밑반찬과 제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겨울철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원장 김민경)에서 9일 관내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경 원장과 어린이집 교직원, 52명의 원아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 원과 김민경 원장의 개인 성금 30만 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친환경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기를 나누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인창동 거주 저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1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주요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백교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확장(조성)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한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인 백교천은 수도권의 상수원으로서 강우 시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감시설은 백교천 전체유역 195ha 중 일부 임야를 제외한 141ha에 시설용량 3,600㎥/hr의 장치형(여과형) 시설로 설치되며 공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총 사업비 5,344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공사 진행률은 현재 83%이다. 시는 동절기 영하의 기온을 고려해 올해 안에 공사 진행률 9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으로 쾌적한 도시 생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추진 관련 '제8회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인 어린이체험장과 노인복지관을 포함해 갈매동 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설계에 반영된 공법, 설비용량, 공사 기간 산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자문을 받고자 개최됐으며, 건축시공, 토지지질, 기계, 토목구조, 건축구조, 조경, 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위원 및 설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시는 자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의 설계 등 용역의 수행단계에서 내실 있는 건립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도 기술자문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자문을 통해 구리시 건설 업무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중랑구·구리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 단체로, 하절기 선풍기 기부에 이어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는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봉선화는 관내 독거노인 무료이사 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하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봉선화’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이불은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시에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생활민원 e-가이드북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제작했다. 행정서비스, 생활․환경, 자주 찾는 민원전화 등 3장으로 구성된 e-가이드북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구리씨’에는 한국, 구리가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간략하지만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생활․환경 파트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쓰레기 수거 일정 및 배출 방법 ▲영유아 건강검진 ▲마을버스 운영 ▲다문화 프로그램 ▲시민안전보험보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은 e-book으로 제작돼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다국어 생활민원 가이드북’을 검색하거나 전자민원 메뉴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외국인들이 구리에서 생활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들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라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e-가이드북에 담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통해 구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천성교회 교인들과 새마을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김치(50인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 김치는 천성교회 성도 3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갈매동 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이며, 추운 겨울을 혼자 지내야 하는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됐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갈매동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김치를 받으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천성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받아 동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 가구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