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4년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총회’에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는 2024년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의 안전문화 증진 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가 끝나고 이어진 2024년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41명의 안전보안관과 2개 동(덕양구 관산동, 일산서구 가좌동)에 표창장을 직접 전수하며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연합대는 총 366명(덕양구 167명, 일산동구 110명, 일산서구 8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과 시민들의 안전 수칙 실천을 돕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각종 훈련 참여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 신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안전보안관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압류통지서 대상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514건이며, 총 체납액은 13억 2,890만 원이다. 압류 처분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이 중단된다. 또한 고양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철저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법에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자동응답서비스(ARS 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 등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도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피해 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50개소 사업장에 대해 내달 13일까지 하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오수처리시설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사전에 방지해 하천 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물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부터 서해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시흥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가치 있는 참여 펀딩’ 아이템을 텀블벅에 게시했으며, 펀딩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치 있는 참여 펀딩’은 2022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해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시가 지닌 지역적 가치를 발견하고 청년 멘토들과 협력해 관련된 펀딩 아이템을 기획ㆍ제작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앞장섰다. 청소년들이 기획한 펀딩 아이템으로는 ▲해미팀 ‘해로토로 키링’ ▲채하팀 ‘오이도 무드등과 엽서’ ▲정하팀 ‘연꽃 팔찌와 노리개’ ▲9경거리팀 ‘시흥 9경 엽서와 마그넷’이 있다.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시흥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미디어센터와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배려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배려계층 관련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장애인의 미디어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을 통해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디어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한길복지재단 7개 산하기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가 추구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사회공헌 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잘 활용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현 안성미디어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이 확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파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파주시에서 영업중인, 자동차매매업, 자동차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다.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표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5개 업체를 선발, 10월 중 모범사업자 지정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벽화는 센터를 중심으로 두 벽면에 조성됐는데 스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체험센터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을 하는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주 대표는 A.P.T 소속 발달 장애 작가 유동혁 군의 작품을 벽화의 원화로 추천했다. 발달 장애 작가의 원화를 벽화로 만들기 위해선 별도 디자인 작업과 이를
[경기경제신문]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모두누림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모두누림센터는 매달 평균 210개의 여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지난달 25일부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 가족 지원시설로 운영되면서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월 운영 예정이었던 200여개의 강좌가 환불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다음달 1일을 기점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확정했지만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가족의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사고 이후 유가족을 위해 가족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1:1로 밀착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반을 편성해 법률·의료·심리·체류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두누림센터는 피해자 유가족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왔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음 달부터 일부 유가족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지원, 장례지원 등 시의 유가족 지원은 계속된다”며, “시는 102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수원시-수원초 다함께학교돌봄터의 수탁 법인이 변경됐다. 수원시는 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호점)’, ‘사단법인 고운미래(학교돌봄터)’와 위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호점은 2029년 7월 30일까지, 학교돌봄터는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1호점은 호매실휴먼시아16단지(권선구 호매실로165번길 30)에 있다. 180㎡ 규모이고, 정원은 30명이다. 학교돌봄터는 수원초등학교에 있고, 194.4㎡ 규모에 정원은 57명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업체가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를 운영하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