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는 지난 12일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관광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남무술원 명성광 박사가 ‘무도 캠프 실증 고찰을 통한 무도 관광’을 주제로 강연했다. 명성광 박사는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의 무도 캠프 실제 사례를 토대로 용인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접목한 무도 캠프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남홍숙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육 관광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에 참여했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 이창식,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광주시청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식재,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통장협의회가 매년 수질개선특별회계에서 일정금액을 배정해 송정동 일원에 꽃 식재를 통한 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청에서 열린 무궁화 전시회를 관람한 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품종의 다양성을 보고 이를 널리 알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나라사랑은 작은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모사업인 ‘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8일 합동착수보고회에 참가했다. 본 용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1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되며 공공디자인 기반조성컨설팅은 춘천시, 부산시이며 활성화컨설팅은 안성시, 아산시가 대상이다. 용역 진행은 사업총괄PM 지정 사전분석 PM미팅 대면컨설팅 보고회 및 연구결과제시 순으로 진행되며 또한 컨설팅 이후 연구결과에 대한 실행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안성천변이 단순한 산책로 기능을 넘어 공공디자인을 입힌 문화예술거리 로드맵과 방향을 제시하고 2~3개소 구간을 사업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조성된 안성천변 디자인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보다 멋진 안성천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최고중간관리자 및 홍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 채널 활성화와 기관별 방문형서비스 종사자의 의왕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재위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기가구 제보와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에 각 사회복지기관 사업 홍보를 추가하고 각 복지기관에서 운영 중인 채널에 ‘희망알리미톡’을 추가 홍보해 보다 다양한 계층이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3개 기관과 연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관 내 방문형서비스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는 이웃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민관의 협업을 통해 한분도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이며 대상에 따라 접종시작일이 다르다. 대상별 접종 시작일은 1회 접종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이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9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시작일자를 달리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예약 및 접종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 콜센터를 통한 예약 주민센터를 통한 예약 등이 있으며 의료기관 직접 방문 후 접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 지정의료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지만 감기와는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이 다른 별도의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 두통이 특징이고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동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비대면 방식의 ‘일잘러의 협업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잘러’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서 ‘일 잘하는 오산시’,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상생하며 일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류가 제한되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공직자의 협업 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협력의 분위기 형성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시의 중추적 실무자인 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협업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성격 유형 파악을 통해 나와 상대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마련하고 협업의 핵심 키워드인 자기 역할 인식과 책임감, 상호존중과 공감 등을 되새기며 소통과 협업의 의미와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과 15일에 각각 2기, 3기 과정으로 이어져 많은 실무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발전과 정주성 향상으로 조직 규모가 커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힘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며“이번 교육이 7급 실무자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76건의 사례가 2회에 걸쳐 경합을 벌여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출한 ‘잇고 더해져 살 맛 나는 평택마을공동체’ 사례는 자발적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공동체 사이 연결과 이음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마을축제 브랜드 개발, 대안적분쟁해결방안을 통한 공동체 회복운동, 폐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착한 실천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원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과 도시와 농촌마을의 교류,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이음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평택시는 2020년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서부지역 맘카페 ‘안포맘’ 활동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
[경기경제신문] 최근 경기도내 요양원·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례의 86%가 추석 연휴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경기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관련 시설에 당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시설 내 주기적 선제 검사를 강조하는 한편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감염사례는 22건이며 이 가운데 집단사례는 5건이다. 22건의 감염사례 중 19건은 추석연휴 이후 발생했다. 추석연휴 후 복귀해 각 기관에서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가 많아 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설별로는 요양병원이 4건, 요양원이 18건이었으며 관련 확진자는 총 119명이다. 지표환자 23명 중, 57%인 13명이 선제검사를 통해서 감염을 인지했다. 류영철 국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증상이 발현될 경우 신속한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실시하고 시설 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접종을 독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97명 증가한 총 9만3,422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8일 ‘읍·면·동 정책한마당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최접점에서 일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편익을 증진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안성시의 각 읍·면·동마다 1건~2건의 발표자료를 만들어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준비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든 정책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제한된 인원의 단체장들이 참석했지만 열띤 응원을 보냈고 각 읍·면·동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보고회 분위기는 매우 유쾌했다. 보고회 직후 평가점수를 집계해 우수 정책을 선발한 결과, 최우수에 안성2동, 우수에 안성1동, 장려에 양성면과 삼죽면이 선정됐으며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도 전달되어 그동안 보고회 준비로 애쓴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읍·면·동 특색에 맞는 좋은 사업들을 공유해 안성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채택된 정책은 향후 적극 시행해 ‘더불어 사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과 관련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 짓고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의견수렴에는 총 519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강사모 등 반려견 관련 인터넷 카페,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설치위치 등을 추천받았다.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음수대는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된 형태의 ‘디자인 1번’이 총 341명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되지 않고 수도꼭지만 있는 형태의 2번과 3번은 각각 57명, 120명의 선택을 받았다. 배변봉투함은 사각형의 깔끔한 형태의 디자인 3번이 총 264명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새집과 유사한 형태의 1번은 40명, 배변봉투를 2개의 구멍에서 뽑아 쓸 수 있는 형태의 2번은 216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중 디자인 2번도 많은 도민들의 선호를 받은 점을 감안, 일부 구간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올해 내 남양주 왕숙천 등 6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음수대 13곳, 배변봉투함 13곳을 시범 설치해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