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오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 검사를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은 수원시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근거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함수량 50% 이상인 경우 재활용품 5% 이상 혼입 규격 봉투 내 비닐봉지가 다량 포함된 쓰레기 등 소각 부적합 쓰레기는 반입을 금지한다. 샘플링 검사는 자원회수시설 주변 영향지역 거주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한다. 수원시와 주민지원협의체는 반입 쓰레기를 점검하고 기준을 위반 사례가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한다.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기 수거를 중단된다. 수원시는 15일부터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기준,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소각쓰레기 반입기준을 위반한 10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이번 달 만료된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청년위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 간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무원, 도의원, 청년정책분야 전문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촉 후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 상 청년에 해당하는 19~34세의 사회활동가, 청년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대학생 등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경기도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단체 활동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참여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지원자를 중심으로 활동경력, 전문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경기도 공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9일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위문품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9천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이륜차 대수는 51대이며 최대지원액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이륜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에 걸쳐 38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 하에 부서별로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핵심사항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 참여방법에 대해 고민할 것을 제시하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과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사업 등을 꼽았으며 정기적인 홍보활동 외에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시기적절한 메시지 제공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에 자연재해가 예측 불가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안성시라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불충분한 인프라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개로‘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가운데 시 차원에서 피해업종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에 대한 핀셋 지원을 결정했다. 행복지원자금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집합금지 업종에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 중 2020년 8. 16.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피해를 입고 있는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등에 100만원 2020년 12. 8.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피해 업종인 이·미용업, 목욕장업, 상점·마트, 숙박업 등에는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의왕시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의 통장협의회에서는 8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맞이 일제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소독은 동직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원이 참여해 버스 이용객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장소를 위해 버스승강장 주변 청소는 물론,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박치만 비전2동 통장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거 같아 기쁘다”고 했고 정해영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의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베다니마을, 글라라의 집, 평안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지난 추석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방문이 아닌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일괄 지정 기부 형태로 비대면 방식을 취했다. 박춘호 의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이웃들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나눔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업활동 체험 기회 제공 및 친환경 교육으로 공동 생산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눔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개 공동체 당 분양 면적은 99㎡이다. 나눔 텃밭 무료분양의 신청 대상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동 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동호회, 친목단체 등이다. 나눔 텃밭의 위치는 덕양구 토당동 680-21 22로 원능수질복원센터 옆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17일까지다. 참여 신청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동체 나눔 텃밭 운영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장는 지난 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800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유난히 춥고 매서운 강추위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운동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모금현황은 총 20억 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5억 7,900만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40% 증가된 역대 최고금액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된 후원물품은 파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