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감자나눔 봉사활동은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능안마을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감자 300kg을 수확해 준비했으며 이날 참여한 20여명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수확한 감자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한 위원장은“다 같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열심히 키운 감자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희 청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감자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역 내 쿨루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그린뉴딜 사업인 ‘함께 그린 광명쿨루프(Cool Roof)’를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해주는 사업이다.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게 되면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가 4~5℃정도 감소해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6,000㎡와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도시재생(광명7동 일원) 활성화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건축물 2,000㎡이다. 새터마을 쿨루프 시범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등 지역 거버넌스와 함께 참여·협력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광명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광명․철산․하안․소하권역을 대상으로 쿨루프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쿨루프 서포터즈를 모집해서 도시재생지역 내 쿨루프 시공에 참여하는 등 약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할 예정이다. 쿨루프 시공은 겨울 난방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윤)는 지난 8일,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최아린 아기 가족에게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기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줌으로써 동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베이비웰컴! 행복출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축하 선물을 받은 아기 엄마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돼 더욱 행복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해다. 이번에 전달한 축하선물은 유아식기세트로 고가는 아니지만 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과 출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에게는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역활동 뿐 아니라 아기 출산 축하 서비스까지 안성3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9일 ‘파주파발빵’ 청년 창업가 교육 수료식과 함께 파주대표먹거리 조성 관계자와 MOU를 체결했다. 파주파발빵 청년 창업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일정 교육을 수료했으며 6월 중순부터 푸드트럭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지속적인 파주파발빵 개발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류재은베이커리, 약식동원㈜, ㈜타임커뮤니케이션, ㈜종이예술과의 MOU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파주는 서울과 개성, 의주로 가는 길목(의주길)에 있어 예로부터 파발이 도달하는 역이 있었으며 파주에는 ‘말 마(馬)’가 들어가는 지명(적성면에 설마리와 마지리, 문산읍 마정리, 광탄면 마장리 등)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역사·지리적 특성과 함께 청렴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렴마패의 약자인 ‘청마’와 조선시대 파발이 달렸던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파발’ 두 가지를 상표 출원해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2020년에 ‘파주파발빵’이란 명칭으로 상표출원 및 제품생산을 완료해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에 첫발을 딛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파발빵은 파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지도는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시행됐다. 27일에는 안성초와 비룡초, 공도초 등 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이날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안성시녹색어머니회는 횡단보도 및 등굣길 보행 안전지도,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학교 진입로 및 횡단보도 차량 통재를 하였으며,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관련 방역 등교 안내 활동을 펼쳤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장,교차로/모퉁이)에서 어린이보호구역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추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 운행 시 각별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 강의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녤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 개론’이란 주제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소개와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 방법 그리고 방향에 대해 영등포고등학교 김주현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메이커 교사 연수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교사 및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내 초·중·고교 교사가 대상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7개교(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는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연수를 주최한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 운천고 유동규 교사는 “이론 연수였음에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오산시에 메이커 교육에
[경기경제신문] “최고의 면접자는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능력의 120%를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이 회사가 나를 뽑지 않아도 나는 갈 데가 많다’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세요.” 수원시가 21일 연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에서 ‘면접 성공을 위한 핵심분석’을 주제로 강연한 김조엘 CURIOSITY PROJECT(큐리아서티 프로젝트) 대표는 멘토링에 참가한 10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면접 방법’을 설명했다. 화면 공유·온라인 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김조엘 대표와 글로벌 기업 나이키(NIKE)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의 ‘면접심층 특강’과 온라인 모의 면접으로 이어졌다. 멘토링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채용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날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마련했다. 특강은 100여 명이 들었고, 모의 면접에는 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5월 4~17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온라인 모의 면접에는 나이키, J&J, LG생활건강, 아마존, IBM, VMWARE, GE, SK하이닉스 등 국내·글로벌 기업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59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일당 47,950원(65세 이상 30,77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또는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파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의 구내식당을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간 전면 휴무하고 발길이 끊긴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지역 음식점과 파주페이 가맹점을 직접 찾아 소비하고 각 개인의 SNS 계정에 홍보글을 본인이 구매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의 사진과 함께 게시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4월 초순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지원되기 이전이며 상인들이나 개인 시민들의 경제, 소비 활동이 얼어붙은 시기로, 파주시의 앞선 애민 정책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인근에 위치한 한 음식점 업주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음식점을 개업했는데 주변 유동인구가 없어 개업과 동시에 폐업까지 고민해야 했다“며 ”이런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찾아와 주고 홍보도 해줌으로써 매출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재까지 90%에 가까운 39만 명 이상의 시민에게 지급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급실적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파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