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
[경기경제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창립 2주년을 맞아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로의 전환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학조 사장을 포함한 약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모범, 근속 직원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학조 사장은 “공사로의 전환 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개발 사업 발굴과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통해 공사의 존재가치를 보다 확실하게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메디컬 클러스터, 운정 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더 큰 도시 파주’를 표방하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해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해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는 올해 2개소의 방범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예년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기납부세액이 납부할 세액보다 큰 납세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며 올해 환급 대상자수는 2만 8,000여명이고 금액은 약 7억 9,000만원 수준이다. 환급금 신청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환급안내문이 발송되며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오산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예년 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일 ‘대한민국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자해 예방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소아·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토닥토닥 마음 Talk’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자살성 자해’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청소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담은 내용,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내용, 불안/우울을 극복하게 되었던 경험이 담긴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하고 개인 계정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8월 5일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폭우에 침수되고 흘러 들어온 쓰레기를 치우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합심해 오산천을 남부권 최고의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아 오산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라며 단합된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오산천 주변의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는 달리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산시에서는 오는 10월에 오산천에서 경기도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시행했다. 금년도 6월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3개 분과구성됐고 250여 건의 사업의제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했다. 최종 결과 주민총회에서 온라인 및 현장투표로 결정된 사업 ‘중앙동 구도심 쓰레기분리통 설치 및 안내게시판설치’는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들은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광용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봉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주민총회가 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앙동 힐링콘서트 행사도 진행해 주민들의 축제의 장도 펼쳐졌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중앙동 힐링콘서트와 함께 마을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실시해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풀뿌리 주민자치로 가는 첫 단계인 만큼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022년 3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췄으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상반기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6716명에게 50억14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은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되며 이번 추가 선정자에게는 1월부터 6월까지의 소급분이 오는 8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추가접수 종료 후 재접수는 없으니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